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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시국을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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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걱정 댓글 0건 조회 1,393회 작성일 16-12-1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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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란 전 조선통신사로
동인 황윤길과 서인 김성일은 일본을 다녀온 후

일본이 가까운 미래에 우리나라를 공격할 가능성이 있단 황윤길의 보고에
서인인 김성일은 반대를 위한 반대를 위해 침략 가능성이 없다고 보고를 합니다.

그리고 당시 주도권을 쥐고 있던 서인의 뜻대로
양병이나 전쟁에 대한 대비 없이
임진왜란을 겪으며 민초들은 많은 희생을 경험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현재는 어떤가요..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를 거치면서
정부나 새누리당, 더불어 민주당, 국민의 당이 보인 행태는

국가이익보다는 당리당략에 눈이 멀어
자기 당 대권주자의 당선가능성이나
현 시국의 주도권을 쥐기 위해

탄핵시기를 조율하거나 자기 당에 유리한 내용만 쏟아내고 있다
준엄한 촛불 민심에 마지못해 단합하여
탄핵 소추 하는 한심한 행태를 보입니다.

그리고 국가 경제가 어떻게 돌아가던,
안보가 어떻던,
민생 현안은 안중에도 없습니다.

이런 중차대한 시기에
아무리 당의 최종목적이 정권창출이라고 하나
이 나라의 안위와 발전이 전제되지 않은 당리당략이 있을 수 있을까요....

정말
역사는 되풀이되는 것인지...
과거의 참담함을 반성하지 못하고 다시 혼란의 나락으로 떨어지려는지...

기존 정치권을 믿을 수 없기에
거리에서 보여준 촛불민심처럼
들풀처럼 일어나
눈을 부릅뜨고
현 정치상황을 지켜보지 않으면 안 될
엄중한 현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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