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이런 훈훈한 행사도 하는군요.. 지사님도 이글을 보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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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하루만은 동심으로 돌아가서 즐거웠습니다.
노동조합 위원장님 및 관계자 여러분 수고로 조합원과 가족모두 즐거웠던 하루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개선점 건의드리면
김밥은 고봉민 김밥 이런거로 대체해주면 감사하겠어요, 김밥일번지 너무 짜고 별로임. 조금만 더 투자하면 질을 높일 수 있을 듯합니다.
그리고 돌아오는 차안에서 멀미가 좀 낫어요. 기사님 운전을 너무 왔다갔다 하시더라구요

좋은일에 건의드려 죄송하지만 참고 부탁드립니다. 모두모두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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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으로 님

모든 행사에 건의사항이 있는거는 좋은데..
위에 건의사항 내용은 정말 헐~~입니다.

동심으로 돌아가세요...
이런 생각을 가지신분과 근무한다는게 정말 부끄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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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예의를 갖추어 건의드렸는데
같이 근무한다는게 부끄러울 정도는 아닌듯하네요

참고하면 될 것을 좋은 계절에 좋은 마음을 가지고 생각들하시며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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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분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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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면 어떡하실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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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그냥 보통 닥치고 먹더라고.. 그래서 요즘 젊은 남자들이 고생이 많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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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부터는 김밥 정도는 본인이 직접 만들어서 가져 오세요
김밥 800인분 넘게 주문하고 배분하고 나눠주고 하는 것만 해도
몇사람이 달라 붙어서 해야 하는 일인데
감사하게 생각하고 감지덕지 해야할 일 아닌가요
왕복 버스 태워줘 아침 준비해줘
점심 식대 지원해줘 자유이용권 지급해줘
단순히 몸만 달랑 가면 되는 행사인데요
이런 건의사항이 나온다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고봉민으로 준비하면
나는 김밥일번지가 더 좋은데 하는 사람이 없을거 같습니까
어떻게 그렇게 자기 입장만 생각하는지
생각 좀 하고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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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노조 와이라요? 뭔 말을 못하게 허네.상대는 웃자고 던진 말에 목숨걸고 싸우려 들고~ㅋ .초심으로 무슨 소리든 행복하게 들으면 되지요. 그라고 이왕 고생한거 생생내면서 엄한 사람 상처주지 말고, 마음만은 고봉민이 아니라 더한걸로 드리고 싶었다고 하면 될일을~결국 마음 아니요~뭐가 중한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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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정말 즐거웠습니다~~~ 아이가 깔깔대구 웃는 모습만 보는데도 왜이리 뭉클할까요
너무 바쁜 생활에 주말에 못놀아준날이 많았는데
부모대신에 노조에서 부모역할 해주셔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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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준비하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오랜만에 아이한테 덜 미안한 하루였습니다.
김밥 주는것만도 감지덕지입니다. 고봉이든 일번지든 상관 없습니다 ㅎㅎ
그 많은 인원 간식 준비하느라 너무 고생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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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많은 경비는 어디서?
찬조? 조합비?
찬조라면...
개인이 받으면 뇌물이고
단체가 받으면 찬조가 되는 희한한 이론~ㅋ

여기 참여한 가족들을 빼면 인당 5만원 초과?
아니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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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잘 놀고 왔으면 되는거고
찬조를 받았으면 받은거지 뭐가 그리도 궁금한게 많노
위원장 하고싶음 출마해라 다음에 고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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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오래하셔서 목이 곧으신 건지?
경남도청 노조라는 타이틀을 가지면 찬조를 거절할 수 없지.
일종의 갑질?  아니면 위원장이 너무 예뻐서?
이유 없는 찬조가 있을수 있나?
그냥 잘놀고 왔으면 됐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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