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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직원 발생시 느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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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동근 댓글 3건 조회 1,779회 작성일 16-10-10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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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이 물에 빠져 실종되었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노조 간부 몇 명과 함께 현장으로 갔었습니다.
밤늦게까지 해경에 협조를 구하고 다음날까지 자기 가족 일처럼 관심을 보이시던 의회 의장님과 의원님,  그리고 의회 총무담당관님과 직원들이 정말 고마웠습니다.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동원되어서 가족들과 함께 눈시울을 적시는 사업소 직원들도 너무 고생이 많았습니다.

저희 노조 간부들은 아무 도움 되지 못하고 배위에서 발만 동동 구르며 실종 조합원 가족들의 눈시울을 보며 그냥 마음만 아팠습니다.

다행히도 실종된 시신은 싸늘한 주검으로 겨우 발견하였지만, 도청 인사를 책임지는 주요 실국장은 사고 현장을 한 순간도 지키지 않았다는 것이 너무 섭섭하고 아쉬웠습니다.  지사님 주민소환 관련 중요한 일이 발표되는 시점 직전이었나 봅니다.

도청에서 큰 역할을 하시는 간부님들께서는 직원 한 명 한 명이 소중하다는 것을 조금 더 느낄 수 있도록 해주시면 더 좋겠습니다.

댓글목록

나도한마디님의 댓글

나도한마디 작성일

언제 철이 들겠습니까.. 000~

직원의 안타까운 죽음마저도 주민소환 탓, 간부탓 하는 건가요?

자세히 읽어보면,
결국 위장장 당신만이 안타까워했고... 뭐 거의 이런 식의 자랑아닌 자랑같아 보입니다.

아름답고 향기나는 꽃은 가만있어도 그 향기가 천리를 가고 많은 벌과 새들이 모인다고 했습니다.

겸손해라님의 댓글

겸손해라 작성일

신동근 생색내기 글 올리냐
에라 똥근아 언제 철들래
착한일은 왼손모르게 하는것이란다 에이 똥이나 먹어라

생색?님의 댓글

생색? 작성일

위원장 개인 일이 아니라 직원 일이니 권리 주장을 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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