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의 막무가내 질타 이제 그만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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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상식이 통하는 사회 댓글 15건 조회 7,116회 작성일 17-01-19 07:45본문
모 도의원이 수자원정책과 태풍 차바와 관련하여 경남도에서 지방하천의 계획수립이 잘못되어 창원 시티세븐 지하주차장의 수천대의 차량이 침수피해를 입었다면서 대책을 요청하였습니다.
하지만 공식적인 차량피해 접수사항은 파악조차 되지 않는 사항이며, 법상의 하천기본계획에 대하여 충분히 설명를 하였음에도 어이없이 피해자체가 발생되지 않게 계획을 수립하지 않았다면서 막무가내 식으로 윽박 질렀습니다.
게다가, 비만오면 창원시내 하천이 범람한다는 근거없는 발언을 하면, 수자원정책과와는 전혀 관련이 없는 항만계획을 잘못하여 하천의 물이 바다로 잘 빠지지 않는다는 둥의 발언을 서슴없이 하였습니다.
또, 태풍 차바 내습 당시 하천과장이 현장을 급히 돌아보았는데, 지역 도의원에게 연락도 하지않고 현장을 보고 갔다면서 도의 과장에게 윽박 질렀습니다.
태풍이 내습한 시급한 시기에 도 담당과장이 도의원에게 일일이 보고하고 현장을 다녀야 합니까?
불철주야 도민을 위해 고민하고 또 고민하는 여러 공무원 선후배 여러분
이러한 도의원에게 대하여 아무말 하지 못하고 잘못했다는니, 다시 검토해보겠다느니, 하면서 넘어가야하는 현실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참 한심하고 안타까워서 두서없이 몇자 적어봤습니다.
이런일이 발생해도 아무말 못하고 넘어가는게 우리네 현실같아 씁슬합니다.
댓글목록
그러니깐님의 댓글
그러니깐 작성일을이니깐님의 댓글의 댓글
을이니깐 작성일
우리가 배우고 싶고, 정말 연설문에 적혀 있듯이
존경하는 의원님들 정말 많습니다.
그런데 그날은 "갑질의 종결판" 인 것 같습니다.
강압적으로 이야기하는데,,,
신년 업무보고를 하는 자리인데....
그러시면 누가 얼굴을 들고 대답을 하겠습니까...
"을"은 참아야 겠죠....
근데 그 분은 집행부를 감시하는 도의원님인데...
창원시민이 뽑은 도의원님인데.....
뽑은 사람이 부끄러워지겠는데요...
객관적 자료도 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윽박을 지르니.....
참 한심하다고 느껴집니다.
부서마다 고유 업무가 있는데. 부서마다의 업무도 뭔지 모르고....
하천갔다가, 바다 갔다가, 저수지 갔다가, 도로 갔다가......
도통 공부할 생각이나 계신지......
담에도 윽박지르겠지요......
근본적인 해결방안(?)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그 사람에게 욕 들으라고 근무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질타 받으라고 근무하는 사람도 아닙니다.
우리는 공적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서 일하고 있습니다.
일한만큼 정당한 대우를 받아야 합니다.
기관측에서도 적극 나서주세요.....
노조측에서도 적극 나서주세요.....
한명은 나서서 할 수도 없어요.....
직원을 보호해주는 곳이 기관이고.....
노조원을 보호해 주는 곳이 노동조합 아닌가요..
그니깐님의 댓글
그니깐 작성일출장자님의 댓글의 댓글
출장자 작성일보고님의 댓글의 댓글
보고 작성일수준 차이님의 댓글
수준 차이 작성일수준 의심님의 댓글
수준 의심 작성일사람 잡네님의 댓글
사람 잡네 작성일
황당을 넘어 경악 수준!!!
집행부가 웃는다고 바로 뭐라카고,
근데 진짜 웃엇나요? 혹시 그분 얼굴이 평소 웃음상이시지 않던가요?
소리내서 웃으시던가요? 아니면 의원님이 작정하고 계셨는가요?
그러케 머라카고 나서 "좀 뒤에 해당과 질문에서 봅시다"라는
협박성 멘트도 날리시고....
근데 생각해 봅시다...
그날의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의원님 모습! 그렇게 행동하심은 옳으신지....
위에 계속된 글을 차근차근 읽어보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한 명이 머라카면 그 한 명이 잘 못 알고 있을 수도 있지만..
여러명이 머라카면 그건 분명 당신에게 잘못이 있다는 겁니다.
부디 앞으로는.... 올바르고 나은 모습을 기대합니다.
(열심히 도정활동을 하시는 다른 도의원님에게 피해를 주시 않기를 바랍니다.)
갑님의 댓글
갑 작성일청렴1위도님의 댓글
청렴1위도 작성일나도 한마디님의 댓글
나도 한마디 작성일
카메라 앞에서는 어깨에 힘 주고
집행부를 질타하고 윽박지르면
자기는 잘 하는 것으로 보이는 줄 아는사람.
바다 준설, 항만계획 누가봐도 그건 해수부 소관이지 않는가?
저수지는 누가 봐도 농지부서에서 관리하지 않는가?
상식이 없다. 예의도 없다. 배려도 없다.
그리고 웃지도 않은사람에게 웃는다고 억박지르고
좀 뒤에 질문할 꺼라고. 협박이 아니지만 꼭 협박처럼 보인다.
미리 겁을 주고 꼭 두고보자는 식이다.
아마 오기전부터 벼르고 있었던 모양이다.
그런데 그사람이 도의원이다....
문제다~~~ 앞으로 우찌 할꼬....
노조는 뭐하는고!!!
나는 두마디님의 댓글
나는 두마디 작성일
맞아요...
이 분은 법도 없나봐요.
규정도 없나 봐요....
그리고 업무보고하러 온 간부들이
마치 청문회에 들어온 줄 아나봐요...
길들이려는 모습이..... 영~~~~~
그렇게 고함치면, 그자리에서 어느 간부가 제대로 대답할까요.
제대로 대답하면 또 질타할 꺼고,
그리고 뒤에 또 더 깰라고 하겠죠...
정말 똥이 무서워서가 아니고 더러워서 피합니다.
모두들 똥 조심 합시다....
노조회장님 제발 노조차원에서 나서서
대응 좀 합시다....
열심히 하시는 도의원님께는 많이 배웁니다.
근데 그 분은 영 아닌 것 같습니다.
제발 노조에서 항의 방문 좀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