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동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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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통합이 댓글 0건 조회 955회 작성일 16-09-20 23:08본문
경남 창원시의 소규모 동 통합 추진 사업이 본격화되고 았다. 2010년 창원과 마산, 진해 등 3개 시 통합 후 여러 차례 시도했던 동 통합 작업이 번번이 흐지부지됐다는 점에서 이번 동 통합 성사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창원시는 동 통합 실태조사를 거쳐 14개 동을 통합 대상으로 선정하고 이를 6개 동으로 합치는 기본계획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애초 인구 1만 명 미만의 동을 통합 대상으로 잡았으나, 아파트 건설 등 개발에 따른 인구 증가 가능성, 주민 여론 등 제반 사항을 검토해 통합 의지가 있는 동 지역을 우선해서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기본계획에 따른 통합 대상 동은 마산합포구의 경우 반월·중앙동, 동서·오동·성호동, 교방·노산동 등 7개 동이며 이를 3개 동으로 합친다. 마산회원구는 회원1·2동, 석전1·2동 등 4개 동을 2개 동으로 통합한다. 또 진해구 중앙·태평·충무동 등 3개 동은 하나의 동으로 통합하기로 했다.
시는 이달 말까지 동별로 여론수렴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해당 동끼리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동의 명칭과 청사 소재지 등은 다음 달 중순까지 통합추진위 심의를 거쳐 결정할 방침이다. 시는 통합 동의 명칭과 청사 소재지 등이 확정되면 관련 조례인 '창원시 구 및 읍·면·동 명칭과 구역 획정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는 등 올 연말까지 모든 절차를 매듭짓기로 했다.
창원지역 읍·면·동은 모두 62개인데, 이 중 8개 읍·면과 이미 대동제를 적용한 성산구 의창구 내 12개 동은 통합 대상에서 제외됐다.
창원시는 동 통합 실태조사를 거쳐 14개 동을 통합 대상으로 선정하고 이를 6개 동으로 합치는 기본계획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애초 인구 1만 명 미만의 동을 통합 대상으로 잡았으나, 아파트 건설 등 개발에 따른 인구 증가 가능성, 주민 여론 등 제반 사항을 검토해 통합 의지가 있는 동 지역을 우선해서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기본계획에 따른 통합 대상 동은 마산합포구의 경우 반월·중앙동, 동서·오동·성호동, 교방·노산동 등 7개 동이며 이를 3개 동으로 합친다. 마산회원구는 회원1·2동, 석전1·2동 등 4개 동을 2개 동으로 통합한다. 또 진해구 중앙·태평·충무동 등 3개 동은 하나의 동으로 통합하기로 했다.
시는 이달 말까지 동별로 여론수렴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해당 동끼리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동의 명칭과 청사 소재지 등은 다음 달 중순까지 통합추진위 심의를 거쳐 결정할 방침이다. 시는 통합 동의 명칭과 청사 소재지 등이 확정되면 관련 조례인 '창원시 구 및 읍·면·동 명칭과 구역 획정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는 등 올 연말까지 모든 절차를 매듭짓기로 했다.
창원지역 읍·면·동은 모두 62개인데, 이 중 8개 읍·면과 이미 대동제를 적용한 성산구 의창구 내 12개 동은 통합 대상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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