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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에 대한 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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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배려 댓글 0건 조회 1,315회 작성일 06-07-2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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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을 볼 수 없는 맹인 한 사람이

물동이를 머리에 이고 손에는 등불을 들고

우물가에서 돌아오고 있었습니다.


그때 그와 마주친 마을 사람이 그에게 말했습니다.

"정말 어리석은 사람이군!

자신은 앞을 보지도 못하면서 등불은 왜 들고 다니지?"


맹인이 대답했습니다.

"당신이 나와 부딪히지 않게 하려고 그럽니다.

이 등불은 나를 위하는 것이 아니라 당신을 위하는 것이지요"


- 바바하리다스의 <산다는 것과 죽는다는 것>중에서-

 
때로는 나 자신보다는 남을 위해 뭔가를 해보는 것도 좋은 일이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 게시물은 전체관리자님에 의해 2007-10-10 06:09:26 나도한마디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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