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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 낙하산 인사를 더 이상 용납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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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처음처럼 댓글 0건 조회 689회 작성일 08-01-1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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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공무원노동조합협의회는 민주공무원노동조합 경남본부와 함께

 

김태호 도지사가 직접 서명한 도와 시군간 인사교류협약과 관련하여 도지사 면담을 문서로

 

요청한 바, 예정대로라면 오늘 1월 16일부로 도내 20개 시군에서 1인시위를 전개하고

 

금일 11시에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가져야 한다.

 

 

그런데 경남도에서는 어제 경공협의장과 경남본부장에게 1월 18일자 도 자치행정국장면담을 통하여

 

이 문제를 논의하자는 중제안을 냄으로서 1인시위와 기자회견이 보류되었는데

 

 

오늘아침 경남도에서는 일방적으로 인사발령사전예고를 실시하면서 추진일정에 버젓이

 

시군 인사교류협의 및 교육대상자 확정을 1월 16일부터 17일 사이에 마무리 한다고 올려놓았다

 

 

한마디로 경공협이나 경남본부 즉 20개 시군 공무원노동조합을 새털로 보고 있으며

 

언제라도 속이고 기만하여 당장의 위기만 모면하면 된다는 얄팍함이 단적으로 드러나는 일면이다.

 

 

이번 인사발령 사전예고를 보라! 도에서는 6급에서 5급 승진 대상자가 무려 14명이다!

 

전년도에는 그보다 훨씬 더 많았다. 이번에 승진하는 사람들은 올 하반기 공로연수 대상자까지 포함한 수치이다.

 

따라서 이번 도의 인사발령예고 대로 승진자를 결정한다면 2008년도 중에 낙하산 인사를 단 한명도 축소시킬 수 없다

 

 

도 자치행정국장이 경남의 노동조합 대표와 면담을 예정한 18일 오전에 도에서는 이미 다면평가를 실시한다.

 

결국은 시군 공무원노동자의 낙하산 인사에 대한 저항을 무마하고 자신들의 의지대로 낙하산 인사를 강행하겠다는

 

것으로 밖에 해석되지 않는 치졸한 행태이다!  

 

 

참아주는것도 한계가 있다. 웃는 얼굴에 침못뱉는다는 옜말도 눈앞에 내 밥그릇 걷어차는 상놈에게는 해당되지 않는다.

 

낙하산인사 더 이상 참아주지 못하겠다. 앞으로 창녕군에는 낙하산 타고  내려오는 그 누구도 받아주지 말아야 한다.

 

우리 조합원들도 이 일에 대해서만은  강력한 투쟁결의가 필요하다! 가만히 있으니까 가마니로 본다.

 

 

개인적으로 이번에 낙하산인사를 10% 범위 이하로 낮추지 못한다면 노동조합 활동을 접어야 한다고 본다.

 

조합원동지들의 강력한 투쟁의지만 뭉쳐진다면, 처음처럼 그렇게 권력앞에 당당하게, 담대하게 투쟁함으로서

 

우리의 권익을 쟁취할 수 있을 것이다!  

 

 

정말로 더 이상 도의 일방적인 낙하산 인사! 용납할 수 도 없고, 용납해서도 안된다. 동지여러분!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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