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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사설 보니 진짜 맘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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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울먹 댓글 6건 조회 4,012회 작성일 23-09-05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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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이 보는 앞에서 차량과 자택의 조사를 당한 공직자는 모욕적인 수치심이 컷을 것이다. ‘생사람 잡는’ 간부의 갑질을 당한 공직자는 분노에 앞서 가슴부터 먹먹해 졌을 것이다.

이 부분이 제일 와 닿습니다
저 사설은 꼭 다들 읽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댓글목록

깨춤님의 댓글

깨춤 작성일

가족들이 보는 앞에서 강제로 이루어진건 없습니다
다소 과장된 개인적인 사설이라고 봅니다
어느 누가 저렇게 하라고 한다고 곧이곧대로 집을 열어줍니까

미친님의 댓글의 댓글

미친 작성일

???? 반강제겠죠. 누가 자기 집 뒤져보는걸 순순히 허락합니까? 그걸 말이라고 하세요?

본투비님의 댓글의 댓글

본투비 작성일

당시 그 상황이었다면 님께서도 집까지? 라고 생각하면서도 그래도 모르니까 우리과 직원의 문제이고 그만큼 큰일이니까 라먼서 집을 확인해보러 가셨을 수도 있습니다 복수의 사람이 함께 간것은 내부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면 그렇게 해결하기 위함이었을 것입니다. 당시 상황을 한번쯤은 생각해 주시기를

몸부림님의 댓글

몸부림 작성일

그 상황에서 어떤 양심적인 직원이
  ' 이거는 불법적인 행태입니다. 저는 동의하지 못합니다" 라고 했으면
저 놈이 범인이네 하고 조리돌림하고 추궁하지 않았겠냐
이게 문제라는 것이다
불법에 대해서 항명하지 못하게 하는
잘못된 것에 대해 아니요라고 말하지 못하게 하는
이런 불법적인 행태를 해도 괜찮다라는 생각으로 일을 벌이는 지위 높은 영감들이 있기 때문에
이다
이런 행태를 이 참에 바로잡자는 것이다
근데 참 불쌍하다
그때는 그런 분위기에서 싫어요라고 말하지 못했다고 치지만
지금은 동료들이 노조가 나서서 힘을 실어주고 도와주는 대도 싫어요라고 말하지 못하는
우리의 자화상이 어찌 이리 되었을꼬
좋은 부서, 진급, 뒷배 이런 것을 쫓다보니 본래 모습은 잃어 버리고
도깨비같은 얼굴이 되어 버렸다
이제는 바로 잡아보자
아니 바로 잡히지 않겠지만 바로잡아 보려는 몸부림이라도 쳐 보자
ㅇ ㅅ ㄱ 직원들도 제대로된 얘기도 못했지 않겠냐

맑다님의 댓글

맑다 작성일

이거는 불법적인 행태입니다 라는 말이 나오지 않을 정도의 말이었으니 대다수의 직원이 동의를 한것으로 보인다.
불법적인 지시를 한다고 그게 담당 국장의 입에서 나온 말이라고 해도 그 말을 고지곧대로 따르는 직원이 그렇게 많을 수 있을까?
그 지시는 잘못된 것은 분명하다. 지금까지 노조는 제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 하지만 고발은 최후의 수단이 되어야 하지 않나?
좋은 부서, 진급, 뒷배? 그런것을 쫓은적이 없다. 지금 대다수의 ㅇㅅㄱ 직원들의 연식을 파악해보면 안다.
오히려 사업부서가 더 승진 잘되고 더 좋은 대우 받는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이 과연 있겠는가
바로잡을건 바로 잡되 그 도를 넘지 말아야 하며 해당 부서 직원들의 의견도 충분히 들어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소수의 직원이 게시판을 통해 쏟아내는 의견이 과연 우리도청 다수의 직원들의 의견인지도 충분히 검토할 시간적 여유가 있었는가?
답을 정해놓고 달리는 기차는 언젠가는 그 벽에 부딫히기 마련이다.

맑고 더러움은 생각의 차이님의 댓글

맑고 더러움은 생각의 차이 작성일

목적이 정당했다고 수단과 방법이 모두 합리화 될 수 없다
그 목적은 생각하는 사람에 따라서 정당과 부당을 왔다갔다 하기 때문이다
그런 핑계로 불법을 자행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 합법적 절차를 두는 것이다
계급이 높다고 하급자들 함부로 의심하고 막말하고
도둑을 잡는다고 함부로 뒤지지 말란 말이다
그 당시 상황이 급박해서? 직원들이 동의해서?
급박하지 않은 범죄가 대한민국에 하나라도 있냐
그러면 형법과 형사소송법이 필요없고 몽둥이만 필요하겠지
조선시대처럼 니죄를 니가 알렸다하고 잡아다가 패면되지
이렇게 상황파악을 못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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