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감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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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교육 댓글 2건 조회 1,088회 작성일 16-03-21 14:01본문
1. 내신제 전면 폐지
2. 현 수능제도폐지
3. 중.고등학교 과목축소(예;일반고에서 필수과목으로 국어, 국사, 영어, 일반상식, 선택과목(전문 심화 학습)으로 문학(국문학, 영문학), 외국어, 역사학, 수학, 과학, 사회, 기술, 미술, 음악, 체육 중 1또는 2선택)-대학지원학과에 따라 선택과목을 달리해야 한다.
4. 졸업고사제도 신설(고등학교 과정을 충분히 수학한자로 상급학교에 진학할 수 있는 능력을 판단하는 제도로 시험에 통과하면 졸업 통과하지 못하면 수료된다. 학생들의 학업성취도에 따라 조기 졸업도 가능하다.)
졸업고사제도는 상급학교에 진학할 수 있는 능력을 정부에서 인정하는 것으로서 이를 통과시 어느 대학에서든 수학할 수 있는 기본적인 자격을 취득하게 된다(졸업고사 성적은 대학입시에 반영되지 않는다) 매년 2회 시험을 실시한다. 과락으로 수료한자는 다음 시험에 응시해서 해당과목 통과시 졸업자격을 얻을 수 있다.
4. 대학입시제도 개선
대학은 학생들을 선발시 지역(학교에 가까운 위치 우선)을 먼저 고려해야하며 다음과 같은 소정의 심사를 할 수 있다.
1. 결격사유심사(예;지원학과가 요구하는 선택과목 이수 여부)
2. 적성검사
3. 면접
4. 논술 또는 기,예.체능 평가(졸업고사에서 볼 수 없는 논리력, 창의력, 또는 기.예.체 능력을 평가한다)
댓글목록
공교육의 문제점을 찾고 원인 분석에님의 댓글
공교육의 문제점을 찾고 원인… 작성일
공교육의 문제점을 찾고 원인 분석에 따른 대안을 찾아야 하겠다.
공교육의 문제점은
첫째, 입시위주의 교육에 있다. 입시를 위한 교육은 학생간 경쟁을 불러 일으키고 '더 나은 성적'과 '대학 합격'이라는 명목의 사교육을 조장한다.
둘째, 공교육의 질에 대한 불신이 사교육비의 상승을 가져 온다. 우리나라 학급당 인원수는 38명으로 OECD국가중 최하위를 면치 못하고 있고, 교육비는 GNP의 6%에도 채 미치지 못한다. 이러한 환경이 국민이 공교육에서 눈을 돌리게 하는 주요인이 된다.
셋째, 교사의 능력 부족이 문제이다. 학부모는 교사보다는 강사의 전문능력을 신뢰한다고 한다. 그러므로 교사가 정보화 사회의 변화를 수용하고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지 못한다면 우리의 공교육은 더욱 위기상황으로 빠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오늘날의 공교육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 사교육비의 상승을 막기 위한 공교육의 나아갈 방향을 살펴보자.
첫째, 공교육은 다양성을 추구해야 한다. 대학진학을 위한 암기를 강요하는 교육이 아니라 21세기가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이 되어야 한다.
둘째, 공교육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여 교육의 질을 높여 나가야 한다. 즉, 교육비를 GNP대비 6%수준으로 끌어올리고 학급당 인원수를 줄여 정상적인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해야한다.
셋째, 인센티브제나 우수교사 양성책, 교원연수를 통해 교사의 질과 사리를 높여 나가야 한다. 실제 대기업 사원에 비해 교사의 대우는 미약한 편이다.
마지막으로 공교육이 바로 서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학부모와 학생의 공교육에 대한 신뢰감이다. 학교 교육을 믿고 학교와 긴밀한 관계를 이어 나간다면 공교육이 바로 서는 밑거름이 될 수 있다.
공교육의 위기는 자칫 교육의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 우리는 사교육에게 빼앗긴 제자리를 되찾기 위해서라도 공교육의 당면문제를 해결하고 제도적, 국민적 노력을 아끼지 않아야 할 것이다.
일단 요약하자면,님의 댓글
일단 요약하자면, 작성일
일단 요약하자면,
1. 엄청난 시간낭비
2. 자칭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는 교육
3. 교원평가제
전부다 사교육,사교육 하고 말이 많은데. 가장 문제가 심각한건 공교육에 있습니다.
무엇보다 공교육 체계가 똑바로 잡혀져 있다면 사교육은 자동으로 사그라들지 않겠습니까?
우선, 그거아세요?
'한국 아이들'은 우리나라 영어 초등학교 1학년때부터 배워 고등학교 3학년때까지,
13년동안 영어 배우고, 학교에서만 배우나요? 학원까지다니면서,
외국나가서 제대로 의사소통도 못하는것.그것 자체가 웃겨죽겠습니다.
뭐하려고 13년이라는 세월을 낭비하는것이지요? 영어가 글로벌언어다 하면서 가르칠려면 체계부터 바로잡고 교육을 시킬것이지, 무조건 시킨다고 되는 일이라고 생각하나보죠.
그리고 두번째. 우리나라 학생들 정상적인 레퍼토리 아십니까?
학교 -> 학원 -> 집,공부 -> 잠
벌써부터 아동기부터 청소년기 까지 '경쟁'에 찌들어 살아야 합니다.
어린나이에.
이게 매일매일 반복되는게 우리나라 학생들의 현실이에요. 솔직히 너무하지 않습니까?
다른 나라, 일본같은 경우만 하더라도 매일 중학생들은 동아리활동을하며 , 미국만 하더라도 축구, 농구, 야구관람 등에 즐겁게 여가시간을 가집니다.
경쟁에 찌들어 사는 사회에서 아이들은 살아남을려고 치사한 발악을 해댈뿐이지, 더이상 말로 표현할수 있습니까? 저만 하더라도, 자칭 '선의의 경쟁'이라는 것때문에 피해본것 한두가지 아닙니다. 남의 교과서를 찣어놓지를 않나. 샤프를 훔쳐가질않나. 교육청에서 말하는 '선의의 경쟁'은 바로 이런것인가 보죠?
그리고 셋째, 열정없는 교사와 실력없는 교사.
학생들이 뭘 아느냐 라고 할수도 있겠지만, 가장 수업을 많이 들어보고 공부를 많이하는 학생이야 말로, 교사를 평가하는 가장 좋은 기준이 될수 있습니다. 교원평가제가 빨리 도입되야해요.
'교원평가제가 도입되면, 학생들 입맛에만 맞추어 수업해야 하고 행실을 바로잡을때 화도 내지 못한다'라는 사람들이 있던데, 그거 핑계일 뿐인거 아시죠?
진정한 교사라면 아이들에게 아무리 매를 들어도, '저 선생님은 괜찮은 선생님이다'라고 평가받습니다. 그건 실력없는 교사의 핑계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희학교만하더라도, 영어교사중 한명은, 원어민과 제대로 대화도 할수 없습니다.
Body Language 로 의사소통하면서, 학생들도 수업시간에 관리하지 못해 쩔쩔맵니다. 게다가 시험기간엔 가관이죠.시험을 치는중에 컨닝을 하든 말든 밖에 눈오면 "얘들아 눈온다"라며 선동을 하는게 감독맡은 선생님입니다. 제가 봤을때는 그냥 돈벌려고 죽치고 앉아있는 꼴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런식으로 행동할꺼면 감히 학생이 교사님께 학교에서 나가라고 하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