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하게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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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사만사 댓글 3건 조회 2,326회 작성일 16-03-24 09:41본문
부처파견이나 사업소 등으로 내려보내는데....
안가는 사람은 뭐고 가는 사람은 믑니까.
도대체 인사원칙이라는게 있기는 한 것인지...
진골하고 성골은 남고
나머지 두품들만 밖으로 내치는것은 아닌지.
입닫고 있다고 잘하는 인사라고 생각하는 것은 아닌지....
직원들이 납득할 수 있게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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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sung님의 댓글
gosung 작성일약하자님의 댓글
약하자 작성일
1. 엄청난 시간낭비
2. 자칭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는 교육
3. 교원평가제
전부다 사교육,사교육 하고 말이 많은데. 가장 문제가 심각한건 공교육에 있습니다.
무엇보다 공교육 체계가 똑바로 잡혀져 있다면 사교육은 자동으로 사그라들지 않겠습니까?
우선, 그거아세요?
'한국 아이들'은 우리나라 영어 초등학교 1학년때부터 배워 고등학교 3학년때까지,
13년동안 영어 배우고, 학교에서만 배우나요? 학원까지다니면서,
외국나가서 제대로 의사소통도 못하는것.그것 자체가 웃겨죽겠습니다.
뭐하려고 13년이라는 세월을 낭비하는것이지요? 영어가 글로벌언어다 하면서 가르칠려면 체계부터 바로잡고 교육을 시킬것이지, 무조건 시킨다고 되는 일이라고 생각하나보죠.
그리고 두번째. 우리나라 학생들 정상적인 레퍼토리 아십니까?
학교 -> 학원 -> 집,공부 -> 잠
벌써부터 아동기부터 청소년기 까지 '경쟁'에 찌들어 살아야 합니다.
어린나이에.
이게 매일매일 반복되는게 우리나라 학생들의 현실이에요. 솔직히 너무하지 않습니까?
다른 나라, 일본같은 경우만 하더라도 매일 중학생들은 동아리활동을하며 , 미국만 하더라도 축구, 농구, 야구관람 등에 즐겁게 여가시간을 가집니다.
경쟁에 찌들어 사는 사회에서 아이들은 살아남을려고 치사한 발악을 해댈뿐이지, 더이상 말로 표현할수 있습니까? 저만 하더라도, 자칭 '선의의 경쟁'이라는 것때문에 피해본것 한두가지 아닙니다. 남의 교과서를 찣어놓지를 않나. 샤프를 훔쳐가질않나. 교육청에서 말하는 '선의의 경쟁'은 바로 이런것인가 보죠?
그리고 셋째, 열정없는 교사와 실력없는 교사.
학생들이 뭘 아느냐 라고 할수도 있겠지만, 가장 수업을 많이 들어보고 공부를 많이하는 학생이야 말로, 교사를 평가하는 가장 좋은 기준이 될수 있습니다. 교원평가제가 빨리 도입되야해요.
'교원평가제가 도입되면, 학생들 입맛에만 맞추어 수업해야 하고 행실을 바로잡을때 화도 내지 못한다'라는 사람들이 있던데, 그거 핑계일 뿐인거 아시죠?
진정한 교사라면 아이들에게 아무리 매를 들어도, '저 선생님은 괜찮은 선생님이다'라고 평가받습니다. 그건 실력없는 교사의 핑계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희학교만하더라도, 영어교사중 한명은, 원어민과 제대로 대화도 할수 없습니다.
Body Language 로 의사소통하면서, 학생들도 수업시간에 관리하지 못해 쩔쩔맵니다. 게다가 시험기간엔 가관이죠.시험을 치는중에 컨닝을 하든 말든 밖에 눈오면 "얘들아 눈온다"라며 선동을 하는게 감독맡은 선생님입니다. 제가 봤을때는 그냥 돈벌려고 죽치고 앉아있는 꼴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런식으로 행동할꺼면 감히 학생이 교사님께 학교에서 나가라고 하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