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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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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훨훨 댓글 1건 조회 1,700회 작성일 16-01-28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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훨훨~ 모든걸 다 털어버리고 서로 아끼며 사랑하며 삽시다.

우리 일하는 이게 뭐라고 퇴직하면 남는것도 하나없는데....

도청 생활 참 삭막하고 여유가 없는 쳇바퀴같은 인생...



>
>
> 우린 전후시대의 베이비붐세대에 태어나
>
> 이웃간에 친구간에 동료간에 어려운고비 잘 넘기면서
>
> 정겹게 살아온 우리들 .........



> 문명의 발달로 편해지기는 했지만
>
> 개인주의 이기주의가 사회전반에 깔려있는 서구화 된 문화의 틀에박힌
>
> 시간과 공간속에서 뒤쳐지는 삶을 탈피하고자

> 허리한번 펴지못하고 뒤돌아볼 겨룰도없이 앞만보고 살아왔던
>
> 우리네 인생살이,같은 방향으로 끊임없이 돌고돌아가는 물레방아처럼
>
> 에너지원만 주어진다면 한없이 돌고 돌아가는 물레방아 인생이기에 이제는
>
> 고장난 물레방아가 멈추었으면 한답니다.



> 이젠좀 쉬고싶고 그동안 어께에 메고있는 멍애를 벗어버리고
>
> 자유인 자연인으로 돌아가고 싶어지네요.

> 자식들은 성장하여 제짝을 찿아 독립하여 부모곁을 떠나버리면 그 빈자리가
>
> 너무크고 쓸쓸함과 외로움에 깊은 상념에 잠기곤 하지요.



> 훌쩍 지나가 버린 세월속에 노년을 맞이할 준비를 해야하는
>
> 우리세대 들이기에 이제 부터라도 중후한 아름다운 동행의 자연인으로

> 돌아가 우리네 인생을 재 설계할때가 아닌가 생각 되어집니다.



> 주위의 친구들을 만나 조용히 담소할 때면 정신건강의 애찬론을 펼쳐왔지만

> 이제는 조금씩 조금씩 실천의 단계에 다달았지 않았나 싶어지네요.

> 이쁜것 보고,좋은것 감상하고,이쁘게 말하고,좋은것 맛나게 먹고
>
> 즐거움을 만끽하면서 살아갈 우리의 세때가 아닌가.............

> 아뭏튼 건강한 마음과 건전한 정신으로 아름답고 즐겁고 중후한 동행이 되길 기대합니다
>

댓글목록

그대여님의 댓글

그대여 작성일

그대여!!
이제
그만
마음
아파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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