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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동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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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료 댓글 3건 조회 2,723회 작성일 15-08-3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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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동료 한 명이 또 가셨습니다.
왜 그렇게 빨리 가버렸는지 어떤 것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냥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조용히 마음으로 지켜줍시다.

댓글목록

사랑님의 댓글

사랑 작성일

삭막한 조직.

부지런히 움직이는 하루하루.

하지만 지금 이순 간도.

누군가는 마음 아프고.

또 누군가는 울고 있다.

누구의 잘 못이 아니고.

누구의 책임이 아니라도.

단지 우리는.

함께 숨을 쉬고 있지 않은가?

조금 더 넓게

조금 더 높게

조금 더

조금 더

동료의 가슴을 얼굴을

만져주며

함께 살아갑시다.

살아갑시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애도님의 댓글

애도 작성일

진심으로애도를표합니다

영면님의 댓글

영면 작성일

평안히 영면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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