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노동조합 맞습니다. 맞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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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을 어떻게 움직여야 되겠다는 철학이 없다.
일의 중요성을 알지 못하는것 같다.
노동조합이 장난치듯이 하는 조직이 아니다.

노동조합을 믿고 따르는 조합원들의
마음을 읽어라.
무엇을 해야하고 무엇을 해서는 안되는건지

생각을 하는 노동조합이 되길 바란다.
철학이 있는 노동조합이 되길 바란다.

지금은 노동조합이 있으나
없는것보다 못하다.

자신이 없으면 물러나라.
이렇게 할거라면 물러나라.

노동조합이 부끄러워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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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너들이 할때는 생각하고 철학이 있었느니.....

내가 생각해도 부끄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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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더이상 노조 이야기는 안한다.
오늘로 관심을 가지지 않겠다.

실망을 하다하다
이제 내가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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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힘도 보태지 않으면서 이래도 저래도 조합탓만 하면 누가 뭘 할 수 있죠? 그만들 좀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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