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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工大 발전해야 한국경제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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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경제 댓글 0건 조회 646회 작성일 09-11-05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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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과대학(工科大學) 중흥이 한국경제를 살리는 길이다.”
 
“한국, 한국기업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기회를 잡아내는 능력이 뛰어나 부단히 혁신을 이어가면 미래는 밝을 것이다.”

남용 LG전자 부회장은 3일 미 워싱턴DC 우드로윌슨센터에서 ‘한국기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주제로 특강하면서 한국, 한국기업, 한국 브랜드의 비약적인 발전상을 소개하면서 이렇게 강조했다.
 
“글로벌 경제위기를 오히려 도약의 기회로 삼고 있다”면서 “경기침체가 오래갔으면 좋겠다”는
 
역설까지 덧붙인 남 부회장의 자신감·자부심은 ‘기업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기술이 곧 미래’임을 강조해온 우리의 일관된 지적을 그 표현만 달리한 맥락이라고 믿는다.

남 부회장의 시선은 미래다. 남 부회장은 “지금까지의 성과에 안주해서는 안된다”면서
 
LG전자를 비롯한 한국기업이 글로벌 리더를 지키거나 리더가 되기 위해 극복해야 할 3대 과제를 노동생산성 향상과 솔루션·서비스 산업 확대,
 
인재 투자를 제시했다. 그 가운데 기업 현장이 실력있는 엔지니어나 과학 인력을 모으는 데 어려움을 겪어온 고충과 관련,
 
“한국에서 배출된 공대 출신자의 질적 수준이 낮아지고 있다”면서 공대 중흥이 더 없이 절실하다고 역설했다.

경제의 미래는 부단한 혁신에 있다. 혁신을 감당해야 할 과학인재 육성은 사활의 명제가 아닐 수 없다.
 
 비근한 예로 국내 하이테크 연구직 인력으로 ‘전자산업 한국’이 가능해졌다.
 
 이명박 대통령이 앞서 10월30일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재편될 세계질서 속에서 미래를 개척하기 위해서는 교육과 과학이 함께가야 한다”면서
 
“내년 예산 중 과학 분야를 가장 많이 늘렸다”고 부연한 것도 그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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