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도청이 싫다는거 동감합니다

이 글을 본 누군가는 또 말하겠죠
우리 때에는 가정도 포기하고
애 크는것도 못봤다고

제가 싫은건
지킬수도 없는 가정의날을 지키라고 강요하는것도 도청이고
수요일도 일할 수 밖에 없는 업무를 만들어내는것도
도청이라는겁니다.
어쩌라는겁니까. 수요일 일찍가고 화요일 목요일에 더 늦게까지 일하라는겁니까.
이런  이면적인 도청이 싫습니다.

일찍가라고 가정의날도 만들어주는
이 편한세상 복에겨워 푸념하는게 아닙니다

글쓰신 분께는 힘내라고 위로도 못드리겠습니다
힘낸다고 이 조직이 바뀌는건 없을테니까요
현실이 암담하고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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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에서는 이런건 똑부러지게 소리내서 고쳐봐라.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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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은 답답한게 없으니 알리가 없다.
다들 바쁜 이 와중에도 장기간 자리 비우고 없더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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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싫은데 머하러 다니노

딴일 찾아봐라

우리나라에 직업이 몇만개다

나와보면 거기가 정말 그리울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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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면 그렇게 중요한 일도 아닌데 왜 그렇게 생색 내려는지~~~~
제발 그런일부터 혁신합시다. 모릅니까? 부서장이상 간부공무원은 퇴근 한시간전 업무지시 및 퇴근 후 업무지시 하지말기~~~
부서장보다 높으신 분들이 퇴근 한시간 전과 퇴근 후 업무지시가 잦은가 봅니다.
제발 5공시절 업무행태 버리세요 높으신 간부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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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수요일 이분은 없는 일을 만들어서 올린건 아닌가 조심스럽게 점쳐보네
왜????? 누가전화를 수요일 퇴근 후에 한것인지 들어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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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부회의 때 강조 좀 해주세요
가정의 날 저녁에 전화를 해서 자료를 만들라니..........

그럼 다시 불 켰을텐데 다시 돌아와서 불을 켜는 일이 없도록, 불이 아예 안켜지도록 해주세요 ㅠㅠ
어쩔 수 없이 수요일은 야근 포기하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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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집에 일찍가는건 좋은데
주말에 만들어라는 상사 지시가
습관적이라면
수욜야근보다 주말근무가
더 못된짓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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