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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정부가 잘못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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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실망 댓글 14건 조회 8,963회 작성일 20-10-06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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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북한군으로부터 죽음을 당한 공무원의 아들이 대통령님께 보낸 편지를 보았습니다. 저는 민주당도 국민의힘도 아닌 그냥 공무원이지만 이번 일은 정부가 잘못했고 궁색하다 생각합니다. 유가족 고등학생.초등학생 자녀들 생각하니 마음 짠합니다.

댓글목록

공감님의 댓글

공감 작성일

같은 생각입니다
아이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짠합니다.

좌우파님의 댓글

좌우파 작성일

그 일 때문에 얼마나 많은 예산이 소진되었으며 수색한다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고생을 하였으며
또 니편 내편 하면서 얼마나 많은 국론이 분열되었는가도 이 아침에 생각해야 한다. 단 왜 배로 부터 이격되어 있었는가를
냉정히 한번 생각해 보자

신발은 왜님의 댓글

신발은 왜 작성일

배위에 신발벗고 갔단다

나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당일 운동화 신고 있었다고 동료들 증언했다네요.

무심한정부님의 댓글

무심한정부 작성일

공무원이 알지 못할 처참한 죽음을 당했는데 정부에서는 핑계만 대고있다. 이래서야 정부를 믿고 공무원이 일하겠는가

단칼님의 댓글

단칼 작성일

처참한 죽음을 이끈 김정은이도 처참하게 해야 한다

멍게소리님의 댓글

멍게소리 작성일

뭔 이상한 소리인지
드러난 정황으로 보면 스스로 월북하다가 북의 초병에게 사살당한 건데
그게 왜 우리 정부 책임인지?

반대로 우리 초병이 임진강을 건너서 월남을 시도하던 거동수상자를 발견해서 사살했다고 생각해보자
그게 우리 정부가 잘못한 일인가? 북의 정권이 잘못한 일인가?

또, 몇년전 이명박근헤 정권 시절에는 월북을 시도하던 우리국민을 우리 군의 초병이 먼저 발견해서 사살했다
그때는 가만히 있더니 지금은 왜 이러는건지?

물론 홀로 남은 아이의 앞날에는 동정이 간다만 이상한 방향으로 정부 전체를 매도하지 말아라

zzz님의 댓글

zzz 작성일

기밀에 접근할 수 있는 국민의 힘 의원들조차 정부 발표처럼 월북이라고 인정한거 보면 답 나온거 아님? 야당에선 프레임 씌우기 딱 좋은 사건이고 정부가 구라를 쳤다면 탄핵까지 갈 수 있는 사안인데 잠잠하다는건 정부 발표가 진실이라는겁니다. 인정할건 좀 인정하고 억까질 좀 작작하세여

현실님의 댓글

현실 작성일

멍게님아! 
절대신봉권법에 이길자 있으랴 만은....
상식선에서 보고 현실적으로 판단하고 말좀해라

월북이냐! 아니냐를 떠나서
동력선도 아니고 노젓는 배도 아니며
그 먼~ 거리를.....그센 조류가 흐르는 바다에
떠다니는 부력물질 타고 원하는 곳으로 갈수 있는지..
바다가 그렇게 만만해 보이면 니가 한번 가봐라
근데 넌 갈수 있을거야... ~~~도전!

팩트님의 댓글

팩트 작성일

바다 그리 만만한곳 아닙니다.  조류 대단히 셉니다.  인간의 생사를 맡기지 않고는 조류가 흐르는 것을 역행해서 갈수 없지요.

- 방점 - 조류를 거슬렸다. 조류가 무척세다. 바다는 만만한곳 아니다

진보보수 논객님의 댓글

진보보수 논객 작성일

진보, 보수를 떠나서, 좌파, 우파를 떠나서 김정은이를 두둔하는자가 아닌바에에 정부가 잘못한건 없다.
정부가 오데 신적존재이가? 정부를 비난하자 마시게..
오데 극악무도한놈들 북으로 갈려고 했던지, 아니든지 간에 일단 사람을 살려놓고 그다음에 무엇을 해야지...
목숨이 하나 뿐인 고귀한 생명을 총으로 싸 죽여... 하귀사 그놈들 저거 고모부도 고사탄으로 싸 죽인놈들 아니가...
그런데 이런놈들하고 대화하자 하고... 인도적 지원하자하고 하는 정부정책을 탓해야야지..
이번일로 정부를 탓하면 안된다

거름님의 댓글

거름 작성일

사실만 딱 생각해보자
세금으로 월급받는 국가공무원이 근무시간에 근무지를 무단이탈하였다.(북으로 가던, 남으로 가던)
여기서부터 잘못된거다.
그리고 북한군 초병은 거동수상자가 나타났다. 안그래도 개성공단으로 재입북한 것 땜에 엄청 깨졌는데..
두만강으로는 특수부대까지 투입해서 무단 월경자는 사살하라는 지시가 있었는데...
그리고, 정부가 뭘 했냐는데...그게 말이냐.
가면서 휴가내고 갔냐..출장을 달고 갔나.
그리고 서해바다가 어디 동네 개울도 아니고.....
북한군 무선기록을 공개하라는데...생각좀해라...
적군의 무전을 감청하는 것이 집 나간 아들 찾는 용도는 아니지 않은가.
지금 이 시간에 목숨을 걸고 전진에서 첩보활동을 하는 그 많은 군인을 다 죽일 샘인가.
물론, 억울한 죽음이지...그렇게 따지면 억울하지 않은 죽음이 있는가.
공사장에서 화재에서 도로에서 자살로 하루에도 수십명이 죽는다.
그들 목숨하고 해수부 공무원 목숨의 무게가 다른가???
다르다고 생각하는 사람 말좀 해보소.

회색주의자님의 댓글

회색주의자 작성일

월북이라면 남은 가족은 월북자 가족이라는 오명과, 공무원 신분 파면이라는 불이익을 받게 된다.
그러니 가족 입장에서는 탄원서든 편지든 할 수 있는 일은 다하는게 당연하다.
그렇다고 진실을 덮을 수는 없다.
월북이 아니라면 북한군에 의한 납북인가. 그것도 아니다.
어업지도선 공무원이 북한 어업실태를 파악하는 특수임무를 수행하는 기관도 아니다.
자진월북 아니면 사고라고 본다. 사실 실족사고라고 보기는 어렵다.
어째든 스스로 바다물속에 들어간것 까지는 사실이다.
왜???
근무지인 선박을 무단 이탈하였을까. 그것은 아무도 모른다.
동료직원이 인터뷰에서  평소에 월북 이야기를 안했다고 월북이 아니라는 주장을 하는데...이것은 코메디이다.
적국으로 월북하겠다고 직원들에게 이야기하고 월북하는 사람이 있을까.
공무원의 형님은 정부는 구조안하고 뭘 했냐고 열을 올리는데......
먼저 동생은 뭐했는지, 왜 그 시간에 그곳에 있었는지가 더 중요하고 궁금하다고 본다.
이걸두고 정치적 목적으로 이용하는 정치권도 웃기고
몇몇  언론이 하는 추측을 사실인양 이야기하고 다니는 사람도 참 답답하다.
이 엄중한 시국에 정부나 여야가 힘을 모아야 할 곳이 어딘지 생각좀 했으면 좋겠다.

3333님의 댓글

3333 작성일

국민의 짐 의원들한테 따지시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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