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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제 나리들의 끝없는 침대축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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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히딩크 댓글 13건 조회 8,838회 작성일 21-07-2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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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처음부터 어느정도는 예상했었습니다.
새정권이 들어서면 前정권 인사에 대한 숙청과 자기사람을 양성하기 시작하고,
그 하나의 방편으로 자신의 측근들을 공직 곳곳에 배치하는 것이죠.
측근들은 도청 곳곳에서 근본없는 갑질과 원일모를 꼬장을 병행하며 공무원 내부결속을 처참이 파괴합니다.
직급이 높은 이들은 직위를 활용하고, 혹 직급이 낮은 이들도 그분과의 친분을 생활 곳곳에 접목하여 그누구도 가르쳐주지 않았을
갑질을 성공적으로 해냅니다.

도청 곳곳에는 피눈물 범벅의 한숨과 한맺힌 한탄만이 가득했고, 그 한탄마져 별따기 대회에 심취한
도청 높으신 늘공들의 무관심에 묻혀버리기 일수였죠.

그렇게 3년이 흘렸습니다. 지난 21일 대법원의 최종판결로 지사직 상실이라는 결론과 함께 그동안 우리가 우러한 모든 문제들이
다 해결될줄만 알았지요...

별정직이 짐싸는건 당연한거고, 문제는 임기제라는 이름아래 쉴드친 이들이었지요.
그래도 일말의 양심이 있는자라면 미련없이 떠날줄 알았는데, 현재 분위기는 다들 버티기 모드인거 같네요.
공개채용으로 임용됐고, 법에 2년이라는 임기가 보장되어 있으니, 그분의 거취와는 별개로 도정을 위해 일하겠다는 거겠죠.
연고도 없는 경남을 위해 맡은바 소임을 다하겠다는 의지는 참 높게 살만하고, 고맙기까지 합니다.
그런데 그 열심히 하겠다는 의지를 아주 오래전에 보였어야지요. 왜 하필 7월 22일부터 열심히 하겠다는 건가요?
늘공 사이사이 숨어서 친한척하면 모른척 넘어가줄거라 생각하나 보네요...쯔쯔

도청에 임기제 공무원분들은 많습니다. 대부분 업무상 필요로 임용되 도청 공무원으로서 서로 융합하며
소임을 다하고 있죠.
하지만 당신들은 좀 결이 다르지 않나요? 그렇게 보장된 임기로 내년 6월까지 버텨보겠다는 거겠죠?
나머지 공뭔들이 느낄 불편함은 생각안하시나? 밥먹고 소화나 제대로 될지 걱정입니다.
한편으로는 측은하기도 하지만, 참 구차하고 구려요.
어쩌다 공무원이 됐다고 떵떵거릴때는 언제고, 이제와서 굽신모드로 전환하실텐가?

굳이 버티기 모드로 그 힘든 길을 가시겠다면 막을 길이 없겠지요.
하지만 당신이 간과한게 있어요.
7월 22일부터 변한건 열심히 일하고자 하는 당신의 의지 뿐만 아니라, 당신을 대하는 우리들의 태도, 그리고
복도에서 당신을 바라보는 우리의 눈길도 변해있을껍니다.
어디한번 버텨보라지. 침대축구도 언젠가는 끝나는 법이고 시간은 우리편일테니...

댓글목록

임기제out님의 댓글

임기제out 작성일

보좌관을 보좌하는 인력
임기제 전화받아주는 인력

방 빼 !!!

신속님의 댓글의 댓글

신속 작성일

도지사 없는데 누굴 보좌하는 것인가
그리고 거기 근무하는 직원들
일많은 다른부서로 배치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나요

코로나님의 댓글

코로나 작성일

임기제 보좌관 퇴출 운동이라도 해야 ~

아니면 코로나 생활치료센터에 근무하도록 합시다

진뻔보비님의 댓글

진뻔보비 작성일

아직도 인식못하는게 있네

진보는 뻔뻔하고 보수는 비겁하다 고 했던 분이 있었는데

당신이 말한 사람들이 어느 부류에 해당하는지 모르고 하는 소리는 아니겠지?

양심이 있어라님의 댓글

양심이 있어라 작성일

좋은글 감사 합니다
인간이 양심이 있어야지
이제 도 끝났으니  집으로 돌아가라

있어도되고 없어도 되는님의 댓글

있어도되고 없어도 되는 작성일

사무분장 다시해요 ~ 없잖아요~

솔직히 쉬운것 편한것 강도 조절해서 분장 챙기고

시간 많았잖아요 만약 남을거라면 꽉꽉 채워 할거라면~

본인 능력에 맞는 연봉부터 다시 계약해줘요~~

급수별 임기제 맥스 연봉 상한액까지 끝까지 타먹는건

그건 아니잖아요 ~~ 맨날 놀면서 ~~

히딩크돼지창자님의 댓글

히딩크돼지창자 작성일

사상들이 돼지창자만치 꼬여있네요.. 사회생활 가능하실까... 심히 우려됨..

순대장인님의 댓글의 댓글

순대장인 작성일

너 임기제지? 너네들이 말하는 사회생활은 뭐였니? 공개채용으로 들어왔으니 당당하다고 말하고 싶은거니?
학연인지? 지연인지? 뭘로 들어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연줄 떨어졌음 니도 정리하는게 맞지?
딴데가서 좋은 사회생활 하길 바라~

곱창전골님의 댓글의 댓글

곱창전골 작성일

그대 창자는 고속도로처럼 뚫여 있나요?
비겁하게 일했으면
당당하게 나가이소

모자란지방공무원s님의 댓글의 댓글

모자란지방공무원s 작성일

현직 임기제 아니고, 니네가 하도 빽빽거려서 기사보고 들어왔다.

공개채용으로 들어온 거면 당당해야지, 니네 앞에서 고개 박고 다녀야 하니? 고작 지방 공무원 주제에 어이 털린다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얘기해볼까? 니네도 중앙공무원이 지방공무원 무시하는 거 빽빽거리잖아?

공개채용을 다 학연, 지연으로 생각하는 너네 사상이 꼬였다는 거다.

세상을 인정하지 못하는 시험 경쟁률 최하 지방 공무원 너네가 비겁한 거야.

제발 정신차려..

못자란임기제공무원님의 댓글의 댓글

못자란임기제공무원 작성일

빈시! 니가 지금 임기제인지? 예전에 임기제였는지? 모르겠는데.
아마도 너! 일못해서 욕만듣다 쫒겨났지? 딱보니깐 그렇네.
니가 얼마나 못했으면 연장도 안해주고 쫒아내겠노? 적당히 좀 하지.
기사보고 들어왔다고? 흠....
공뭔 임기제 채용 검색하다 들어온거겠지? 시험 잘봐서 또 들어온나.
여전히 일 못한다고 갈궈줄께. 요즘 갈굴 얘가 없어서 심심하거든.

변기통님의 댓글의 댓글

변기통 작성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재요 임기제였던적 없구요.. 짧은 글에서도 못 배운 티가 너무 많이 나네요..
똥냄새가 진동을 하네요.. 으으 더러워

페브리즈님의 댓글의 댓글

페브리즈 작성일

아 그 똥냄새!
그거 니 냄새야~몰랐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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