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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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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람사는세상 댓글 1건 조회 1,470회 작성일 15-08-04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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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일찍출근해서 업무에 시달리고, 민원에 시달리고, 위에 어른들 눈치에 맘졸이고 한시도 맘편할날 없이 긴장해서 살아가는 도청생활

그래도 집에가서 아빠는 도청공무원이라고 당당하게 새끼들한테 마누라한테 큰소리 칠수 있는것도 함께 근무하는 도청가족들이 있어, 힘들때 믿고 기댈수있는 청우들이 있어서라고 감히 생각합니다.

작은 흠을 긁어서 키우기 보다 보듬어 주고 이해해주는 도청가족이 그립습니다...

댓글목록

공감100님의 댓글

공감100 작성일

공감 100프로 입니다.
어쩔땐 사는것 자체가 눈치보는것인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배려를 위한 눈치(?)야 아름답기도 하겠지만..

윗분 글처럼 이래저래 맘편할 날 없는 생활속의 눈치들.....
벗어나고 싶어지기도 합니다만....
그럴수 없는 현실이...자신을 작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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