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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궁창 政治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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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새누리 댓글 0건 조회 718회 작성일 15-06-03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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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치판에서 '여당'이라는 새누리당이 벌이고 있는 갈짓자 거름을 보면서 "뼈대 있는 멸치"와 "뼈대 없는 문어" 집안 간에 벌어졌다는 혼담(婚談)에 관한 우화(寓話)가 문득 생각난다.

 

새누리당은 그 동안 '국회선진화법'으로 자승자박(自繩自縛)의 길을 자초(自招)한 데 이어 최근에는 행정부의 고유 권한인 '시행령' 제정권마저 국회가 박탈함으로써

 

헌법의 기본 명제인 3권분립(三權分立)의 철벽(鐵壁)을 허무는 데도 동조하여 '소수 야당'에 의한 '입법독재'의 둘러리 역할을 자담(自擔)하는가 하면

소위 여당의 대표라는 사람은 생전(生前)의 자신이 연루(連累)된 비위(非違)를 뒤늦게(?) 발견한 자책감 때문에 자살(自殺)이라는 불명예스러운 방법으로

 

스스로의 생을 마감한 전직 대통령의 추도식에 굳이 참석하여 자살한 사람 아들의 유족 인사를 통하여

 

그 아버지의 정치적 살해자(殺害者)로 지탄(指彈)받는데 더하여 '노빠'들로부터 물병과 야유(揶揄) 세례를 받는 수모(受侮)까지 소납(笑納)(?)하는 진경(珍景)의 주인공이 되고 있다.

 

아무리 그곳에 모여 있는 '표(票)'까지 욕심이 생겨서 그 '표'에 환장(換腸)한 나머지 벌이는 무모(無謀)하고 무원칙한 정치적 행보(行步)겠지만 국정관리의 막중한 책임을 망각한 이 같은 천박(淺薄)한 행각(行脚)은

 

그 '여당'과 그 '여당'의 대표가 "뼈대 있는 멸치 집안"만도 훨씬 못 하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다. 지각(知覺) 있는 국민들이소위 '여당'의

 

 "뼈대 없는 문어" 행보를 어떻게 보아 줄 것인지를 이 '여당'과 그 '대표'는 진지하게 생각해 본 일이 있는가?

 

그처럼 무모한 행보를 통해 "얻는 표"는 얼마나 되고 "잃는 표"는 얼마나 될 것인지에 관한 대차대조(貸借對照)는 누구에게 시켜 보았는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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