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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광역시 승격에 대비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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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그래 댓글 5건 조회 1,999회 작성일 15-05-28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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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창진을 통합할 때부터 광역시 승격은 예상된 문제이다.
도 입장에서는 인구의 1/3 떨어져나가니 심각한 문제이다.
일부에서는 창원이 광역시로 승격되어도 과거 부산이 떨어져나가고
울산이 떨어져 나가도 경남이 발전했으므로 아무런 영향도 없을뿐더러
더 발전 가속도가 붙을거라고 허무맹랑한 말을 하고 있다.
부산, 울산이 분리되던 때와 지금은 천양지차다. 그 때는 고도성장에다
농촌에서 도시로 계속 인구가 유입되는 시절이라 별 문제가 없었다.
하지만 지금은 경제는 이미 장기침체로 접어들었고, 농촌에서 도시로 올
사람은 할배할매 밖에 없다.
 
이미 창원시민 80만명이 광역시 승격에 서명했다고 했다.
그 정도 인원이면 대선에서 당락을 좌우할 숫자이다. 그 표에 눈독을 안들일
당은 없다. 여야 모두 대선공약으로 내세울게 뻔하다.
어림없다고 큰소리 탕탕해봐야 이불속에서 활개치는 꼴이다.
결국 도청을 창원시에 팔고 이사를 가야한다는 뜻(10년 후)
양산과 김해는 부산시에서 야금야금 먹어 들어오고
도 위상에 문제가 생길 수 밖에 없다.
대책이 없다는 것이 정말 문제이다.
부산에서 창원으로 창원에서 진주로 점점 북상하는가.
다음은 거창이나 함양으로...
위상을 살리는 방법은 도가 단지 기초와 중앙 사이에 있는 옥상옥이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길 밖에 없는데, 또 그렇게 하는 것이 진정한 지방자치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지 Dilemma라 할 수 밖에..
 
내어줄 수 밖에 없는 것을 붙들려고 하지말고
무엇을 받아 올 것인지를 진지하게 고민해 봅시다.

댓글목록

광역시가님의 댓글

광역시가 작성일

광역시가
좋은거여

인근시군을 끌어들여서
김해광역시
진주광역시
통거광역시
광양광역시
.....등등

도는 폐지허고
대한민국 행정체제는 모두 광역시로 허면
남북은 통일헌다

이기우 인하대 교수는님의 댓글

이기우 인하대 교수는 작성일

이기우 인하대 교수는

이번 지방자치단체의 통합은

1) 강한 도시가 약한도시를 합치는 것은 정당하지 못하며,

2) 못사니까 합쳐서 부자가 되어보자라는 식의 유도도 적합하지 않으며,

3) 골치아프니까 통합하자라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고,

4)자치구를 폐지하자는 안은 이미 제주특별자치도에서 본것처럼 불균형발전이 심화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3개시 통합이 정당한 논리라면님의 댓글

3개시 통합이 정당한 논리라… 작성일

3개시 통합이 정당한 논리라면
경남에서 또 분리하는것은 역주행 아닌가?

인구 1백만명이라고 다 광역시?
경기도는 분리하고 광역시 5개는 금방 나오겠네

무슨 논리가 내가 하면 정당허고
남이 허면 부당한 논리인가?

특별자치시는 백만명이 안되도 가능한데..
희한한 논리이고
세종시가 인구가 몇만이고

특별법만 맨들면

김해도
장유도 자치시가 될 수있는기라

창원아, 창원아,
광역시 타령만 할 것이고...

차라리
서울특별시에 창원분점으로 통합하라
그러면 창원이 서울이 된다

씰데없이님의 댓글

씰데없이 작성일

과거 울산시가 광역시로 승격되는 그때와는 지금 현실이 크게 다르다.
광역시 되면 창원시 공무원들이야 좋겠지.
한직급씩 승진되고, 시의회도 지금보다 규모 훨씬 커지고, 구의회 생기면 또 감투 많이 생기고, 각종 단체들 우후준순처럼 생겨나고...... 이 모든 것이 세금으로 처리해야 한다.
그리고 지금 창원시는 도의 기초자치단체중의 하나이다.  안시장 마음대로 광역시 승격
안된다.  광역시 승격 투표로 해도 안되고, 국회의원을 동원해도 안되는 실정이다.
괜히 더운데 몇몇 직원 고생만 실컷하고 있네. 
경남도청이나 인근 시군에서 동조하는 자치단체 있나?
통합시 추진항ㄹ땐 상관 없어 그냥 있었지만, 광역시 승격하여 경남도로부터 분리하려면
모든 지자체에서 반대할 것이다.
울산시 승격될땐 당시 한사람의 막강한 파워로 되었지만 지금은 아니다.

울산광역시님의 댓글의 댓글

울산광역시 작성일

울산이 광역시 추진할때 울산시민 모두 염원한 사항이었는데 한사람의 뜻대로 됐다고
펌하하지마시오. 그렇게 창원이 광역시 되는게 두려운가 보다 ㅋㅋ
경남은 지금도 다른 도에 비해 인구가 늘고 있고 창원이 분사해도 인구230만명은
유지될테니 전남 충남 경북과 별 다를것 없이 오히려 더 지역 위세가 커질 것이며 각종 프로젝트 수주에서 우위를 점할 것이 분명하다 창원이 광역시로 존재하더라도
경남과 전혀 무관하지 않으며 서로 상생협력할 부분은 밀접하게 도움을 주고 받는 사이가 될 것으로..도의 위상 강화를 위해 지방도시 발전을 가로막는 형태는 엄밀히
재고되어야 하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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