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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교육의 본질을 좀 더 크게… 댓글 1건 조회 914회 작성일 15-05-1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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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의 본질을 좀 더  크게 나누어 보면 


공부 과정이 행해지는 학생 면에서 

*innate  교육은  선천적인 것 이다. 특히 지능 하지만 어떤면으로 보면 지식 자체까지.   <<이건 플라톤 주의식 Platonism 론 입니다. 물론 여러 정도가 있겠지만.

* nurture  교육은  선천적인 것 이 없이  제로 출발점에서  발전하는 것이다.  << 아리스토틀의 tabula rasa 론 입니다. 즉  태어난 인간은 글자를 쓰지 않은 서판(書板)과 같다.


가르치는  교육가의 면에서 

* 교육은 지식을 넘겨 주는 것이다. <<이건 라틴어 edocere [정식으로 가르치다] 가  education의 핵심이 된다는 론 입니다.  현대 교육 철학가들이 질색하는 것 이지만 어쩔수 없는 현실이죠

* 교육은 지식을 각 학생 내에서 꺼내는 것 이다. << 이게 이태리 교육가  Maria Montessori의 론입니다.   라틴어 educere [빼내다]  가  education의 핵심이 된다는 론 입니다.  특히 유치원, 초등 교육에 해당되는 것 같네요.

교육은 학생이 지식을 찾을 수 있게 도와 주는 것이다. << 이것은  라틴어 ducere [지도하다, 인도하다] 인데 가르치는것 보다 학생이 자진해서 배워야하는 과정에 도움이 되는 것 이라는 론입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론입니다.


교육 방법면에서 내용면에서

* John Dewey  의 실용적인 교육의 우선인데 약간 심할 정도로 "도덕, 덕보다는 기술" 을 주장합니다.
* Skinner 의 심리학적 교육 안목에선 교육은  본능적 인간을 다루는  기술입니다.  (좀 너무 간단히 설명 하는 것 이지만)
이 외에도 교육의 중심으로 보는 여러 철학이있지요.   사회주의 부터 "교육은 아주 없어져야 학생이 교육이된다"라는  교육 무질서 상태를 주장하는 Ivan Illich [아이반 일리츠] 까지.

댓글목록

진로교육의 필요성님의 댓글

진로교육의 필요성 작성일

오늘의 우리 사회는 정보종합통신망(ISDN), 컴퓨니케이션(Compunication), 전기 통신, 방송, 정보 처리의 세 분야가 서로 결합, 융합, 발전함으로서 생성된 새로운 커뮤니케이션의 세계로 표현되는 인포뮤니케이션(Informunication) 등이 고도의 정보화 사회임을 확인하게 하며, 홈쇼핑, 홈뱅킹이나 홈시큐리티의 실현뿐만 아니라

신입사원에서부터 사장에 이르기까지 사무자동화(OA)등으로 사회 산업 전반에 걸쳐 컴퓨터화 되고, 광역 통신망(WAN)의 구축으로 세계가 하나의 지구촌으로 형성되어가고 있으며, 각종 매체를 이용하여 ‘보다 빠르게’, ‘보다 많이’, ‘보다 먼저’, ‘보다 정확한’ 정보를 얻기 위해 경쟁하고 있음을 실감하고 있다.

반면에 21C 사회는 ‘노령 인구의 부양 문제, 인구 문제, 인구 이동에 따른 갈등 문제, 인간 복제와 윤리 문제’등을 다니엘 벨이 지적했고,
 “전문지식이 생산의 원천이며 활동의 토대가 되는 지식 사회, 초국가적 지역 블록이 형성되어 자본이나 정보는 초국가적인 것이 되고, 정보전달의 시간적 단축, 국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행동 양식을 바꾸고 혁신해야 하며,
재벌을 해체해야 하고, 새롭게 성장하는 분야는 전기 통신, 제약, 생명 공학, 금융업, 의료 전자 부문, 신소재 개발의 금속공학이며,
회계 분야에서 근본적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드로커(Drucker, P.)는 전망하였다.따라서 미래사회에서 가장 크게 달라지고 사회에 영향을 주게될 중요한 요인은 바로 직업세계의 변화이며,
 이와 같은 사회의 급격한 변화에 따라 가치관의 변화, 직업세계의 다양화․전문화와 직업의 폭발적인 증가 등에 대한 적응에 청소년들이 방향감을 잃게 되고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가에 상당한 어려움을 느끼게 하는 등의 문제점을 표출하고 있다.

이와 같이 고도의 기술 사회가 되면서 우리 사회는 고급 기술 인력 양성에 급급하여 인격적인 측면보다는 학력을 더욱 강조하여 일류대학 입학을 위한 주입식 교육이 획일적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인간화를 위한 심성교육이 소외되었다.

이와 같은 사회구조에 편승하여 맞벌이 가정이 늘어나고, 이런 변화를 수용하지 못한 가정이 증가하면서 편모․편부 또는 별거 가정이 많아 그들에게 관심을 쏟을 경제적, 시간적 여유가 부족하여

교과 학습과 생활습관 지도를 등한시하였으므로 입학 당시 성적은 하위권에 속하여 학습 해결 능력이 결여되어 있으며, 자신의 진로에 대한 분명한 목적 의식이 희박한 상태이므로 학습에 대한 의욕과 판단력이 결여되어 있다.

“우리 청소년들이 살아야 할 미래는 빠른 변화의 속도에 발 맞추어 늘 새로운 적응을 위해 변화를 모색해 나갈 수밖에 없기 때문에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사람이 필요하게될 것이며,

또한 수명의 연장으로 인하여 직업 생활이 연장됨으로서 보다 긴 기간동안 직업에 종사하게 되기 때문에 자신의 능력과 흥미를 알고 최적의 시간과 비용을 가지고 생활의 질을 높이는 직업을 선택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이희연(한국직업능력개발원,2000)이 강조하였다.

 따라서 진로지도는 개인의 자아실현을 통한 사회에 공헌하는 측면뿐만 아니라 적재적소배치에 따른 인적자원의 효율적 활용이라는 측면에서도 중요하다.
 
개인의 행복과 자아 성취도를 높이고,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하기 위하여서는 가치관을 명료화하여 자아실현을 위한 노력을 하고, 삶의 의미를 추구할 수 있는 올바른 진로를 선택하여,

우리 사회에 바람직한 민주시민으로 적응할 수 있는 인간화를 위한 교육적 방안이 요구된다.

이러한 문제의 해결책으로 가치관의 명료화에 의한 진로교육을 통하여 자아를 파악하고, 대인관계를 원활히 유지하여 학교생활에 적응하고, 자신의 생애 목표를 정립할 수 있는 진로를 결정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필요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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