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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없는 것들은 비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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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텀벙이 댓글 3건 조회 1,858회 작성일 15-05-1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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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들아
공무원 바보들아
오늘자 한국일보 4면에 봐라
 
A씨는 30년간 열심히 직장생활을 했다
30년간 평균월급은 300만원, 매달 연금보험료도 꼬박 꼬박 냈다
A씨는 퇴직후 연금을 얼마마 받을수 있을까
같은 기간 같은 급여를 받았어도 공무원이었다면
현행 연금법 기준으로 그날 매달 171만원 받는다
하지만 국민연금에 가입한 일반 직장인 이었다면 90만원 밖에 받지 못한다
거의 두배 가까이 차이가 난다
 
잘 봐라
이게 현실이다
뭐가 빠졌나
공무원도 일시불 퇴직금 받으면 연금은 한푼도 안받는다
 
중간에 모든걸 빼버리고 이쪽이 유리한 방법과  저쪽의 가장 불리한
방법을 비교하고 있다
 
근데 그걸 누가 방어해야 하나
바로 연금관리공단이다
 
왜 공무원이 직접 나서서 연금법 개정에 열을 올리나
 
공무원들은 우리가 맡긴 연금을 잘못관리하면 관리인을 모두
바꾸고 그동안의 책임을 물으면 된다
 
바보들아
6급이하로 노조를 가입할수 있다고 해서
연금법 대처에도 똑같이 해야 하다는 상식을 벗어나자
상하위직을 통합해서 대책위원회를 만들어서
좀 더 체계적으로 우리 살길을 찾자
 
일단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은 해체시켜야 한다
그 인건비가 얼마나 나가는데
아무런 쓸모도 없이
 
연금법이 어떻게 바뀌든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은 해체시켜야 한다
왜? 주인들이 맡긴돈을 잘 못관리 하였기 때문이고
지금도 관리를 잘못하기 때문
 
상하위직 대책반을 만들어서
공무원연금관리공단에 대해 그동안 무슨 대책을 세우고
추진했는지 감사를 해보자

댓글목록

GOOD님의 댓글

GOOD 작성일

THAT'S GOOD IDEA

장그래님의 댓글

장그래 작성일

연금공단 해체하자는 주장은 공감하는데...
바보 공무원이라는 말은 듣기 거북하네

연금공단 없애고
우리 기여금 받아서 30년동안 복리로 굴려줄
투자은행에 주는게 백번 났다.

그네들 월급주고 건물짓고 적자나는 골프장, 콘도 운영하라고
돈주는 거 아니다.

먹고 살기 바쁜 대중들은 國家지휘부가님의 댓글

먹고 살기 바쁜 대중들은 國… 작성일

먹고 살기 바쁜 대중들은 國家지휘부가 ‘다 알아서 대책을 세우고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오판이다. 그런 대책은 찾기 어렵다.

5년의 임기 내 큰 사고가 없기만 바란다. 근본적 대책, 근원적 대안은 만들지 않는다. 일종의 ‘폭탄 돌리기’ 이다. 그들은 왜 그럴까? 재야의 애국자(愛國者)들이 그토록 외치는 안보의 문제에 이토록 관심이 없는가? 

의문은 의외로 간단히 풀린다. 권력(權力) 탓이다. 國家지휘부가 북핵(北核)에 대한 근본적 대책과 근원적 대책을 세우는 순간, 권력의 지도가 바뀐다. 현재의 통일·외교·안보를 장악한 ‘비둘기파’가 퇴출되고 재야의 ‘매파’들이 올라선다.

고진감래(苦盡甘來) 끝에 권력을 장악한 사람들 입장에선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래서 과거의 인식과 관행을 바꾸지 않는다. 안보론자들 얘기가 타당해 보여도 ‘절대로’ 국정에 반영(反映)친 않는다. 그 순간 자신이 밀리게 될 것이라 겁을 먹는다. 

언론도 다르지 않다. 보수언론마저 관심 없다. 북핵에 대한 흥미성 기사를 몇 차례 쓸 때도 있지만 진지한 고민은 보이지 않는다. 생존만을 강요받는 기성(旣成) 조직에서 살아남은 간부들은 역시 자신들의 생존만을 고민할 뿐이다. 7천만 민족의 생존은 후순위 문제다. 제도권 언론에서 애국자 목소리가 사리진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다. 온 나라가 너무 경직돼 버렸다. 

안타까운 일이지만, 애매하고 모호해서 색깔을 파악키 어려운 현 정부의 외교·통일·안보정책, 정치권 가십과 연예인 불륜이나 관심 갖는 한국 언론의 속성은 북핵의 고도화(高度化) 앞에서 바뀌지 않을 것이다.

침체와 쇠락에 이은 재앙을 겪거나 ‘예측치 못한’김정은 정권의 붕괴, 한반도 급변사태의 두 가지 경로가 있을 뿐이다. 어느 쪽도 비용과 희생이 뒤따를 테지만 전자는 사망(死亡)의 길이요 후자가 생명(生命)의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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