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히 잠들라고.. 누구를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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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승안 댓글 4건 조회 3,319회 작성일 15-06-17 14:10본문
경남도청 일련의 사태에 대해 한마디로 표현 하자면 큰 전환기에 노여 있다는 생각이 든다.
마틴 루터 킹 목사의 말을 빌지 않더라도
"사회적 전환기의 최대 비극은 약한자들의 거친 아우성이 아니라, 선한자들의 소름끼치는 침묵이다"
이 말처럼
지금 경남도청에 선한자들의 소름끼치는 침묵이 흐르고 있다.
최대 비극이라 하지 않을 수 없음이다.
어떤 놈이 위원장이랍시고
"편히 잠들라"는데 누구를 위해 편히 잠들어야 하는가에 답하라.
그렇게 주장하는 놈
정치적으로 이용하기 좋아라고 ?
아니면, 죽은자는 말이 없는 법이라서?
그도 아니면,
다시는 너(?) 처럼 약한 사람은 나오지 않을 꺼라는 확신이 서서???
망자의 한을 풀고
제발 방지를 위해,
살아남은 조합원을 위해 말로만, 글로만
그렇게 떠벌릴께 아니라 이런 글 쓰기 이전에
노동조합에서 해야 할 역할이나 똑바로 해라.
댓글목록
망자는 말한다님의 댓글
망자는 말한다 작성일동료1님의 댓글
동료1 작성일지켜보다님의 댓글
지켜보다 작성일
승안아
너거집에서는 함부로 이놈저놈이 상용쓰는 말인가 모르겠으나
타인과 타인간에 그러말 하면 욕이 된단다.
학교다닐때 안배웠나?
공개된장소 공개된자리에서 함부로 그런말 쓰지마라
저급용어 주로쓰는 사람은 그저 저급한 사람으로 보인다.
아무좋은 주장도 욕이 들어가면 들어주기 쉽지 않다.
그리고 니입에 있는 혀도 함부로 통제가 안되거늘
노조라는 조직의 대표에게 할말있으면 직접가서 하든지
아니면 순화되고 정제된 말로 해야지 니마음에 안들면 무조껀
욕하는거 좋은 습관아니다.
고쳐라 습관이 쉬운건 아니다만
평생못고치면 할수 없고.
노조 욕하고 싶거던 참여해서 바꿔라
망자의 슬픔 망자의 고통을 뭔지
다시는 이런슬픔이 조직내에 존재하지 않도록
그게 망자가 우리에게 진짜 하고픈 말이 아니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