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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여직원 자살 기도 감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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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상조사 댓글 2건 조회 2,519회 작성일 15-06-18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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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는 여직원이 상급자와 면담 중 자살을 기도한 사건이 발생해 감사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지난 12일 산하기관 여직원 A씨가 부서 상급자 B씨와 면담 중 다량의 약물을 삼켜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것과 관련, 자체 조사한 결과 스트레스와 출장 중
성적 수치심을 준 행동이 있었던 것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A씨가 극단적인 행동을 한 이유에 무게를 두고 추가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도청 공무원노동조합은 이에 대해 자체 조사를 벌이는 한편 집행부에 재발방지를 위한 철저한 조사와 함께 위법 사항 시 형사고발을 요구했다.
 
  도의회도 이날 도정질문을 통해 대책과 피해자 보호를 촉구했으며, 최문순 지사는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댓글목록

진상님의 댓글

진상 작성일

경남도청 감사실과 공무원 노동조합은 뭐하고 있는지
경남도 공무원의 미래가 걸린 아주 중대한 사건인데 너무 조용히 있는 것 같다.

인격님의 댓글

인격 작성일

너무 조용하다 도청 감사관실과 공무원노동조합은
허망하게 생명이 사라졌는데도 아무런 조치가 없다.

  강원도 공무원노동조합과 감사관실을 벤치마킹해야 되지 않나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도청조직에 공무원 열정을 태우는

기반마련에 경남도청노동조합과 감사관실은 즉각 나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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