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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의 목적은 기소라고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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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금찰 댓글 3건 조회 3,089회 작성일 15-05-07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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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에게서 불법 정치자금 1억 원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홍준표 경남지사가 모레 검찰에 나와 조사를 받습니다.

성완종 리스트 사건이 불거진 지 한 달 만에 8인방 가운데 처음으로 검찰에 나오게 된 겁니다.

이형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성완종 리스트 파문에 연루된 홍준표 경남지사가 검찰에 출석합니다.

홍 지사가 받고 있는 의혹은 지난 2011년 6월 한나라당 대표 경선을 앞두고 성 전 회장에게서 1억 원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금품 전달자까지 구체적으로 언급됐습니다.

[인터뷰:성완종, 경남기업 전 회장]
"홍준표가 당 대표 나왔을 때, 경남지사 홍준표 있잖아요. 윤승모 통해서 1억 원을 전달해줬고…."

고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목숨을 끊고, 검찰이 특별수사팀을 꾸린 지 한 달 만에 리스트에 거명된 8인방 가운데 처음으로 소환되는 겁니다.

수사 초기부터 금품 전달자가 드러나는 등 금품 수수 정황이 비교적 구체적으로 알려져 홍 지사는 우선 소환 대상자로 거론됐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홍 지사와 관련된 의혹을 밝힐 핵심 인물인 윤승모 전 부사장을 네 차례 조사해 일차적으로 확인해야 할 사항을 모두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전 부사장은 부인이 운전하는 차를 타고 국회로 간 뒤 주차장에 있던 홍 지사 승용차 안에서 1억 원이 든 쇼핑백을 전달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홍 지사의 최측근을 잇달아 소환해 윤 전 부사장의 진술과 비교하며 마지막 증거 다지기에 들어갔습니다.

홍 지사 소환 여부나 시기에 대해 굳게 입을 닫았던 검찰이 출석 시간까지 공개하면서 혐의 입증에 자신감을 내비쳤고 수사의 목적은 기소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홍 지사의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처벌 수위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함께 검찰은 이완구 전 총리의 재작년 국회의원 재선거 당시 캠프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를 잇달아 조사해 이 전 총리의 소환도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YTN 이형원입니다.

댓글목록

그대는님의 댓글

그대는 작성일

그대는


그대는 진정 누구십니까?

나는 시민의 개인적 삶에 간섭한다는님의 댓글

나는 시민의 개인적 삶에 간… 작성일

나는 시민의 개인적 삶에 간섭한다는 비난을 종종 듣는다. 그래, 내가 그렇게 하지 않았다면 우리는 지금 여기까지 오지도 못했을 것이다. 한 치의 후회도 없이 말하는데 당신의 이웃이 누군지, 당신이 어떻게 사는지, 당신이 어떤 소리를 내고 어떤 언어를 쓰는지 같은 아주 개인적인 문제에 관여하지 않았더라면 우리는 경제적 성장을 이루지 못했을 것이다

"새로운 국가에서 대중매체와 같은 정님의 댓글

"새로운 국가에서 대중매체와… 작성일

"새로운 국가에서 대중매체와 같은 정부와 구성원들은 무슨 역할을 해야 할까요? 대중매체는 싱가포르의 문제점을 단순하고 명확하게 그려내는데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그들이 어떤 정책을 지지한다면 그 문제들이 풀릴지 말지 설명해줍니다. 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는 대중매체가 우리가 학교에서 배운 사회적 가치와 태도의 기반을 강화하기를 바라지 약화시키는 것을 바라지는 않습니다"

 "언론의 자유와 새로운 매체의 자유는 반드시 싱가포르의 온전함을 위한 최우선적인 요구와 선출된 정부의 최우선 목적에 종속돼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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