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 오늘접속 : 4,309
  • 전체접속 : 10,335,643

메인메뉴

본문컨텐츠

나도 한마디Home>참여마당>나도 한마디

시궁창 政治를

페이지 정보

작성자 끝내는 길 댓글 1건 조회 1,028회 작성일 15-06-03 12:50

본문

정치(政治)가 막장을 치닫는 이유는 사회적 갈등이 끝으로 가는 탓이다.
 
사회적 갈등이 끝으로 가는 이유는 모든 갈등의 배후에 체제를 뒤집는 NL(National Liberation)이 있는 탓이다.
 
이른바 시위꾼, 혁명을 업 삼은 자들의 민낯은 대한민국을 끝내고 소위 새로운 세상을 여는 것이다 
 

주체(主體)의 교리를 외우는 어둠의 사제는 타협을 모른다. 돈과 물질, 향락에 젖은 지도층은 타협만 원한다.

 

엔트로피 증가처럼, 갈수록 나라는 기울고 재앙(災殃)이 얼굴을 내민다. 두려운 것은 쇠락의 채찍은 어떤 국민도 피할 수 없다는 점이다 

<?XML:NAMESPACE PREFIX = "O" />

 

답은 휴전선 이남(以南)에 없다. 순진한 국민은 물론 NL을 구원할 길 모두가 평양(平壤)에 있다. 심장이 박동을 멈추면 남한의 손·발도 주술에서 풀려난다.

 

적어도 악랄한 이빨은 부서질 것이다. 명료하고 명쾌하다. 모든 문제의 해법은 북한 우상체제의 조속한 붕괴다.

 

2.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법 개정안에 거부권을 시사했다. 국회법 제98조의2 개정안은 대통령령·총리령·부령 등 행정입법에 대해 국회가 수정 및 변경을 요구하면 소관 행정기관장은 이를 처리하고 보고해야 한다고 규정했다.

 

 <조선일보>사설은 대통령령·총리령·()령 등 우리 정부의 행정입법이 미국·영국·독일 등에 비해 권한은 과도하고 통제장치는 미흡하다며 국회 편을 들었지만 여론은 전혀 다르다 

 

대통령 지적처럼 행정부 무력화(無力化), 국회가 정부의 발목을 건건이 잡으면 식물국회에 이어 식물정부가 일상화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상왕국회(上王國會), 의회독재(議會獨裁) 라는 비판들이 쏟아진다.

 

대통령령·총리령·부령 등 명령이나 규칙이 법률에 위반될 땐 재판을 통해 대법원이 최종적으로 심사한다는 헌법의 규정과도 충돌한다. 헌법의 범위를 넘어선 국회의 행정부 통제다.

3.
조선시대 폐유(廢儒), 속유(俗儒)가 불러낸 봉건시대 악습으로 환원하는 느낌이다. 사대부도 나름 조정(朝政)과 나라 위해 일 한다며 눈만 뜨면 상소 쓰고 패거리 싸움을 해댔다.

 

 그러나 내가 사는 것이 먼저였고 그래서 시대(時代)를 읽지 못했다.

먹고 사는 것, 민생(民生)과 무관한 자리다툼, 인사권 문제로 당쟁을 일삼고, 그 결과 조선 왕 재위 시 평균 2만 명 이상이 굶어 죽었다 

 

이런 사대부 집단이 안보(安保)를 챙길 리 없었다. 임란(壬亂) 때 당한 것도 모자라 44년 뒤 병자호란이 터지자 60만 백성이 북쪽 이역(異域)으로 짐승처럼 끌려갔다.

 

 왕은 허수아비로 만들어 흔들고, 모든 이권들을 독점했다. 제왕적 대통령운운하며 의회권력 키우는데 혈안이 된 여야 지도부와 일부 언론의 모습이 100여 년 전 딱 그 짝이다 

4.
우리네 5천 년 역사는 기득권 집단의 횡포가 유달리 심했다. 닫힌 사회, 막힌 공간의 전형적 특징이다.

 

그렇지만, 가난해도 도리(道理)를 알았던 딸깍발이, 돈과 물질, 쾌락을 초월한 도인들,골찬 얼을 가진 청백리(淸白吏), 넋이 살은목민관(牧民官), 백성을 살리려 생명을 내던진 수많은 의사(義士지사(志士선비들이 이 민족을 960여 외침에서 지켜왔다.

 

한국의 정치에 호리(毫釐)라도 기대를 한다면 어리석다.

뜻 있는 자들이 일어나 평양을 끝내고 공간을 확장해 길을 잇는 것이 탈출구다.

7천만 민족 모두의 혈로(血路).

댓글목록

암울한 과거를 잊자님의 댓글

암울한 과거를 잊자 작성일

암울한 과거를 잊자



 한 소년이 미국의 육군사관학교에 입학을 했다. 소년의 부모는 자녀교육에 도무지 관심이 없었다. 어머니는 무뚝뚝했고 아버지는 퉁명스러웠다. 왜소한 체 격의 이 소년은 '비전 없는 아이'로 불렸다. 그의 부모는 아무런 생각 없이 소 년을 사관학교에 입학을 시켰던 것이다. 그러나 소년에겐 두 가지 인생철학이 있었다. "좋지 않은 과거는 깨끗하게 잊어버리자. 오늘 내게 맡겨진 일은 반드시 오늘 해내고야 만다." 소년은 남북전쟁 때 남다른 책임감과 용맹성을 발휘 해 혁혁한 공을 세웠다. 밝은 성격은 그의 주변에 좋은 친구들이 많이 모일 수 있게 했다. 소년은 장성해 육군대장을 지냈다. 그리고 미국의 18대 대통령 으로 당선됐다. 그의 이름은 유리세스 그랜트. 만약 그가 고통스런 과거에 연 연했다면 열등감과 증오의 늪에 빠져 방황했을 것이다. '책임감'과 '암울한 기억에 대한 망각'이 약점 많은 한 소년을 대통령으로 만들었다. 인도 선교사로 유명한 윌리엄 캐리도 본래 구두수선공이었다. 그가 선교사로 헌신하고 있을 때 어떤 사람들이 "당신은 옛날에 구두를 만드는 사람에 불과했다"고 평가절하했다. 그러나 그는 "아닙니다. 저는 구두를 만들지 못하고 겨우 수선하던 사람이었습니다"라고 겸손하게 말했다. 그는 철저히 하나님의 은혜에 의지해 살던 사람이었다.

하단카피라이터

경상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 주소 (51154) 경남 창원시 의창구 중앙대로 300 (사림동 1) / 대표전화 055.211.2580~3 / 팩스 055.211.2589 / 메일 ako2582@korea.kr
Copyright(c)경상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