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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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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람을 댓글 3건 조회 1,634회 작성일 15-04-30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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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물주가 소, 개, 원숭이, 사람을 모아 놓고 수명을 정해 주었다.
소는 60년, 개와 원숭이는 각각 30년, 사람은 25년을 정해주고 소에게는 평생 일만을, 개는 집 지키는 일을, 원숭이는 재롱을, 사람에게는 인생준비를 하도록 지시했다.
그러자 이에 반발해 소는 30년을, 개와 원숭이는 15년을 반환했다.

이에 사람은 소와 개와 원숭이가 반환한 60년을 줄 것을 요구해 85년의 수명을 얻었다는 유머가 있다.

어린 25년간은 인생을 준비하는 기간, 소가 준 26세부터 55세까지 30년은 열심히 일하는 기간, 개가 준 70세까지 15년은 집을 중심으로 생활하고, 원숭이가 준 85세까지 15년은 손자들의 비위를 맞추며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비록 유머일망정 그냥 흘려버리기에는 가시가 박혀있는 유머인 것 같다. 자신의 일생의 가치나 의미는 자신 스스로가 만들어가는 것이다.
 
누구에게나 인생은 소중하고 가꿔 나가기에 따라 얼마든지 보람찬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의 속담에 '뿌린 대로 거둔다'는 말이 있다. 노력 없이는 어떤 결과도 얻을 수 없다는 뜻이다. 너무도 당연한 말이고 너무도 절실하게 미래를 예견해 주는 교훈적인 말이다.

인생에서 성공하는 사람들을 보면 누구나 예외 없이 성공의 씨앗을 잘 뿌린 사람들이다. 뿌린 씨앗이 없이 성공의 열매를 거둔 사람은 없다.
 
우리의 인생살이는 철저히 인과응보(因果應報)의 법칙이 적용된다고 생각한다.

원인이 없는 결과는 없다.
누구에게나 인생에서 성공할 수 있는 기회는 주어진 것인데도 씨앗을 뿌리고 가꾸는데 게을리 하면서 좋은 열매를 가져가기를 원해서는 안 될 것이다.
 
젊은 시절 노력하고 준비하고 실력을 쌓아 놓은 사람들이 대부분 잘 나가고 부러움의 대상이 되고 성공하는 확률이 높게 나타난다.

달콤한 성공의 열매를 원한다면 지금부터라도 성공을 위한 씨앗을 반드시 뿌려야만 한다.
봄에 씨앗을 뿌리고 가을을 기다리는 농부의 마음에는 풍성한 수확을 기대하는 것과 함께 분주한 마음이 있다.
 
가을에 거두어들일 것이 많기 위해서는 봄과 여름 쉼 없이 일하며 곡식이 병에 걸리지 않고 잘 자라는지 늘 살펴야하기 때문이다.
농부야말로 자신이 노력한 만큼 그대로 결실이 되어 나타난다는 사실을 너무나 잘 아는 사람들이다.

그 누구도 세월을 거역할 수 없다. 생각해 보면 어린 시절 추억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나이는 60을 넘고 있음을 느끼면서 인생의 무상함과 허무함을 느껴본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천상천하(天上天下) 유아독존(唯我獨尊)인 소중한 '나'이기에 한 평생을 후회 없는 멋진 삶을 살고 싶은 것이 많은 사람들의 욕망일 것이다.
그러나 이제라도 늦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인생의 성공을 위해서는 지금까지 걸어 온 길을 되돌아보며 반성하고, 자신의 멋진 미래를 향한 새로운 씨앗을 오늘이라도 뿌려야 한다.
 
자신의 일생은 자신 스스로가 만들어가는 것이다. 행복이나 불행도 자신이 만들어 받는 결과물이다.
 
인생의 성공은 뿌린 대로 거두는 것이다.
반드시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 법이기 때문이다.

댓글목록

1916년에 한국에 왔었던 일본의 학님의 댓글

1916년에 한국에 왔었던 … 작성일

1916년에 한국에 왔었던 일본의 학자 가와이 히로타미(河合弘民)는 「조선에 있어서의 당쟁, 원인과 당시 상황」이라는 논문에서 “군왕이 호색하여 자식이 많으니 당쟁이 시작될 수밖에 없고,

선조 이후 노비의 속오군화(束伍軍化)로 노비를 몰수당한 양반은 생활이 더욱 곤궁하여졌으므로 관리가 되어 녹봉에 매달리게 되고, 그것을 잃지 않으려고 당쟁에 전념하지 않을 수 없었다”라는 해석을 내렸다.

당시엔 인구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토지 결수(結數)가 고정되어 있어서 자연적인 경제상태하의 생활이 더욱 곤궁하게 되었다.

게다가 양인과 천민으로 편성한 군대로 역(役)을 지지 아니한 속오군이 증가하면서 양반들은 경제적 기반이 흔들렸던 것이다.

 그래서 “생활의 어려움 때문에 수백 년간이나 생사를 걸고 싸우지 않을 수 없었다”라고 하여 당쟁의 원인을 군왕의 호색함, 노비의 속오군화, 인구의 증가 등에서 바라보고 있다.

그는 결국, 당쟁은 조선 문화의 저급한 수준에서 말미암은 것이며 조선인들이 자리편벽주의(自利偏僻主義)에 치우침으로써 끝내 인류의 중간에 들 수조차 없는데, 이것이 조선의 국민적 사상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있다.

물론 그의 말에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다. 당시의 일본은 조선을 강제로 점령한 상태였고, 그러한 상황 속에서 편견을 가진 채 조선을 폄하하는 그의 말에 전적으로 동의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가 지적한 벼슬자리의 부족, 학연과 지연 그리고 문벌에 대한 지나친 집착 등은 현재의 시점에서 보아도 유별난 데가 있었음을 미루어 짐작할 수가 있다.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권력을 잡기 위해선 누군가를 희생시켰던 것이 사실이다. 적은 항상 가까운 데에 있고 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이며 오늘의 동지가 내일의 적이다.

 그래서 권력은 형제간이라도 나눌 수가 없다고 한다. 결국 사람이 살고 있는 동안에는 권력다툼은 어떤 형태로건 계속 이어질 것이다.

그리고 민중들은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고래 싸움에 새우처럼 등이 터지는 ‘상처뿐인 영광’이 계속될지도 모른다.

이런16년님의 댓글

이런16년 작성일

저따위 식민사관이 말이 된다고 생각하는 너는
왜놈 첩자냐??
친일파가 득세를 하니 별소리가 다 나오네.
뭐시라...군왕이 호색하여 자식이 많았기 때문에 당쟁이 생겼다고???
자식을 한명씩만 낳아야했냐?
그럼 왜놈 성주나 막부들은 일부일처로 살았는줄 아나?
혹시 공무원이면 쪽팔리는줄 알아라.
우리나라 역사를 얼마나 알고 그 따위를 지식이라고 들고 나오는지
욕밖에 안나오네
그리고 니 눈에는 조선의 선비들이 그렇게 밖에 안보이냐.
눈을 씻고 싶구나.
떼놈들 동북공정도 못막아내는데
이런 식민사관까지 만연해있다니....
왜 조선놈들은 천성이 게으르고 둘이상 만나면 싸운다는
말도 하지...
안그래도 아베새끼 때문에 속이 부글거리는데...

위대하도다, 보살이여.님의 댓글

위대하도다, 보살이여. 작성일

위대하도다, 보살이여.

  지혜가 만족하고

  항상 본각의 이익으로

  중생을 이롭게 하는구나.

 

  가거나 서거나 앉거나 눕거나

  항상 본각의 이익에 머물며

  가지가지 중생을 이끌어 주니 

  오지도 않고 가지도 않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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