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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는 살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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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온고창신 댓글 3건 조회 1,671회 작성일 15-04-3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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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고지신(溫故知新)이나 온고창신(溫故創新)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남을 무시하지 마라.(강태공) “자기가 잘났다고 생각하며 남을 업신여겨서는 안 되고, 자기가 크다고 생각해서 작은 사람들을 무시해도 안 되며, 자기 용기만 믿고 적을 가볍게 대해도 안 된다.”
 
의심받을 일은 하지 마라.(강태공) “참외밭에서는 신발 끈을 고쳐 매지 말고, 오얏나무 밑에서는 갓끈을 고쳐 매지 마라.”
 
힘으로 남을 이기려 하지 마라.(맹자) “힘으로 남을 이기려 하면 겉으로는 복종하는 척하지만 자원해서 복종하는 것이 아니라 힘이 부족해서요, 덕으로써 남을 복종시키려 하면 마음으로 기뻐서 진심으로 복종하게 된다.”
 
아무리 화가 나도 참아야 한다. “한때의 분노를 참으면 백일 동안의 근심을 면할 수 있다.” 2014.12.5 뉴욕발 KAL기 안에서 조현아 부사장이 이 말을 기억했더라면 얼마나 좋았겠는가,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마 5:22)
 
 ⑤남을 해치고자 하면 자신이 먼저 당한다.(강태공) “남을 판단하고자 하면 먼저 자기부터 헤아려 보라. 남을 해치는 말이 도리어 자신을 해치게 되니, 피를 머금었다가 남에게 뱉으면 먼저 자신의 입부터 더러워진다.”(마 7:1-5) Don’t pick on people, jump on their failures, criticize their faults-Unless, of course, you want the same treatment.
 
나를 칭찬하는 사람을 조심하라.(공자) “나를 나쁘게 말하는 사람은 나의 스승이요, 나를 칭찬만 하는 사람은 나를 해치는 적이다.”
 
누구에게나 배울 점이 있다.(공자) “세 사람이 길을 가면, 반드시 스승이 한 분은 있게 마련이다. 착한 사람한테서는 그 선함을 배우고, 악한 사람한테서는 그를 보고 나 자신의 잘못을 반성해야 한다.(反面敎師)”
 
원수를 만들지 마라.(경행록) “남과 원수를 맺는 것은 재앙을 심는 것이고, 선을 버려 두고 실천하지 않는 것은 스스로를 해치는 것이다.”
 
너무 까다롭게 따지지 마라.(순자) “쓸데없는 말과 지나칠 정도로 까다롭게 살피는 것을 하지 말라.”
 
한쪽 말만 믿어서는 안 된다. “한쪽 말만 듣다 보면 서로 헤어지게 된다.”
 
남을 욕하는 것은 하늘에다 침 뱉는 격이다. “악한 사람이 착한 사람을 욕하거든 모른 체해야 한다. 모른 체하고 대답하지 않으면 마음이 편하고, 욕하는 사람의 입만 아플 뿐이다. 이는 마치 누워서 침을 뱉으면 다시 자기에게로 떨어지는 것과 같다. 모든 택배 물건은 수신인이 수취를 거부하면 발송자에게로 되돌아간다. 비난과 욕도 마찬가지다.”
 
함부로 남의 말을 하지 마라.(노자) “남이 알아서 안 될 일은 처음부터 행하지 않는 것이 제일 좋고, 남이 이러쿵저러쿵 말하지 않게 하려면 처음부터 말을 안 하는 것이 제일 좋다.” “말로써 말 많으니 말을 말까 하노라.”
 
남의 말을 쉽게 믿지 마라.(공자) “여러 사람이 그를 미워하더라도 반드시 살펴 보고, 여러 사람이 그를 좋아하더라도 반드시 살펴보아야 한다.” 착한 사람들이 그를 착하다 하면 그는 착한 사람이고((+)×(+)=(+)), 악한 사람들이 그를 악하다 해도 그는 착한 사람이다((-)×(-)=(+)).
 
말 한 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무소) “말 한마디를 잘하는 것이 천금을 가진 것보다 도움이 될 수 있고, 한번 행동을 잘못하면 독사에게 물린 것보다 더 지독할 수 있다.”
 
지나치게 욕심을 부리면 걱정이 많다.(경행록) “만족할 줄 알면 즐겁고, 지나치게 욕심을 부리면 걱정이 많다.”
 
(16)스스로 자랑하지 마라.(군자) “스스로 옳다고 여기는 사람은 분명하게 판단하지 못하고, 스스로 만족해하는 사람은 드러나지 않으며, 스스로 뽐내는 사람은 공로가 없어지고, 스스로 자랑하는 사람은 오래 가지 못한다.”
(17)뿌린 대로 거둔다. “오이를 심으면 오이가 나오고, 콩을 심으면 콩이 난다. 하늘의 그물은 넓고 넓어서 엉성한 듯하지만,
잘못에 대해서는 빠뜨리지 않고 벌을 내린다.” 최근에 나온 말: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나고 안 심은 데 안 난다. 기회주의자들이 가장 많이 심는 것은 콩도 아니고 팥도 아니고 바로 ‘안’이다.
 
(18)친구를 가려 사귀면 후회가 없다.(경행록) “말을 적게 하고 친구를 가려 사귀면 후회가 없고 근심과 모욕이 따르지 않는다.”
 
(19)기회를 놓치지 마라.(경행록) “닥쳐오는 재앙은 요행으로 피할 수 없고, 한번 복을 놓치면 다시 구해도 구할 수가 없다.”
(20)지혜는 경험에서 얻는다. “한 가지 일을 겪지 않으면 한 가지 지혜가 자라지 않는다.”
 (21)자신을 낮추어라.(경행록) “자신을 낮출 줄 아는 사람은 중요한 자리에 오를 수 있고, 남 이기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반드시 적을 만나게 된다.”
 
옥석(玉石)이 뒤섞여 혼란스러운 세상에는 수많은 소음(noise)들이 들려온다. 중심을 잘 잡고 그 속에서 복음(voice)만을 분별해 잘 듣도록 하자.

댓글목록

인생은 일장춘몽님의 댓글

인생은 일장춘몽 작성일

우리에 인생은 하룻밤에 꿈같은것 이거늘
왜 이리 욕심을 버리지 못하고 사는 것일까

우리가 태어날때는 빈몸으로 두 주먹을 꼭
쥐고 때어나 펼치는 법부터 배우거늘 어찌하여 펼치는것을 못하는지를 모르겠다
어리석은 인생들이여 인생은 일장춘몽이라

가진것에 만족하는 법을 깨우침은 어떠한가 하나를 가진자는 어디를 가도
마음은 편하나 갈증을 느끼니 어찌하리요
많은것을 취한자는 마음이 늘 불안속에서
떨며 살고있고 늘 마음은 불안과 목마름에
타오르는 인생을 살고있구나.

그러기에 가진자나 못가진자나 마음이
헛헛한것은 마찬가지이거늘 무엇으로 채울
수있을까.

아~서글픈 인생사 나눔에 지혜.
가진것을 나눌때 찾아드는 행복은 원초적
인 것에서 젖어오는 것이 아닐까
부모님이
값없이 주신 사랑을 나눌때 나눔에 기쁨을
알고 가는것 또한 삶에 희열일것이다.

있을 때는 그 所重(소중)함을 모르다님의 댓글

있을 때는 그 所重(소중)함… 작성일

있을 때는 그 所重(소중)함을 모르다가
잃어버린 後(후)에야
그 안타까움을 알게 되는
못난 人間(인간)의 習性(습성),
내 自身(자신)도 그와 닮아 있지 않나 하는
生覺(생각)이 들때면 매우 부끄러워집니다.
 

내일이면 장님이 될 것처럼
당신의 눈을 使用(사용)하십시오.
그와 똑같은 方法(방법)으로
다른 感覺(감각)들을 適用(적용)해보시길,,,
 

내일이면 귀머거리가 될 것처럼
말소리와 새소리,
오케스트라의 힘찬 旋律(선율)을 들어보십시오.
 

내일이면 다시는 사랑하는 사람들의 얼굴을
못 만져보게 될 것처럼 만져보십시오.
 

내일이면 다시는 냄새와 맛을 못느낄 것처럼
꽃香氣(향기)를 마시며 매 손길마다
맛을 吟味(음미)하십시오.
 

못 가진 것들이 더 많았지만 가진 것들을
 

充分(충분)히 누린 헬렌 켈러女士(여사)의 글입니다.
 

問題(문제)의 根源(근원)은 있고 없음이 아닙니다.
없는 것들에 대한 歎息(탄식)에 自身(자신)의 時間(시간)을
 

망쳐버리느냐, 있는 것들에 대한 充滿(충만)함에
自身(자신)의 靈魂(영혼)을 邁進(매진)하느냐,
問題(문제)는 바로 그것입니다.

그림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님의 댓글

그림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작성일

그림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에도 예외 없이 먼 길을 다녀온 듯한 고독한 나그네가 언덕에 상징처럼 등장한다.

길은 화면 중심에 있는 새와 집으로 나 있고 잠시 후 그는 도착할 것이다. 집은 다시 화면 좌측과 중앙을 크게 차지하고 있는 산 아래에 조그맣게 안겨 있고 산 위엔 새 한 마리가 날고 있다.

아마 화가가 즐겨 그리는 까마귀일 것이다. 화면 오른 쪽 상단,나그네와 집을 잇는 직선의 연장선상에는 조각배 하나가 바다 위에 점같이 떠 있고,

상단에 가로질러 그어져 있는 희미한 선으로 우리는 하늘과 바다를 그나마 구분할 수 있다. 화면 전체는 이들 사물을 구별하기 위해 간단히 사용된 검은 선을 제외하면 온통 황갈색으로 칠해져 있다.

그림이 보여주듯 나그네와 새와 집,그 사이로 난 길 그리고 까마귀와 조각배는 자연 속에,그러니까 언덕과 산,바다와 하늘 속에 새겨져 있다. 나아가 이들 모든 명사는 동일한 존재론적 요소인 황갈색으로 되어 있으니 그들 간의 경계는 원래 임의적이고 시간적이다.

검정으로 여러 다양한 형태를 나누고 구분하지만 그 선의 소략함이나 황갈색으로 채워진 형태들을 보고 있으면 이들 명사는 원래 나뉘어지되 나뉘어질 수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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