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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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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금 우리 댓글 2건 조회 1,373회 작성일 15-04-30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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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시대적 과제는 두 가지입니다. 민족의 입장에서 보면 평화통일이 가장 큰 과제이고, 남한 사회만을 보면 양극화 해소가 큰 과제입니다.
 
양극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정부가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경쟁에서 뒤진 패자들에 대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복지사회를 건설해야 합니다.
 
민족적 차원에서의 평화통일 문제는 중국의 부상에 따른 동북아 세력 변화에 우리가 어떻게 대응하느냐는 바로 우리의 통일 의지에 달려있습니다.
 
 
첫째, 정치권 모두가 고루한 진보보수의 이념논쟁을 지양하고, 국민의 생활이 중심이 된 정책 경쟁에 심혈을 기울었으면 한다. 이념적 잦대는 결국 왜곡된 진실을 양산한 채 갈등의 진원이 되어왔음을 직시해야 한다. 어떤 이념이 아닌 어떤 정책으로 국민의 사랑을 받을 것이냐에 초점이 되어야 한다.

 

둘째, 정치적 타협에 온갖 지혜를 강구해야 한다. 과거 독재 대 반독재의 적대적 모순관계가 지금 현 정국구도가 아님을 모두가 인식해야 한다. 상대를 100% 이겨도 안된다. 오히려 비기는 전략이 오히려 국민적 지지로 돌아올 수 있다. 여도 야도 절반의 정답을 가지고 있기에 더더욱 머리를 맞대고 바람직한 타협점을 찾아야 한다. 그러한 치열한 정책 결정과정이 결국 국민이 박수치는 희망정치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다.

 

세째, 대한민국 평균인의 공천혁명을 주문하고 싶다. 시스템화된 현 대한민국 환경은 과거와 같이 화려한 명망가만의 전유물이었던 공천특혜의 필요성을 퇴색시키고 있다. 대신 상하 계층을 아우르는 평범한 지역사회의 평균인들이 오히려 정치의 새로운 윤활유로 부각될 전망이다. 바른 사람이 바른 정치를 만든다. 공천혁명에 올인하라.

댓글목록

문제는님의 댓글

문제는 작성일

진보진영을 재편성하는 길입니다.
의석수에 비해 아무런 역할도 못하고 있는 진보는 죽었습니다.

어제의 참담한 보선결과를 보면서
사실이 왜곡되었던 어쩄던 국민의 마음을 제대로 읽지 못했다는
통열한 비판이 있어야 하며,

모든 조직과 인력을 재정비하고
무엇보다 계파간 갈등을 보수를 극복하는
에너지로 활용해야 합니다.

그냥님의 댓글

그냥 작성일

야근은 2급 발암물질, 알고 계신가요?

야근이 이미 학계에 의해 '2급 발암물질'로 규정돼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지?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IRAC)는 지난 2007년 20년 이상 야간에 작업을 하면 유방암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를 토대로 야간 근무를 발암물질 등급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2A'로 정했다. 2급 발암물질에는 납, 자외선, 니트로벤젠, 최루액, 다이옥신, 디클로로메탄 등이 있다.

이밖에도 미국 시애틀 프레드허친슨암연구소가 35~74세 여성 3322명을 조사한 결과 야근이 잦은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진행성 난소암 발병률이 24%, 경계성 난소암 발병률은 49% 높다는 결과가 나왔다.

뇌에서 분비되는 신경호르몬인 멜라토닌(melatonin)은 세포 내 유해산소를 제거하고 발암물질에 의한 세포손상을 막는 역할을 하는데, 계속된 야근으로 빛에 노출되면 멜라토닌 분비량이 줄어드는 대신 에스트로겐이 증가해 생리불순, 유산, 유방암, 난소암, 자궁내막암, 전립선암 등의 위험이 높아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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