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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애들 댓글 1건 조회 1,067회 작성일 15-05-20 10:31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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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학 양성을 위한 향토장학금 기탁소식님의 댓글
후학 양성을 위한 향토장학금… 작성일
후학 양성을 위한 향토장학금 기탁소식이 줄을 잇고 있다. 업체와 기관단체 등이 앞다퉈 향토장학금을 기탁하는 현상은 경남도내 18개 시군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일어나고 있어 뉴스거리로는 식상할 정도다.
최근 들어 도내에서 장학금 기탁소식이 이어지는 곳은 남해군과 함안군. 의령군 등이다. 대부분 지역에서 장학금 기탁 소식은 간간이 들려오고 있지만 특히 남해 함안 의령 등 군지역의 장학금 기탁 열기는 뜨겁기까지 하다.
남해군에서는 지난 4월 22일 창원시 소재 ㈜비츠로 감정선 대표가 향토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한 것을 시작으로 남해군수산업협동조합 퇴직직원 동우회(회장 김덕칠), 콩반쪽애, 소망의 집 등이 나서 향토장학금을 기탁했다. 남해뿐만이 아니다.
함안군의 원창단조 이현석 대표는 지난 6일 함안군장학재단에 장학기금 1천만 원을 기탁하는 등 통 큰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사)의령군장학회(준비위원장 허흔도) 설립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는 의령군에서도 기관단체 임직원ㆍ기업인ㆍ주민 등 각계각층의 장학기금 기탁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장학금을 내놓으며 기업과 단체는 ‘기업 이윤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싶어서’ ‘후학 양성에 보탬이 되기 위해서’라는 말을 덧붙였다.
지금까지 총 8천25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원창단조 이현석 대표는 “지역발전의 동력은 교육”이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미래투자와 지역발전의 원동력을 조성하는 방법 중 장학금기탁만 한 것이 없다는 것이다.
흔히 교육은 백년대계라고 한다. 교육은 미래의 사회와 나라를 이끌어갈 인재를 기르는 정책이기에 눈앞의 이익만을 살피지 않아야 한다는 뜻이다.
지역의 동력을 위해, 또는 기업의 이윤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많은 장학금을 내어놓는 기업과 단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이들이 십시일반 각출하는 장학금은 개천에서 용이 날 수 있게 하는 분명한 방법임이 틀림없다. 앞으로 장학금을 기탁하는 기관과 기업, 단체가 더욱 늘어났으면 하는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