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꽃 혹은 보들레르에 관한 미셀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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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페이선트 댓글 3건 조회 1,833회 작성일 15-05-07 10:47본문
샤를 보들레르(Charles Baudelaire)
파리에서 태어나다. 1867년, 46세의 나이에 운명했다.
10년간의 방탕과 빈곤과 정열적인 호기심의 생활
끝에, 끊임없는 퇴고(推敲)로 1857년 <악(惡)의 꽃
(Les Fleurs du mal)〉을 출판하다.
2. 보들레르는 포의 문학에 대해 깊은 이해를 보냈다.
1851년 10월, 런던에 포 전집을 주문하고 본격적으로
포 작품 번역에 열중한다. 그는 '일종의 계시와 같은
독특한 충격'을 받았다고 주장하다.
(주)문학과 지성사, 2012(2003). p.444.
문맥을 이어 현대시의 한 정점을 이룬 것으로
평가받는다.
끝까지 파헤쳐야 한다는 그의 주장과 용기가 그를
19세기 문학의 선구자로 만들었고, 보들레르,
플로베르, 아폴리네의 찬탄을 받게 했다.
- 에리히 프롬 저, 차경아 역의
<소유냐 존재냐>(까치글방, 2014(1996))
p.19.
보들레르적인 관능의 세계에 심취하여 원죄의 業苦를
짊어진 채 육체의 몸부림을 치다가 그 후 동양사상,
신화정신, 불교에 귀의하였다.
- 趙洪奎ㆍ丘珉 編著의
<새흐름 國語>(아이템풀 한국교육문화원, 1996)
p.79.
// 당신이 만약 내게 문을 열어 주시면(당신의 밀실로
들어가는)/ 그리고 또 북극의 오로라 빛으로/ ...
// 나는 님의 우렁찬 웃음소리에 기운 내어/
눈 높이 쌓인 곳에 내 무덤을 파겠나이다.”
`개벽' 1923년 10월호에 실린 초허(超虛) 김동명의
등단 시 `당신이 만약 내게 문을 열어 주시면
-보들레르에게'다. 첫 발표작에서 `무덤을 파겠다'고
했으니 시인으로서의 결연한 의지다.
- 사드(D.A.F. de Sade, 1740 - 1814)
- 에드거 앨런 포(1809.1.19. ~ 1849.10.7)
- 샤를 보들레르(1821 ~ 1867)
- 프로이드(1856 ~ 1939)
- 릴케(1875.12.4. ~ 1926.12.29)
- H. 헤세(1877.7.2 ~ 1962.8.9)
- J. 라캉(1901~1981)
《데미안》(1919), 《싯다르타》(1922),
《황야의 늑대》(1927),
《나르치스와 골트문트》(1930),
《유리알유희》(1943) 등을 남겼다.
댓글목록
리 전 총리는님의 댓글
리 전 총리는 작성일
리 전 총리는 지난 1971년 6월9일 헬싱키에서 열린 국제 신문 편집인 협회의 정기 총회에서 발언했다.
"새로운 국가에서 대중매체와 같은 정부와 구성원들은 무슨 역할을 해야 할까요? 대중매체는 싱가포르의 문제점을 단순하고 명확하게 그려내는데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그들이 어떤 정책을 지지한다면 그 문제들이 풀릴지 말지 설명해줍니다. 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는 대중매체가 우리가 학교에서 배운 사회적 가치와 태도의 기반을 강화하기를 바라지 약화시키는 것을 바라지는 않습니다"
"언론의 자유와 새로운 매체의 자유는 반드시 싱가포르의 온전함을 위한 최우선적인 요구와 선출된 정부의 최우선 목적에 종속돼야 합니다."
장그래님의 댓글
장그래 작성일바보X님의 댓글의 댓글
바보X 작성일
1. I thought you were good. But you painted me bad. You're the
best thing I had. But I was just keeping My enemies close.
Bang Bang, shot you dead.
I made a decision, I would never look back. So how did you
end up With all my jack?( 마돈나의 "GANG BANG"에서)
2. 마돈나의 "GANG BANG"을 듣고 있노라면 씩씩하게 달리는 말의
발자국 소리 같은 것을 느끼게 된다. ...
3. [... 그것은] 모두 불행한 사람들이 나에 대해 구축하고 싶어하는
이미지의 일부일 뿐이다. (p.79.) - 조르주-클로드 길베르 지음, 김승욱 옮김의
<포스트모던 신화 마돈나>(들녘, 2004)
4. 카발라는 칼 융, 마틴 부버, 헤르만 헤세, 존 그레이, 마돈나,
데미 무어, 엘리자베스 테일러 등 스타들을 매료시켰다고 한다.
※ 절약하느니라. 마돈나밖에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