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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던 버스 달아난 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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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버스 댓글 0건 조회 1,541회 작성일 06-07-2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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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던 버스 달아난 바퀴
창원 용지동서 주행중 뒷바퀴 빠져


승객을 태우고 달리던 시내버스 뒷바퀴가 빠져 버스가 도로에 주저앉는 어처구니 없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오전 11시께 창원시 용지동 창원중앙고 앞 도로에서 창원운동장 방향으로 달리던 마산 모교통 소속 시내버스 왼쪽 뒷바퀴 2개가 주행 중 빠져버렸다.
사고버스는 10여m가량 더 진행한 뒤 도로 한편에 멈춰섰으나 빠진 바퀴는 도로에 나뒹굴었다.
사고 당시 버스 안에는 10여명의 승객들이 타고 있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하지만 빠진 바퀴가 뒤따르던 카니발 승합차를 덮쳐 앞 범퍼가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버스운전자 김모(55)씨는 “버스가 달리던 중 갑자기 흔들거리더니 뒷바퀴 2개가 빠져 나가버렸다”며 “23년간 버스운전을 했지만 이런 일은 처음”이라며 황당해 했다.
시민 하모(47·여·창원시 용호동)씨는 “만약 버스가 빨리 달렸더라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했다”면서 “시민을 태우고 달리는 버스를 이렇게 허술하게 정비할 수 있느냐”고 말했다.
한편 사고버스에 보관된 점검기록부에는 사고 당일에도 점검 결과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안전점검에 허점을 드러냈다.
경찰은 사고버스의 뒷바퀴 너트 7개가 부러진 것으로 보아 정비불량이나 부품불량으로 인한 사고로 보고 운전기사와 정비 책임자를 불러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준희기자 jhlee@knnews.co.kr
[사진설명]   20일 오전 창원시 용지동 창원중앙고 앞 도로에서 주행 중 왼쪽 뒷바퀴 2개가 빠진 시내버스가 도로 한편에 멈춰서 있다./성민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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