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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 현주소(썩을대로 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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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찐개찐 댓글 2건 조회 1,470회 작성일 15-04-1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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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비 지출내역을 허위로 작성하는 등 수법으로 3년간 공금 1억5천만원을 횡령한 경남도청 7급 공무원이 경찰에 구속됐다.
경남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횡령 등 혐의로 도청 7급 공무원 정모(51)씨를 구속했다고 15일 밝혔다.
정씨는 행정과 소속으로 업무추진비 등 공금 지출담당 업무를 하던 2012년 1월과 지난 1월 초 사이 도 법인카드 계좌 5개에서 242차례에 걸쳐 1억4천900여만 원을 빼내 쓴 혐의를 받고 있다.
정씨는 담당 과장·계장이 지출 경비내역이 적힌 서류와 컴퓨터 시스템(e-호조회계시스템) 입력 내용을 제대로 대조·확인하지 않고 승인하는 점을 악용, 영수증을 복사해 중복 제출하는 등 수법을 쓴 것으로 드러났다.
또 업무추진비는 경조사비 등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카드로만 지출해야 하지만 이를 어기고 회식비도 현금으로 쓴 것처럼 서류를 꾸며 돈을 횡령한 것으로 확인됐다.
범행은 지난 1월 다른 과로 옮긴 정씨 후임자가 과거 내역을 정산하는 과정에서 수상한 점을 발견, 감사관실에 신고하면서 발각됐다. 
도는 지난 3월 초 경찰에 고발장을 접수했지만 정작 정씨가 공금을 빼돌리던 3년간은 이런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 
게다가 정씨는 4억원 상당의 채무로 2006년부터 현재까지 매달 월급 절반 정도가 가압류되고 있는데도 도는 정씨에게 회계 관련 업무를 맡긴 것으로 나타났다.
정씨는 10여년 전 보증을 서서 생긴 채무를 갚다가 쓴 사채로 빚이 불어나자 범행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관리·감독을 소홀히 한 혐의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정씨 범행 당시 같은 과 과장·계장으로 있던 공무원 4명을 추가 조사할 방침이다.

댓글목록

책임자님의 댓글

책임자 작성일

당시 책임자인 계장, 과장님은 어떻게 되었어요?
한참 지난것 같은데, 측근이라고 그냥 넘어가는거예요

*한 나라가 가진 人的 자원의 질이님의 댓글

*한 나라가 가진 人的 자원… 작성일

*한 나라가 가진 人的 자원의 질이 국가 경쟁력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다. 국민들의 혁신 정신, 기업가 정신, 팀워크, 그리고 노동 윤리가 핵심이다.

 *한 나라가 위대해지려면 크기만으론 안 된다. 의지, 단결력, 지구력, 국민들의 紀綱(기강), 지도자들의 질이 역사에서 명예로운 자리를 선물한다.

 *국민들의 역사는 한두 번의 선거 패배나 승리로 결정되지 않는다. 그것은 멈추지 않는 오랜 과정의 결과로서 사람들의 성격에 의하여 결정되는 게 아니고 정치적, 사회적, 국가적 힘의 작용에 의하여 결정된다.

 *나는 전문가, 사이비 전문가, 특히 정치, 사회 과학 부문 학자들로부터 오는 조언과 비판을 무시하는 방법을 배웠다.
 
그들은 사회가 어떻게 하면 그들의 이상을 충족시킬 정도로 발전해야 하는지, 특히 복지를 어떻게 확대하고, 가난을 어떻게 줄일 것인가를 설명하는 애완동물 같은 이론으로 무장되어 있을 뿐이다.
 
나는 그들이 나를 어떻게 평가하는지에 대하여 걱정하지 않는다. 내가 걱정하는 것은 내가 통치하는 사람들로부터 오는 평가이다.
 
 리콴유는 ‘인기에 연연하는 사람은 지도자가 아니다’고 했다. ‘그런 사람은 바람이 부는 대로 가는 사람이다’면서 마키아벨리의 말을 인용했다.
 
지도자가 사랑을 받든지 두려움의 대상이 되든지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두려움의 대상’이 되는 쪽을 선택하겠다는 것이다.
 
 그는 ‘아무도 나를 두려워하지 않는다면 나라는 존재는 의미가 없다’고 했다. 지도자는 언론에 영혼을 빼앗기려는 유혹을 극복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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