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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이 미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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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학부모 댓글 13건 조회 5,549회 작성일 15-03-3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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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울 자녀가 학교 갔다 와서는
아들 : 아빠 창원시가 광역시가 되는것 어떻게 생각해?
아빠 : 글쎄 경상남도 전체를 생각한다면 되어서는 안되지? 통합창원시가 떨어져
         나가버리면 경상남도는 빈 껍데기가 되어 버리겟지
아들 : 그렇죠 그래서 선생님이 광역시 승격 서명지에 서명하라고 해도 안했어
         학교에서 왜 그런것을 강제로 하라고 하는지 모르겠어
 
이 이야기는 실제로 어제밤에 있었던 이야기이며 우리 자녀 셋이 다 그런 말을 했다 이제 교육청이 슬슬 미쳐 가는가 보다 홍반장이 급식 예산 안준다고 통합창원시 광역시 승격과 교육청하고 무슨 연계가 있는지 그런것을 일반 시민도 아닌 중학생 고등학생에게 까지 서명을 받는가 말이다 아직 광역시 승격의 실익이 무엇인지도 확실히 모르는 중고생에게 말이다 나도 솔직히 광역시 승격이 창원시민에게 어떤 이익을 주면 경상남도 전체에 어떤 불이익이 발생할지 확신이 없는데....
교육청의 교육감이 미쳤는지 아님 그 밑에 직원들이 미쳤는지 미쳐도 단단히 미쳤는가 보다 급식은 급식에서 끝내야지 그것을 광역시로 몰아 간다는 말인가 미친 교육청 노ㅁ들.....이런 것들이 교육계에 있으니 쯔쯔쯔쯔쯔쯔
 

댓글목록

급식여론님의 댓글

급식여론 작성일

[리서치뷰]홍준표 무상급식 중단 ‘찬성36% vs 반대54.7%’
세월호 선체인양 ‘비용 들더라도 인양해야’ 62.1%, ‘인양 반대 ’24.7% 
 
기사입력 2015.03.31 08:45:32 | 최종수정 2015.03.31 08:45:32 | 정찬 | jchan@polinews.co.kr 
[폴리뉴스 정찬 기자]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가 홍준표 경남지사의 무상급식 예산지원 중단에 대해 국민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54.7%는 홍 지사의 무상급식 중단조치에 대해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31일 밝혔다.

<리서치뷰>가 인터넷방송 <팩트TV>와 함께 지난 30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홍준표 경남도지사의 무상급식 중단조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찬성(36.0%) vs 반대(54.7%)’로 반대가 18.8%p 더 높았다(무응답 : 9.3%). 연령별로 19/20대(찬성 25.3% vs 반대 61.7%), 30대(16.0% vs 75.1%), 40대(21.5% vs 72.4%)는 반대가 36.4~59.1%p 높은 반면, 50대(51.1% vs 39.5%)와 60대(61.8% vs 28.4%)는 찬성이 11.7~33.4%p 높아 세대간 차이가 뚜렷했다.

또한 대구/경북(찬성 45.8% vs 반대 43.3%)과 새누리 지지층(73.8% vs 17.9%)을 제외한 다른 계층에서는 모두 반대여론이 더 높은 가운데 특히 부산/울산/경남에서도 ‘찬성(32.4%) vs 반대(59.8%)’로 반대가 27.4%p 높아 눈길을 끌었다.

304명의 희생자를 낸 ‘세월호’ 참사 1주기를 앞두고 선체인양 여부에 대한 국민여론조사 결과 열 명 중 여섯 명은 세월호 선체인양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월호 선체인양 문제와 관련한 다음 두 가지 견해 중 어떤 견해에 더 공감하느냐”는 질문에 62.1%는 ‘진상규명과 역사적 교훈으로 삼기 위해 비용이 들더라도 인양해야 한다’고 답했고, 24.7%는 ‘많은 비용이 들고, 진상규명에 별 도움이 안 되므로 인양하지 말아야 한다’고 답해 선체인양 찬성의견이 37.4%p 더 높았다(무응답 : 13.2%).

지난 1월말과 비교해 선체인양 찬성의견은 ‘60.5% → 62.1%’로 1.6%p 상승했고, 반대는 ‘29.1% → 24.7%’로 4.4%p 하락했다. 계층별로 새누리당 지지층(찬성 35.3% vs 반대 43.7%)을 제외한 다른 계층에서는 모두 세월호 선체인양에 대한 찬성여론이 더 높았다.

“세월호 참사 이전과 비교할 때 우리 사회가 더 안전해졌다고 보느냐, 아니면 더 불안전해졌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44.4%가 ‘더 불안전해졌다’고 답했고, 16.4%는 ‘더 안전해졌다’고 답해 ‘더 불안전해졌다’는 의견이 28.0%p 더 높은 가운데 ‘별 다른 변화가 없다’는 응답은 36.5%였다(무응답 : 2.7%).

연령별로 19/20대(더 안전 6.3% vs 더 불안전 56.5%), 30대(6.3% vs 64.5%), 40대(11.0% vs 47.8%), 50대(24.5% vs 30.8%)는 ‘더 불안전해졌다’는 응답이 6.3~58.2%p 높은 반면, 60대(30.9% vs 26.8%)에서만 ‘더 안전해졌다’는 응답이 4.1%p 높았다.

이 조사는 지난 30일 전국 만19세 이상 휴대전화가입자 1천명을 대상으로 컴퓨터자동응답시스템을 이용 임의전화걸기(RDD)로 진행했다. 표본은 2015년 2월말 현재 국가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라 비례할당 후 무작위 추출했고,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학부모2님의 댓글의 댓글

학부모2 작성일

"급식여론" 웬 개 멍멍이 소리? 누가 찬반 보자고 했는가?
왜 무상급식가지고 창원시 광역시 승격을 들고 나왔는가 이말을 하려고 하는것 같은데
그것도 학생을 동원해서 말이다 그런데 뭔 개소릴 하는가 말이다
"급식여론"아 제대로 파악해야지 멍멍아

정치적중립님의 댓글

정치적중립 작성일

어제 도의 정책에 반대하는 도민들을 향해  종북타령했던분들은 도대체 어떤 마음일까?
공무원이 정치인일 필요는 없는데 내가 보니 너무 많이 나갔다

과연님의 댓글의 댓글

과연 작성일

과연 그 사람들을 도민이라고 할 수 있는가 묻고 싶다 그냥 일부좌파일뿐이지 도민이라고 하기에는 아주 일부분일 뿐이다

태봉고님의 댓글

태봉고 작성일

홍준표 경남 도지사님, 안녕하세요?
저는 태봉고등학교 1학년 이현진이라고 합니다.
지사님께서 무상급식을 폐지하신 후부터 저희들은 꽃피는 봄을 마냥 즐길 수만은 없는 처지가 되었습니다. 어떤 부모님들은 단식을 시작하셨습니다. 부모님과 선생님, 친구들의 걱정 가득한 표정과 뒤숭숭한 사회 분위기를 보다 못해 이렇게 편지를 씁니다.
지사님은 학교는 공부하러 가는 곳이지 밥 먹으러 가는 곳이 아니라고 하셨지요. 굉장히 놀랐습니다. 지사님께도 분명히 학창시절이 있었을 텐데 정말 모범생이셨나 보다, 생각했습니다. 저 같은 평범한 학생들은 오로지 공부 하나만을 위해 학교를 다니는 것은 아니거든요. 학생들에게 학교는 그냥 공부하러 가는 곳이 아닌, 삶 전부가 담긴 작은 우주입니다. 만약 어른들께 회사는 일만 해야 하는 곳이라면 어떤 심정일까 궁금해집니다.
점심시간이 학생들에게 얼마나 대단한 시간인지 잘 모르시는 지사님께 그 시간의 의미를 설명해드리고 싶습니다. 저희 학교는 작은 기숙학교라 삼시세끼를 모두 친구와 선생님과 함께합니다. 그래서 저는 최소한 하루 세 번은 즐겁고 행복합니다. 친구와 싸워서 서먹서먹하더라도 고기 한 점을 얹어주면서 화해하고, 특식이 나오는 날은 서로 아옹다옹 뺏어먹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학교생활을 돌아보면, 학교 안에서 가장 뜨겁게 살아있는 공간은 급식소라고 장담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공간에서만큼은 누구도 차별받지 않고 모두가 ‘똑같이’ 행복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사님에게는 우습게 들리시겠지만 밥 먹는 것도 공부입니다. 어릴 때 아는 스님께서, “쌀 한 톨에 온 우주가 담겨 있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밥알을 지저분하게 남기지 않는 습관을 기르게 되었습니다. 책상 못지않게 식탁에서도 많은 것을 배웁니다. 길게 늘어져 속 터지는 배식 줄을 서서 기다리는 법을 배우고, 느리게 먹는 친구에게 내 속도를 맞춰가며 배려를 익힙니다. 책상에 앉아서 공부할 힘도 식탁 앞에서 기릅니다. 지사님은 학생들의 공부를 그토록 걱정하신다면서 정작 공부할 힘을 빼앗고 계십니다.
사람이 한자리에서 음식을 공평하게 나눠 먹는 것이야말로 가장 기초적인 민주주의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들처럼 먹성 좋은 나이에는 매 끼니가 잔치고 축제입니다. 이렇게 뜻깊은 것이 공부가 아니라면 대체 공부란 무엇인가요?
가난한 아이에게 더 복지 혜택을 준다는 선별복지를 우리도 반대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달라도 너무 다릅니다. 실제로 가난한 당사자도 정말 그렇게 느낄지 생각해보셨는지요. 지사님도 낙인효과라는 말을 들어보셨을 겁니다. 저는 그동안 친구관계에서 적어도 가난 때문에 문제가 생겼던 적은 없습니다. 함께 노는 데 그런 것은 아무 상관이 없기 때문입니다. 다 같이 같은 밥을 먹는데 좀 못살면 어떻고 잘살면 어떤가요. 하지만 무상급식이 사라지면 그것은 더 이상 상관없는 일이 아니게 됩니다. 누구는 가난해서 공짜 밥 먹고 누군 형편이 좋아서 돈 내고 밥 먹고, 이렇게 되면 학교 분위기는 확 바뀔지도 모릅니다. 자신의 가난을 식사 때마다 느껴야 하는 아이가 과연 복지 혜택에 감사할까요? 모두가 같은 밥을 먹는 동안에는 가난이 아무 문제가 되지 않지만, 선별복지가 시행되는 순간, 대상자는 진짜 가난한 아이가 되어버립니다. 지사님은 가난한 학생들을 위한 복지라고 하시지만, ‘괴롭고 불편한 복지’가 될 게 뻔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즐겁고 평등해야 할 급식소에서 ‘누구 밥은 3200원, 누구 밥은 공짜’라는 말이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지사님. 무상급식을 돌려주세요. 요즘 봄 햇살이 따뜻해서 우리 학교 학생들은 식판을 들고 평상이나 벤치에 앉아서 밥을 먹습니다. 이 평화로운 모습을 지사님께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2015년 3월29일. 이현진 올림
이현진 경남 마산 태봉고 1학년

궁금님의 댓글

궁금 작성일

위 과연씨
당신공무원 맞나요
누구편을 드는건 좋은데 도민을 향해 도민이 아니라는 당신은 환자 아니냐///

창원시민님의 댓글

창원시민 작성일

무상급식이 맞다 있는 사람 돈내고 어려운 사람 무상으로 주는게 맞는데
교육청 급식이 교육이라 온갖 홍보 하고 다니는 저 사람들 교육자 맞나
참말로 피곤하다
교육감님 균형감각을 찾으시지요

나도학부모님의 댓글

나도학부모 작성일

창원 떨거지들 너그 떨어져 나가라.. 인구가 백만이 넘는데 뭐한다고 준표엉아 밑에 붙어 있을라카노? 떨어져 나가라..

몇몇참모님의 댓글

몇몇참모 작성일

눈빛 보세요.

살기가 보여..........

학부모님의 댓글

학부모 작성일

모 학부모(54세, 가좌동)는
 “최근 언론의 열을 올리고 있는 무상급식 문제 때문에 학교 교육현장 뒷모습은 아수라장이 되어가고 있는데도 학생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교육현장에는 아무도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교육관계자들은 이를 부끄럽게 여겨야 한다”

 “학교에서 아이들이 밥 먹는 시간보다 공부하는 시간에 더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 학교는 교육환경 자체에 더 신경을 써야 할 판에 공짜로 먹는 밥 타령만 하고 있으니 학생들이 도대체 무엇을 배워가야 하는지 의심스럽다”고 전했다.

학교=자는곳님의 댓글

학교=자는곳 작성일

학교는 잠자는 곳인가요, 가축 사육장인가요?

제발 급식비고 뭐도 돈 다내라
자질구레하게 추접하거로 이런것이 이슈가 된다는 것이
정말정말 우리국민 수준이 한심스럽다

제발 돈다 낼태니
선생수준 높이고, 학교 기능 향상좀 합시다
도데체 학교의 역활이 뭔지
애들이 학교가면 잠자고 먹고
선생님들은 수업에 열의도 없고(일부 선생님은 학원가라는 인간도 있다고 함)
사교육비가 급식비의 10배가 넘는 미친세상에
부모들은 학교역활 변화를 요구하며 들고 일어나야 할 이 시점에
사소함에 목메이고 있으니....이러다 망한다

원숭이 같은 국민은 정치권의 조삼모사라는 현혹에 속아
더 큰 대업을 보지 못하고, 눈앞의 공짜라는 말에 솔깃
공짜가 아님에도 공짜인줄 착각하여 안준다고 난리들이다
제발 표를 얻기 위한 공짜공약(가짜공약) 착각하지 맙시다

그리고 학교는 학교답게 운영하던지....
차라리 학원을 학교로 승격시키고, 학교를 없애 버리던지
애들에게 물어보슈~~학교는 쉬는 곳이고 학원에서 공부 가르킨다고 하네

학원에는 공짜밥도 안주지만
없는 지갑 털고, 은행빚 내어서
맞벌이에, 투잡까지 하면서 보내지 않던가....
학교가 제데로된 역활을 한다면 급식비가 아니다
더 큰것도 내어 드리겠다

제발 국민세금을 소비성이 아닌 미래발전성에 투자 하셔요
미래가 발전하면 우리 애들의 미래도 밝습니다

지금 공짜 좋아하는 분들 자녀 미래를 죽이는 겁니다
급식뿐 아니라 모든 공짜정책 전반적으로 재검토가 필요합니다

진짜 살기 힘들다,
학원을 가지 않아도, 피같은 돈을  마구마구 쏟아붓지 않아도
애들의 미래가 밝을 수 있는 진정한 사회를 원한다
ㅠㅠ/          ㅠㅠ/          ㅠㅠ/

정말동감님의 댓글의 댓글

정말동감 작성일

다른 건 몰라도 학교가 제 기능을 못 하고 학원에서 애들 공부 갈키고 있다는 거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참 예전에는 선생님 그림자도 밟지 말라는 얘기를 듣고 컸는데 지금 선생들 보니 선생 호칭이 아깝다는 생각이.....
차라리 학원 선생이 더 선생같은 소리를 하고 행동을 하더라......
도대체 학교에서는 학생들 한테 관심이 없어.. 예전 우리때는 돈 주는 학부모 학생만 챙기더라만... 지금은 차마 돈은 못 받고 아예 학생한테 관심이 없지. 선생들이. 글타고 저거끼리 카르텔이 되있어서 뭐라하지도 못한다. 저거끼리 저 학생 부모는 이렇고 저렇고 인수인계하거든.. 어떤 간큰 부모가 선생이 뭣 같아도 뭐라 할 수 있겠노.....
교육부 공뭔들 선생들 진짜 뭣 잡고 반성해라. 십원짜리들아...퉷.

반쯤동감님의 댓글의 댓글

반쯤동감 작성일

선생들 제역할 못하는거에는 동감

그렇다고
학교가 기능못한다고 학원비 도에서 지원하는건 아이러니..
동감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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