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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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금 우리 댓글 2건 조회 1,427회 작성일 15-04-30 08:25본문
둘째, 정치적 타협에 온갖 지혜를 강구해야 한다. 과거 독재 대 반독재의 적대적 모순관계가 지금 현 정국구도가 아님을 모두가 인식해야 한다. 상대를 100% 이겨도 안된다. 오히려 비기는 전략이 오히려 국민적 지지로 돌아올 수 있다. 여도 야도 절반의 정답을 가지고 있기에 더더욱 머리를 맞대고 바람직한 타협점을 찾아야 한다. 그러한 치열한 정책 결정과정이 결국 국민이 박수치는 희망정치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다.
세째, 대한민국 평균인의 공천혁명을 주문하고 싶다. 시스템화된 현 대한민국 환경은 과거와 같이 화려한 명망가만의 전유물이었던 공천특혜의 필요성을 퇴색시키고 있다. 대신 상하 계층을 아우르는 평범한 지역사회의 평균인들이 오히려 정치의 새로운 윤활유로 부각될 전망이다. 바른 사람이 바른 정치를 만든다. 공천혁명에 올인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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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작성일
야근은 2급 발암물질, 알고 계신가요?
야근이 이미 학계에 의해 '2급 발암물질'로 규정돼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지?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IRAC)는 지난 2007년 20년 이상 야간에 작업을 하면 유방암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를 토대로 야간 근무를 발암물질 등급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2A'로 정했다. 2급 발암물질에는 납, 자외선, 니트로벤젠, 최루액, 다이옥신, 디클로로메탄 등이 있다.
이밖에도 미국 시애틀 프레드허친슨암연구소가 35~74세 여성 3322명을 조사한 결과 야근이 잦은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진행성 난소암 발병률이 24%, 경계성 난소암 발병률은 49% 높다는 결과가 나왔다.
뇌에서 분비되는 신경호르몬인 멜라토닌(melatonin)은 세포 내 유해산소를 제거하고 발암물질에 의한 세포손상을 막는 역할을 하는데, 계속된 야근으로 빛에 노출되면 멜라토닌 분비량이 줄어드는 대신 에스트로겐이 증가해 생리불순, 유산, 유방암, 난소암, 자궁내막암, 전립선암 등의 위험이 높아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