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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일본도 중국 경제권으로 빨려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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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 댓글 0건 조회 759회 작성일 15-03-24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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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은 거대한 시장과 구매력을 무기 삼아 이웃 나라들을 자신의 경제 시스템 속으로 빨아들이고 있다. 일본과 한국도 불가피하게 그렇게 될 것이다.
 
중국은 군사력을 사용하지 않고 여러 나라들을 흡입하고 있다. 그래서 중국의 이웃 나라들은 미국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남아서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
 
그렇게 해야 자신들이 중국의 인질이 되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중국은 경제를 통한 영향력의 확대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국제 정치면에서도 군사력보다는 외교정책을 앞세운다.

 *중국이 세계의 패권 국가가 되는 데 가장 큰 약점은 문화, 언어, 그리고 다른 나라의 人材(인재)들을 끌어들여 同化(동화)시키는 능력의 부족이다.
 
 중국이 싱가포르처럼 영어를 公用語(공용어)로 삼지 않으면 외부의 인재들을 데려가는 데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 중국이 미국보다 인구는 네 배나 많은 데도 기술 혁신을 하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좋은 아이디어를 놓고 경쟁하거나 토론하는 문화가 약하기 때문이다.

 *중국은 절대로 자유민주주의 체제가 될 수 없다. 그렇게 되려고 하면 무너질 것이다. 중국의 지식인들도 이 사실을 잘 안다. 중국에서 민주화 혁명 같은 게 일어날 것이라고 믿는다면 잘못이다. 천안문 사태를 주동하였던 학생들은 지금 어디 있는가?
 
중국 공산당 지도자들은 1인1표제에 의한 민주제도를 단연코 반대한다. 그렇게 하면 多黨制(다당제)에 의한 政爭(정쟁)으로 안정이 무너질 것이고 지방에 대한 중앙의 통제력이 약화되어 1920, 1930년대의 軍閥(군벌) 시대가 再來(재래)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지도부가 실용적이란 걸 전제로, 중국이 잘못 될 확률을 20% 정도로 본다. 
 *習近平(습근평, 시진핑)은 胡錦濤(호금도, 후진타오)보다 강한 지도자이다. 그는 늘 웃는 얼굴이지만 강철 같은 영혼의 소유자이다.
 
나는 그를 넬슨 만델라 級의 인물이라고 생각한다. 시련을 많이 겪은 덕분에 굉장한 감정적 안정력이 있어 개인적 불행이나 고통으로 해서 판단력이 흐려지는 사람이 아니다.

 *중국은 세계 최강의 나라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른 개발도상국과 달리 중국은 중국으로 남기를 원할 뿐 서양의 명예회원이 되기를 거부한다.
 
중국은 그러나 독일과 일본과 러시아가 군사력으로 (英美圈에) 도전하였다가 실패한 경우를 연구하여 미국과 군사력 경쟁을 하면 질 것임을 잘 안다.
 
군사적 대결을 피하기 위하여 고개를 숙이고, 웃으면서 40년 혹은 50년을 견뎌야 한다는 것도 안다. 그들의 大戰略(대전략)은 군사력이 아니라 경제력으로 영향력을 확대하는 것이다. 

 *앞으로 10년간 세계가 직면할 가장 큰 문제를 열거하면, 첫째는 그리스의 부채 위기, 둘째는 북한의 위협, 세 번째는 일본의 停滯(정체), 네 번째는 이란의 핵개발과 중동 분쟁의 가능성이다.

 *러시아의 미래는 어둡다. 인구가 줄고 있다. 술, 비관주의, 출산율의 저하, 평균수명의 단축 등. 푸틴은 러시아인들에게 미래에 대한 희망을 주어야 한다.
 
술을 그만 마셔라, 열심히 일하라, 좋은 가정을 만들라, 아이들을 많이 낳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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