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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화 권한대행 이임 확정··· 2017년 승진인사 차기로 넘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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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뉴스인함안 댓글 3건 조회 3,818회 작성일 17-12-2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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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렬별 승진 내용도 논란 행정직 위주에 타 직렬 불만고조

 

김종하 군수권한대행의 이임이 확정되면서 지난 26일자로 나온 함안군 인사예고에 대한 논란이 일고있디.

논란의 핵심은 이임이 확정된 김 권한대행이 인사를 하는 것이 적절한가 하는 것이다.

아울러 인사예고의 내용도 논란거리이다. 함안군은 인사예고를 통해 6급에서 5급 승진자 직렬을 행정 4, 농업 1로 발표했다.

김 권한대행은 12월 29일자로 전보된다. 함안군은 승진 및 전보 인사를 결정할 함안군인사위원회를 같은 날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김 권한 대행의 이임과 인사위원회 개최가 같은 날 이뤄지는 셈이다.

이를 두고 인사위원회 개최를 29일 이후로 미뤄 차기 권한 대행에게 (인사권을) 넘겨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반론도 제기된다. 인사의 내용을 잘 아는 김 권한대행이 인사를 하고가는 것도 적절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에 대한 재반론도 만만치않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는 주장이다.

익명을 요구한 함안군청 공직자 A씨는 "아마도 김 권한대행께서 이임한다는 내용을 모르는 상황에서 인사예고를 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임을 하게될 경우는 인사권을 차기 권한대행에게 넘겨주는 것이 맞다고 본다"고 말했다.

인사예고 내용을 두고도 논란이 일고있다. 공무원 사회의 사무관 승진이 사기앙양에 미치는 점을 감안하면, 승진예정자 5명 중 4명이 행정직인 점은 좀 과하다는 것이다.

함안군 5~6급 현황을 보면 행정직 출신 사무관(5급)은 21명으로 전체 함안군 5~6급 227명(행정직렬)의 9.3%를 차지한다. 반면 시설직(토목 건축직)은 3명으로 전체 81명의 3.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승진 예고된 농업직(지도직 포함)의 경우는 전체 76명 중 5명의 사무관을 배출, 상대적으로 높은 6.6%의 점유율을 보인다. 또 세무직은 39명에 3명을 배출했고(7.6%), 사회복지직은 52명에 사무관은 1명(1.9%) 뿐이다. 소외된 직렬이 존재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대목이다.

행정직이 이 처럼 사무관 승진율이 높은 것은 5~6급 전체 인원(227명)이 많아서이기도 하지만, 행정직이 인사업무를 좌지0우지하는 것도 한 요인인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김 권한대행은 경남도 의회사무처로 전보됐다.

뉴스인함안  news@nihaman.kr

<저작권자 &copy; 뉴스인함안>

댓글목록

인디님의 댓글

인디 작성일

역대정말 잘한인사인디
이전 도
향후 도
이런인사는없을것이야

잘님의 댓글

작성일

잘 모르는

정론님의 댓글

정론 작성일

2016년 군수 시절에
6명 사무관 승진할 때 행정직은 1명만 승진한거
그건 왜 말 안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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