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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대의원대회를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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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동근 댓글 8건 조회 3,409회 작성일 15-03-24 22:56

본문

자본과 노동의 끊임없는 그리고 치열한 싸움이 진행되고 있다.
겉으로 드러난 제목만 다를 뿐이지, 결국은 그것은 권력과 돈을 쫓느냐 아니면 인간을 중요시하느냐의 패러다임이다.
그 사이에서 이도 저도 어쩌지 못하는 많은 이들이 신음하고 있다.

노조위원장이 되고 난 후, 첫 대의원대회에서
몇 가지 신념을 담아내었다.
노조를 노조답게 만들 수 있는 희생자구제기금 예산을 현실화하는 첫 걸음.

모든 것은 다워야 한다.

연금은 연금다워야 하며,
국민은 국민다워야 하며,
정의와 진리는 늘 결국 살아있어야 한다.

시끄러운 소음 속에 살고 있지만,
가만히 귀를 기울이면 결국
지저귀는 새소리도.
어린아이 울음소리도.
모든 자연의 소리도 들을 수 있다.

초심을 지키는 위원장이 되자.

- 경상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신동근 -

댓글목록

조합원님의 댓글

조합원 작성일

응원합니다.

조합원님의 댓글

조합원 작성일

전임 노조위원장 기간
외부회계감사 한 번 해서 결과 공개 부탁드립니다.

산들 바람님의 댓글

산들 바람 작성일

불을 피우는 것은 바람이고, 꺼뜨리는 것도 바람이다.

산들 바람은 불길을 부채질하고, 강한 바람은 불길을 죽여버린다.


- 오비디우스(사랑의 치료) -

대의원님의 댓글

대의원 작성일

위원장님 말이 맞습니다. 수고 많습니다.

다 안다님의 댓글

다 안다 작성일

고생합니다

조합원 2님의 댓글

조합원 2 작성일

전임  위원장  시절도 외부회계감사 했었다. 등신 꼴깞하지마라

그러네님의 댓글의 댓글

그러네 작성일

제대로 된 외부회계감사 필요합니다.
지난 5년간 집행금액이 10억에 이릅니다.  제대로 된 감사와 확인 부탁드립니다.
나쁜의도는 아니니 곡해하지는 말아주세요

너것끼리님의 댓글

너것끼리 작성일

너것끼리 서로  글 올리고 칭찬한다고 고생한다.

똥근.  지금 도정에 대해선  한마디  말이 없노 왜  죽일 것 같아서

소심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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