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 오늘접속 : 64
  • 전체접속 : 10,338,878

메인메뉴

본문컨텐츠

나도 한마디Home>참여마당>나도 한마디

우리 도내에서 이런 슬픈일이 다시는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장그래 댓글 1건 조회 1,539회 작성일 15-02-23 19:38

본문

설에 가족·친지들과 안부를 주고받으며 단란한 시간을 보낼 줄만 알았는데 다음날 새벽 승용차 안에서 피를 흘리며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던 거제 일가족 5명. 
그들은 현재까지 드러난 빚 1억5천만~2억원 때문에 그토록 참혹한 선택을 했을까.
사회안전망은 부실할대로 부실한 가운데 갈수록 최근 빈부 격차가 심각해지면서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는 안타까운 상황이지만 이번 사건은 여러가지 측면에서 풀리지 않는 의문점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A씨(35)와 아내(39), 딸(9), 쌍둥이 아들(6) 등 5명은 지난 20일 새벽 거제시 둔덕면의 한 도로에 주차된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아내와 세 자녀는 저항한 흔적 없이 흉기에 찔려 있었고 A씨 몸에는 자해할 때 나타나는 '주저흔'이 발견됐다. 
23일 현재 경찰은 1차 부검 결과를 토대로 A씨가 아내와 세 자녀에게 수면유도제를 먹인 뒤 흉기로 살해하고 나서 자신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댓글목록

안타까운이님의 댓글

안타까운이 작성일

정말 가슴이 매어지도록 아프고 시리고 답답하다 애들이 넘 불쌍타 내 새끼라고 생각해보니 눈물이 하염없이 흐른다.

하단카피라이터

경상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 주소 (51154) 경남 창원시 의창구 중앙대로 300 (사림동 1) / 대표전화 055.211.2580~3 / 팩스 055.211.2589 / 메일 ako2582@korea.kr
Copyright(c)경상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