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을 걸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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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걸어야 댓글 4건 조회 2,829회 작성일 15-03-05 16:28본문
지도자들의 생각이 바꿔야한다.
그냥 바뀌는 것이 아니라 아주 철저하게 바꿔야한다.
혁신과 개혁을 이야기하면서 정작자신의 관심은 자리보전과 사리사욕에만 있는 경영자들이 바꿔야한다.
윗사람들의 아부근성과 도전적이지 못한 태도를 자주 이야기하면서 정작자신이 선․후배를 우선 챙기고 고향 선․후배의 부탁 등을 중요시하는 지도자들이 정말 바뀌어야 한다.
오로지 능력과 실적만이라는 인사를 주장하면서 편협한 인사로 조직내의 사기를 떨어뜨리는 것은 깨끗이 없어져야 한다.
누구는 누구사람이고, 누구계보니, 무슨 정치판이니 하는 말이 떠도는 조직의 관습이 사라져야한다.
끼리끼리 끈끈한 공동체문화에서 벗어나 보다는 창의적 도전을 배양하는 문화가 일어나야한다.
지도자가 자기주변을 철저히 정리하고 모범을 보여야 한다.
그래야 5천년동안 이어온 패스트 팔로어 문화가 바뀔수 있는 것이다.
정말로 다른사람 하나 보기에 손가락하나 까딱하지 못할 정도로 깨끗한 모범을 먼저 보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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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자의 기도님의 댓글
위로자의 기도 작성일독일의 염세주의 철학자 쇼펜하우어는님의 댓글
독일의 염세주의 철학자 쇼펜… 작성일
독일의 염세주의 철학자 쇼펜하우어는 의심이 많은 사람이었습니다.
금화를 가지고 있을 때는 그것을 잃을까 봐 잉크병 속에 감추어 두는가 하면, 지폐는 침대 밑에다 두었습니다. 편지를 받았을 때는 행여 무슨 불행을 알리는 사연이 있지나 않나 해서 뜯기를 주저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고, 밤에는 실탄을 장전한 권총과 단도를 가까이 두지 않으면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1860년에 사망한 그는 가사 상태로 매장될까 봐 두려워하여 소정의 시간 이상으로 오랫동안 관(棺)을 열어 두라고 유언을 했습니다.
하루는 쇼펜하우어가 어느 공원의 벤치에 앉아 있었습니다.
해는 뉘엿뉘엿 서산을 넘어가고 땅거미가 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이 노 철학자는 자리에서 일어날 줄을 모른 채 한없이 깊은 상념에 잠겨 있었습니다.
공원지기가 문을 닫기 위해 들어와서 경내를 둘러보았습니다.
웬 노인이 날이 저무는 줄도 모르고 석상(石像)처럼 공원 벤치에 앉아 있었습니다.
“할아버지, 해가 저물었습니다.”“…….”
“아, 할아버지 돌아가셔야 할 시간이 되었어요. 일어나십시오.”
“…….”
“아니, 이 영감님이 귀를 잡수셨나? 할아버지, 어디서 오셨어요? 이젠 돌아가셔야 합니다.”
공원지기는 쇼펜하우어의 귓가에다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그제서야 쇼펜하우어는 꿈에서 깨어난 것처럼 고개를 들고 멀거니 눈을 떴습니다.
“내가 어디서 왔느냐고 물었소? 내 그걸 몰라서 이러고 있는 거요. 돌아가야 한다고 했소? 인생은 저물고 있는데, 내가 어디로 가야 하는지를 알 수가 없구려. 내가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지를 알 수만 있다면…!”
쇼펜하우어는 깊이 탄식하며 공원을 나섰답니다.
미래의 비전을님의 댓글
미래의 비전을 작성일관리자는 일을 옳게님의 댓글
관리자는 일을 옳게 작성일
리더는 옳은 일을 하는 사람이고, 관리자는 일을 옳게 하는 사람이다.
(베니스, 1993)
이더는 상황 즉 음모를 꾸미거나 그대로 두면 우리를 질식시킬 수도 있는 ㅂ녀화가 심하고 혼란스럽고 모호한 환경을 정복하지만 관리자는 상황에 항복한다.
관리자는 관리하고 리더는 혁신한다.
관리자는 사본이고 리더는 원본이다.
관리자는 유지하고 리더는 개발한다.
관리자는 시스템과 구조에 초점을 맞추고 리더는 사람에 초점을 맞춘다.
관리자는 통제에 의존하고 리더는 신뢰를 불어넣는다.
관리자는 단기적인 시각을 갖고 리더는 장기적인 시각을 갖는다.
관리자는 언제와 어떻게를 생각하고 리더는 무엇, 왜를 생각한다.
관리자의 눈은 수익에 가 있고, 리더의 눈은 수평선에 가 있다.
관리자는 모방하고, 리더는 발명한다.
관리자는 현상을 받아들이고, 리더는 현상에 도전한다.
관리자는 전형적인 모범 군인이고 리더는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는 복합적 존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