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심한거 아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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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컷 댓글 8건 조회 4,168회 작성일 15-02-13 14:58본문
경상남도가 홍준표 도지사의 시.군 순방과정에서 무상급식을 둘러싼 발언 논란과 관련해 홍 지사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 등으로 3명의 교육장을 고발했다.
경남도 신대호 행정국장은 13일 오전 김해교육장과 남해교육장에 대해서는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 창원교육장은 협의회장으로서 기자회견을 주도해 집단행동 금지 의무를 어긴 혐의로 이들에 대한 고발장을 창원지검에 제출했다.
도는 홍 지사의 시.군순방과정에서 "교육자는 모두가 거짓말쟁이 아니냐"라고 홍 지사가 말했다는 남해교육장, "건방지게"라고 했다는 김해교육장이 홍 지사 명예를 훼손했다으며, 이와 관련해 경남시·군교육장협의회는 기자회견을 열어 순방 당시 발언에 대해 홍 지사의 사과를 요구했다.
검찰은 경남도의 고발장을 자세히 검토한 뒤, 수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경남교육청은 경남도가 고발장을 접수함에 따라, 법적 대응을 검토할 예정이다
경남도 신대호 행정국장은 13일 오전 김해교육장과 남해교육장에 대해서는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 창원교육장은 협의회장으로서 기자회견을 주도해 집단행동 금지 의무를 어긴 혐의로 이들에 대한 고발장을 창원지검에 제출했다.
도는 홍 지사의 시.군순방과정에서 "교육자는 모두가 거짓말쟁이 아니냐"라고 홍 지사가 말했다는 남해교육장, "건방지게"라고 했다는 김해교육장이 홍 지사 명예를 훼손했다으며, 이와 관련해 경남시·군교육장협의회는 기자회견을 열어 순방 당시 발언에 대해 홍 지사의 사과를 요구했다.
검찰은 경남도의 고발장을 자세히 검토한 뒤, 수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경남교육청은 경남도가 고발장을 접수함에 따라, 법적 대응을 검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