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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쪽자리 협의체(연금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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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 댓글 1건 조회 1,405회 작성일 14-11-1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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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공노총과 면담서 합의 전체 공무원노조 대변에 한계 "반쪽짜리 협의 그칠 것" 지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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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개혁, 당ㆍ정ㆍ노 협의체 구성

-새누리당,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과 실무협의체 구성에 합의

-공무원단체 "사회적협의체 구성" 요구 사실상 수용... 합의점 도출할 지는 불확실

공무원연금 개혁 문제를 논의할 당·정·노 실무협의체가 구성된다.

김무성 대표, 주호영 정책위의장 등 새누리당 지도부와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임원진은 18일 국회에서 만나 1시간 반 동안 이어진 회의 끝에 이 같은 내용에 합의했다.
 
지난 4일 '공적연금 강화를 위한 공동투쟁본부'와 새누리당의 첫 만남이 30여분 만에 파행으로 끝난 것과 달리 이날 회의는 박수 소리와 함께 끝났다.

앞서 공노총을 비롯한 공무원 단체들은 새누리당에 공무원연금 문제를 논의할 사회적 협의체 구성을 요구해왔다.
 
이날 합의에 대해 새누리당 측은 "사회적 협의체와는 성격이 다른 실무협의체"라고 선을 그었지만 양측이 접점을 찾은 모양새다.

그러나 양측이 협의에서 합의점 도출에 성공할지는 미지수다. 회의 직후 류영록 공노총 위원장은 "사회적 협의체 구성 요구에 대한 답은 없었지만 공무원 처우 개선을 비롯해 연금 등 여러 분야를 논의할 실무협의체 구성 제안에 대한 답을 얻었다"며 "새누리당이 실무협의체에서 공무원 단체의 요구사항을 적극 수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설명했다.
 
향후 협의 과정에서 처우 개선에 기대를 걸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되는 대목이다. 반면 박대출 새누리당 대변인은 "최우선 의제는 공무원연금 문제"라고 밝혀 입장 차를 드러냈다.

비교적 온건파로 분류되는 공노총과는 달리 함께 공투본을 구성하고 있는 강경파인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의 협의체 참여 여부가 불확실해 자칫 '반쪽짜리 협의'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된다.
 
류 위원장은 "공투본에서의 협의가 필요하기 때문에 아직은 공투본이 실무협의체에 참여할지도 밝힐 수 없다"며 말을 아꼈다.

댓글목록

꽁노총님의 댓글

꽁노총 작성일

전체 공무원 생존을 앞두고 연금개악 투쟁하는데
꽁노총 저시끼들 새대갈당에 양심을 팔아서 얼마나 출세하는지 보자
에라이 저것들은 저거시끼들에게 뭐라고 가르칠까???
넘들 다뒈져도 나만 살아남으면 된다고
결국 연금개악에 동의해준 댓가로 니노후도 기초수급자 못면한다...
노동자팔아서 국회의원하는 몇몇 노총시끼들이랑 우찌 그리 똑같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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