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소속 아직도 공금횡령 공무원이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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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금횡령 댓글 19건 조회 18,801회 작성일 15-01-13 13:52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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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씨님의 댓글
이모씨 작성일조합원님의 댓글
조합원 작성일일벌백계님의 댓글
일벌백계 작성일
맞는 말이지만 아쉽고 씁쓸합니다.
아쉬움에는 재빨리 수습을 못하여 이 지경에 이르게 된 점이고
씁쓸한 점은 공직에서 배제하는 것으로 충분히 경각심을 줄만한데
굳이 외부의 힘을 빌려야 하는 것일까.
실수를 용납하지 않는 수장에게 충신은 없다.
가혹한 형벌이 청렴도를 높일 수 있다고 착각하는 것은 아닌가 걱정이다.
진왕은 한비자의 법가사상을 통치이념으로 나라를 다스렸으나
저자거리에 다니는 백성의 절반이 형벌을 받아 원성을 키웠다.
가혹한 형벌은 강력범죄의 온상이다.
답답한 마음으로 지켜보는 도민들이 점점 많아지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3333님의 댓글
3333 작성일
경남도 ‘乙死조약’ 낯뜨겁다
횡령 상급자 변제 하급 직급은 고발 일벌백계는 빈말
2015년 01월 13일 (화) 박재근 기자 jkpark@kndaily.com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가 비리의 온상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사실은 경남도 감사관실의 자체 감사에서 드러났지만 고발조치는 입맛대로여서 또 다른 갑(甲)질이란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문제는 경남도가 이 같은 사실에도 불구하고 횡령, 유용한 공금 등에 대해 상위직급은 변제토록 한 반면, 하위직급에 대해서는 고발조치한 때문이다.
또 상위직급에 대한 징계도 견책에 그친 사실이 드러나 솜방망이 징계 논란을 자초했고 하위직금의 공금횡령에 대해서는 사법기관에 고발조치하는 등 처벌 잣대가 원칙을 벗어났다는 지적이다.
경남도 감사관실은 도 본청 제모 과장이 지난 2012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 소장으로 재직 때 공금(업무추진비)횡령 혐의를 적발, 지난해 220만 원을 변제토록 조치한 바 있다.
반면, 경남도 감사관실은 하동사무소 하위직급인 김모(32ㆍ7급) 씨에 대해 공금을 횡령한 혐의로 경남지방경찰청에 고발했다고 13일 밝혔다.
도는 김씨와 함께 회계 책임자 김모(51ㆍ6급) 씨와 감독자 이모(56ㆍ4급) 씨에게 부하 직원 관리 책임 등을 물어 인사위에 중징계를 요구했다.
이와 관련 경남도청 직원들은 “비리가 드러났다면 일벌백계를 윈칙으로 공직기강을 바로잡아야 함에도 상위직급에 대해서는 고발도 않고 징계조차 솜방망이에 그친 게 사실이라면 청렴도 상승만을 자랑할 일이 아닌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어 A 직원은 “공금(업무추진비)횡령에도 도 본청의 주요 직책을 맡아 영전했다면 이는 뭔가 잘못된 것이 아니겠느냐”고 반문했다.
고발된 김씨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에 파견돼 근무하던 2012년 12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모두 11차례에 걸쳐 일상경비 예산 1천105만 원을 몰래 빼내 개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출납전표 전산을 조작하는 수법으로 한 차례에 적게는 15만 원, 많게는 239만 원을 인출한 것으로 도 감사 결과 드러났다. 또 감독자인 이씨는 지난해 9월 김씨의 횡령 사실을 알고도 도청에 보고하지 않는 등 은폐했다고 송병권 경남도 감사관은 설명했다.
하지만 이에 앞서 지난해 감사에서 드러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 모 소장은 공금을 유용, 200만 원 이상을 변제하고도 주요 직책을 맡아 직원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
이와 관련,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실ㆍ국ㆍ원장회의에서 “비리에는 관용이 없다. 감독자가 3개월간 비리를 은폐한 일도 용납할 수 없다”면서 “비리 적발 시 즉각 조처를 하고, 실ㆍ국장 등 간부들은 사소한 것이라도 내부 비리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헐님의 댓글
헐 작성일
들어보니 걔가 회계업무 완전 초짜에서 이리 저리 죽을라니까 스크린이 안되고 그리 부풀려 진 거 같은데....... 회계교육도 시켜 준적 없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잘난 감사관실에서는 큰 도둑놈 잡은 거 맨키로 언론 플레이
했단 말이지....
그럼 거기 앞에 있을때 관리자들은 창녕 출신이라고 다 빠지고 죄가 없나?
똑 바로 해라 감사관실..... 너거 하는 짓이 또 너거 진급할라고 사람 잡는 짓을 하네.
앞에 시군에 자살한 사람도 있었지? 너거 진짜 똑바로 해라.... 고딴식으로 실적 올려서
사장 한테 아부할라고 들지말고... 인간들아. 알것나? 송병권이.... 남*진이....
존경 하는님의 댓글
존경 하는 작성일
자식이 잘못했을때 마누라가 자식에게 회초리를 들때 기분 나빠서 왜 아이를 때리냐며
부부싸움을 하게 됩니다 자식이 잘못했어도 나는 나무랄 망정 마누라가 회초리를 드는것
조차 용납 못하는 것은 그만큼 자식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감사관실 그리고 지사님 이제막 공무원을 시삭하는 그리고 회계업무에 대한 기초지식초차
없는 젊은 여직원이 업무상 과실을 어떻게 자식을 키우는 입장에서 고민하지 않고
내부고발을 바로 할수 있는 도청 간부가 몇이나 있을지 바로 고발하는 사람이 오히려
이상한 사람일 것입니다. 모두다 자식을 키우는 입장에서 그정도 위치에 계시면 그 나이때
의 딸 아들들이 있고 그가 내 딸 내 아들일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존경하는 지사님 자식을 키우는 입장에서 선처를 호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