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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격과 권리 보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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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배노조 댓글 7건 조회 2,783회 작성일 14-10-1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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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의 장이 말을 안 듣는다고 그 구성원인 다수의 직원이 그런 대우를 받는것은 부당하다"는 그 내용으로 비춰볼 때 글쓴이의 심정은 이해가 됩니다.
하지만, 구조조정을 통하여 일하는 조직으로 만들고 혁신을 꾀하기 위함이라면 구성원 누구가 반기를 들고 도지사한테 의견을 제시할 것이며, 그 의견을 관철시킬 수 있겠습니까?
 
구역청에 근무하는 직원의 입장에서 "구조조정에 따른 인격과 권리를 보호하라"는 것은 논리가 부족합니다. 지난번 보건환경연구원 구조정으로 홍역(?)을 치뤄 조직전체가 발칵 뒤집히는 것을 보고 학습을 하시지 못했나 봅니다. 무대포 도정 총괄 도백에 맞서 부산진해자유구역청 근무자들의 인격과 권리를 보호하라고 요구하고 그렇게 노조에서 '인격과 권리보호'를 위해 행동한다면 얻는것 보다는 실이 많을 것입니다. 노조가 판단을 잘못하여 사분오열되는 결과가 초래된다면 다수의 조합원을 위해 존재 해야 하는 그 책임은 누가 질 것입니까? 노조집행부는 판단을 잘 하셔야 합니다. 얻을 것 하나 없는 '인격과 권리보호' 때문에 섣불리 행동해선 안될 것입니다. 더 많은 조합원들의 권익옹호에 가열찬 투쟁으로 버팀목이 되어야지 허무하게 버팀목이 사라지는 결과를 초래한다면 노조 집행부 여러분들은 다수의 조합원에게 천추의 한을 남기는 역사속 인물이 될 것입니다.
 
전공노를 표방하던 그 시절에도, 공노총으로 갈아탄 이 싯점에도 선배들이 노동조합후배들을 묵묵히 지켜보는것은 어려운 현실에도 꿋꿋히 살아남아 있기에 그나마 묵묵히 지지하고 있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댓글목록

조합원님의 댓글

조합원 작성일

지사에게 반기를 들고 맞서라는 뜻은 아닌듯
일하는 조직을 만들고 혁신은 좋으나
그런과정에서 조합원들의 권익이 저해되지 않도록 노조에서 노력해 달라는 것으로 보임

3연임한 노조위원장께서 그정도 의견도 개진하지 못한다는것은 납득이 가지않음

무섭고 겁이 나 노조의 역활을 잃어버린것은 아닌지 심히 염려가 됨

탱자님의 댓글

탱자 작성일

물은 물이요 산은 산이다
물은 물같아야 물이고 산은 산같아야 산이라 함인데

어린자식들과 보육하는 처 나만바라보고 있는데 갑자기 계약직이라 그만두라 하면 그게 죽으란 말과 뭐가 다르겠는가

나에게 무슨일이 닥칠지 무섭다

탱자님의 댓글의 댓글

탱자 작성일

왜 글 중간중간을 지우셨는지요 글의 내용이 이게아니잖습니까.

궁금님의 댓글의 댓글

궁금 작성일

무슨 내용을 지운건지 궁금? !!!!!

임원님의 댓글의 댓글

임원 작성일

노조가 노조같아야 노조라 할것이다
보기싫은 댓글이나 지우고 하는 노조는 노조가 아니고
직원들의 호소를 외면하니 어찌 노조라 할수 있겠는가
노조부터 구조조정 하고 조합비 나눠먹는 판공비도 전액 삭감되어야 할 것이다

직원님의 댓글

직원 작성일

산하기관 구조조정과 관련하여 규정과 원칙에 맞게 처리되고 있는지

직원님의 댓글의 댓글

직원 작성일

또 지우셨네요. 내용이 완전 달라졌군요.
묻고 싶습니다.
게시된 글을 이렇게 입맛대로 다 지우던지 부분적으로 지우는것을 위원장이 알고있는지요. 아님 위원장이 직접지우던지 위원장 지시에 따라 지우는건지
타시도 노조원들이 볼까 겁나내요. 부끄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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