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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방궁도 무풍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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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생각 댓글 1건 조회 850회 작성일 14-10-0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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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은

가없는

마음에서 일어나고,

 

그 말과 글은 ,

생각에서 비롯된다고 할 수있어,

말이 곧 글이고

글이 곧 생각이지만,

 

말은 입을 통해서 나오고,

글은 손을 통해 써짐으로서,

그 존재를 합동으로 들어 낸다.

 

입은 소리로 말을 하고,

손은 글씨로 말을 하는 것이다.

 

그러나,

 

말은 체상[體相]이 공[空]하여,

입을 떠나자마자 사라져,

흔적도 찾을 길 없으나,

 

그 용[用]은, 가 없이 미치고,

작용하지 않는 곳이 없다.

댓글목록

난세님의 댓글

난세 작성일

난세를 타개하는 지도자

이순신의 존재성 때문이다.

조선 최악의

임금 선조의 어깃장과

도요토미의 침략 앞에서



본분에 충실했던 이순신.

그도 한산섬 수루에 앉아

깊은 시름에 잠겼던 한 인간이었다.



 인간에 대한 사랑,

생명의 존엄성에 대한 이해,

소명의식,

사려와 분별력이 강한 사람이었다고 평가 받는 한 인간이었다.



이순신 역시 한 인간이었다는 점은

오늘의 한반도 남쪽에

4천800만 여 명의 인

간이 있다는 걸 생각하게 한다.

그때나 지금이나 난세임이 분명할진데,

지금 이 땅에 또 다른

 이순신이 출현하길 바라는 일은

구상유치의 어리석은 소망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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