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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가개조 제1대상은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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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가개조 댓글 0건 조회 780회 작성일 14-08-28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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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재·보궐 선거로 국회에 입성한 여야 의원 15명이 한 달 가까이 되도록 국회 본회의장에서 의원 선서도 못하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재·보선에 당선된 후보는 바로 의원 신분을 갖기는 하지만 국회 파행이 길어지며 국회 본회의에서 정식 신고식도 치르지 못한 채 의정활동에 참여하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새누리당 이정현 의원은 28일 “늦게 시작한 만큼 많은 일을 하고 싶은데 국회에서 아직 선서도 못하고 있어서 아쉽다.
 
1985년 12대 국회에 비서로 들어와서 본 국회 모습이나 지금이나 하나도 달라진 게 없다”며 “대한민국 국가개조 제1대상은 국회”라고 말했다.

같은 당 유의동 의원은 “정치신인으로서 국정감사를 의욕적으로 준비했는데 뒤로 밀려 허탈하다”고 말했고,
 
홍철호 의원은 “선서하고 안 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정치가 너무 드라이하다. 새누리당이 아이들 잃은 부모의 마음을 조금 더 헤아려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새정치민주연합 권은희 의원은 “당선된 지 한 달이 다 됐는지 몰랐지만 오늘 아침에 문득 ‘아 선서를 못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같은 당 박광온 의원은 “의원선서를 못한 게 중요한 건 아니다. 세월호 정국이 잘 풀려서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국회가 제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내달 1일 소집되는 정기국회 파행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어 의원들의 공식적인 국회 본회의 신고식이 더 늦어지는 게 아니냐는 관측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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