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일이 많으신가 봅니다. 안탑깝습니다.
그렇지만 도로표지판 잘못된 것이 있으면 하루빨리 고치는 것이
당연하지 않습겠습니까?
잘못된 도로표지판으로 인하여 고생하시는 도민과 외지인과 관광객을 생각해 보시면
어쩔수 없는 일 아니겠습니까?
힘들어도 어쩌겠습니까? 직접 전수조사 하시는 것도 아니고
공문으로 시장군수님께 협조 요청하고
시군 직원님과 읍면동 직원분이 고생많이 하겠습니다.
권한대행님이 없는 일 만들어서 직원들 애먹이려고야 하겠습니까?
잘못 표시 된 도로표지판이 도내 어디엔가 있고
도민 어느 분이 건의해서 잘못 표시된 곳이 있는지 조사하라고 한 것 아니겠습니까?
서식 잘만들어서 시군에 협조요청하여 취합하시면 되지않겠습니까
일이 많으시니 그러신가  봅니다. 마음이 아픕니다.
힘드시겠지만 고칠 것은 하루빨리 고쳐야 하지 않겠습니까?
많이 힘든 일많은 부서 파악하셔서 직원 증원좀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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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전수 조사하는것이고, 시군에 협조요청하여 취합하는게 아닙니다.
공문으로 요청온것도 아니고, 권한대행 지시라고 정책기획관실에서 전체적으로 쪽지로 보내 그 부서 소관 기관의 표지판에 대해 조사하라는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표지판 목록을 알려준것도 없고 경찰서에서 만든것인지 시군에서 만든것인지 표지판의 설치주체부터 설치일, 설치예산까지 다 알아서 하.루.만.에..조사 결과를 내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도로부서가 아니에요 아무 정보도 안주고 이런식으로 던지면 도대체 어떻게 하라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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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부서 소관 기관의 표지판에 대해 조사하라는 것입니다"라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혹시 경남도청, 경남도청 소속 도 직속기관, 도 사업소, 소방서 등을 안내하는 도로표지판을 말하는 것이 아닌지요.

맞다면 그 부서 소관 기관인  직속기관, 사업소 등에서 조사하여 보내라고 하고 취합하시면  되는것 아닌지요. 그럼 자기 집 도로표지판만 확인하면 되니까요.
그렇게 많지도 않고 간단할것 같은데요. 그럼 힘들어요님 소관은 많아야 1-3개 정도 아닌가예. 해당없는 실과가 대부분일겁니다. 직속기간 사업소가 33개 인가 그렇지예 아마,
서식은 통일해서 보내 드리고요, 잘못 말씀드리는 것은  아닌지 모르지만....
정책기획관실과 잘 협의하여  보셔요, 지침을 확실하게 잘 전달을 잘받아서 일을
하셔야 하니까요, 오늘 일정표에 밀양 2곳 사업소 방문 있던데 혹시 도로표지판이
잘못 되어 있는 것은  아닌지???? 그리고  자기 집 잘 찾아오라고 설치한 안내한
도로표지판이 잘못 되어 있으면 하루빨리 고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아뭏튼 고생이 많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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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셔요님의 추측이 맞습니다. 권한대행님께서 현장방문 시 가볍게 발언하셨고 이후 기획실에서 사업소 안내 표지판 전체 취합 협조가 각 파트별로 있었네요. 좀 번거로워도 그렇게 조사해서 기획실로 보내주시면 될듯하고 너무 스트레스 받을 필요는 없을것 같아요. 바쁘시면 모레정도까지 파악해서 보내주시면 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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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려단행(熟慮斷行)
깊이 생각하고 행동한다.

기사에는 소통이란 단어로 권한대행님을 칭찬하시는 것 같았는데
아니신가 봅니다~^^;;
권한대행님은 해당부서에 이런 점에서 이런 이유로 조사가 필요하니 수고를 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의견을 말씀하시고 부서장들은 내용에 맞게 권한대행님의 의견에 대한 사실여부를
확인하고 전 책임자가 왜 이런식으로 일을 처리했는지 의견을 듣고 정확한
내용을 파악하여 보고 한후 서로 최선의 길을 논하고 결과를 내놓아 고칠지
말지를 결정하는것~
이게 바로 일반 인들의 일의 방식인데...공무원들은 다른가 보네요~^^;;
힘드실만 하네요~ㅜㅜ

일방적으로 권한대행님 보시기에 이러니 이거 하시요는 소통이 아니라 명령이십니다.
그리고 그 분야도 아니신데 기간까지 정해서 일방적으로 통보하시는 일은 전체적 업무 파악에 미흡하시다
스스로 나타내시는 겁니다.
도민의 한사람으로서 윗분의 행동이 이해가 안갑니다.
시간이 꽤 흐른걸로 아는데 도청 행정에 대한 아우트라인이 안잡혔다니요?
일반 기업의 오너도 비서를 통해 기본은 파악하시고 검토 후 지시를 내리시는데 도청 비서진은  주업무가 뭔가요?
아니면 중간에서 잘라내고 전달 하신건가요?
저는 직원들 편에 서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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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에도 아직 안당해본사람이 많은가 봅니다
저렇게 여유로운 생각을 할수있다니...
시군이나 사업소에 시키고 취합하면 당신이 할일은 몇개 안되지않나 하는 발상도 참 도청스럽고요
표지판 잘못된거있으면 바로잡는거 맞지요
전문성 없는 부서에서 하루만에 결과만들어내느라  졸속으로 올릴게 분명한데 그게 바로잡는겁니까
도민을 위한것이 아닌 당신만을 위한 즉흥행정 전시행정으로 직원들 힘들게 하지 말라는게 요지인거같은데 답변하신분들은 묘하게 물타기하네요
같은 동료끼리 그러지 맙시다  언제 당신이 '힘들어요' 님 처럼 힘들어질지 모르는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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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린거 바르게 해야지 그것도 하기싫다고
그러면 다른일 찾아라 이놈아

니 아니라도 할사람 많다
보자보자 하니까. 당장 다른일 찾아봐라
알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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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점파악도 못하고
일하기싫어서 그런다고 몰지마시이소
당신보다100배고생하는느낌이오
평생 그리 충성하며 사시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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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처럼 그렇게 말하는 직원이 가장 나쁜 놈이다.
일하기 싫으면 나가라니?
사람인 이상 힘든일을 할 때가 많다.
공무원이라는 직업을 갖고 있으면서 개인회사 사장같은 마음을 갖고 있는 표지판이 가장 이기적인 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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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마치 주인이 노비에게 하기 싫으면 나가라는 식이네요.
공무원들 모두 인격이 있고 발언권이 있는 지성을 갖춘 한사람의 인재로
대한민국 정부가 인정해서 뽑은 분들입니다.
무시하지 맙시다.
힘들어요님~~보란 듯이 작품 하나 만들어 책상위에 올려드리세요.
당신의 능력을 믿습니다~~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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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일좀 챙겨라
문제 생기면 허겁지겁하지말고
지시하기 전에 좀 잘하라고.......
니 권리 찾기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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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소에 일좀 잘하삼요.
문제만 생기면 아랫사람 괴롭히지 말고요
불려가기 전에 좀 잘하시라고....
권위 내세우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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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못하겠으면 집에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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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요님
님의 글로 다양한 의견이 많습니다. 만족하시는지 모르지만
글을 게시하실 때는 조금만 생각해 보시고 올리는게 좋지않을까 싶습니다.
동료로서 서로가 서로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시고 글 올리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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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힘들어요' 님의 마음을 충분히 공감합니다
왜냐하면 이 지시를 받은 사업소들 중 하나에 속하거든요
이 지시를 받지 않은 분들은 내용도 잘 알지도 못하고 답변을 많이 쓰셨네요
참 답답합니다
잘 알지못하면 함부로 말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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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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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공감합니다~

많은 분들이 한심하다는듯한 답변을 다셨지만~

이유도 모르겠고 결론도 알수없는 막연한 자료요구에 적잖이 당황했습니다~

권한대행님이 한마디한마디 너무 쉽게 던지시는건 아닌지?

그게 아니라면, 한단계만 고민하고 자료요구 해주시는 건 어떨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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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소리 그만 하고 까라면 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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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상 깊은 내용은 모르지만
힘들어요님 고생하십니다.
요즘 권한 대행님 손에는 당신이 생각하기에도
너무나 강력한 리모컨을 가지고 노는 듯(?) 합니다.

그 리모컨이 사용기한이 얼마 안되거든요.
내년 상반기 까지만 유효하니까
그래서 이것저것 막막 눌러보는 겁니다.
이것도 재밌고, 저것도 재밌고..,
누르는대로 움직이거든요.
리모컨이 시키는대로
영혼없이 움직이는 객체는 부하가 걸릴 수 밖에요~
어쩝니까.
영혼없는 객체를 숨돌리게 할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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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분위기 조성도 좋은데...
전공이 청사관리라고 맨날 집안인테리어에 공을 들이는데...
고만좀 합시다.
다음 지사오면 다 철거하고 새로만들건데...
권한대행 자기돈이면 그렇게 집행하겠나.
적당히 좀 합시다.
연말연시 안그래도 정신사나운데...
반짝이 단다고 직장분위기 바뀌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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