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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청원경찰을 담당하는 주무부서 공무원분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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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원경찰 댓글 32건 조회 37,241회 작성일 23-03-07 09:02

본문

경상남도 청원경찰 모든담당공무원분들께.

저는 경상남도 관할구역에 근무하고 있는 청원경찰입니다.

우선 익명으로 글을 남기는점, 어느근무지에 있는지 말씀 드리지 못하는점 이해부탁 드립니다.

공무원이 아닌 청원경찰이 노조게시판에 글을 쓰는 이유는 경상남도 모든 청원경찰 주무부서 담당자분들에게 전하고자하는 말이라 공무원노조게시판을 통해 글을 남깁니다.
 
저는 다른기관으로 이직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청원경찰 간 부당한 대우와 괴롭힘이 이유입니다.

청원경찰은 근무 특성상 처음 근무지가 지정되면 인사이동이 없습니다.
평생을 한 곳에서 퇴직 때까지 있어야 합니다.
근무지에서 형성된 상하 관계가 평생 퇴직때까지 이어질 수 밖에 없는 고여있는 우물과 같은 상황이며 이렇다 보니 평가가 걱정되어 잘못된 부분을 건의조차 할 수 없는 곳입니다.

제가 드릴 말씀은
-청원경찰간 괴롭힘<욕설,인신공격, 따돌림 등>이 일어납니다.
-법정 개인연가임에도 눈치를보고 사정해서 연가신청 <대체근무자가 없다는 핑계, 미리 다른 근무자분이 서주신다는 답을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분의 개인사<술자리나 개인사생활> 참여강요하고 거절시 다른이유를 만들어서 힘들게함.
-성과급의 투명성과 이전 등급파악 <담당공무원이 등급을 정하지않고 그 분이 직접 성과등급 부여해서 올림  -  스스로 자기등급은 최고로 부여>
-근무지를 이동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길 바랍니다.
 <도내 각 시청은 여러 근무지 이동으로 괴롭힘이 있어도 1~2년만 버티면 떨어지니 참고 견딘다고 하던데 저희는 평생입니다.>

어디 근무지 누구라고 말씀드리지 못합니다
용기가 없어 익명으로 말씀드립니다

경상남도청 모든 관할 청원경찰 담당자분들은  이러한일이 발생하지 않고 더 이상 직장을 그만두고 떠나는 이가 없기를 바랍니다.
또한, 이 글을 통해 열심히 일하고 있는 청원경찰들이 피해가 가지않도록 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에휴님의 댓글

에휴 작성일

차라리 일이 힘든게 낫지 사람때문에 힘들면 진짜 직장 못다닌다. 다큰 성인들이 뭐하는 짓인지;; 힘내시라는 말밖에 못해서 죄송합니다.

사업소청경^^님의 댓글

사업소청경^^ 작성일

갑질 신고 하세요~
괜한 익명으로 다른 성실히 근무하시는 분들에게  피해주지 마시고
그리고 청경들 이직은 경력 쌓아서
더 좋은곳 대통령경호처, 방호직공무원, 국가정보원으로 옮기시던데요
청경은 채용기관장 내에서만 이동가능한거 알고 입직하지 않았나요
어느 사업소인지 이니셜이라도 남기세요
그만한 자신감 없이 어떻게 갑질과 맞서 싸우나요
그리고 청경들 근무 만족도 1000%라고들 하던데
님  조직에서는 그런가 보군요~
경력 쌓아서 훨훨 날라가시던
아니면 당당히 갑질에 맞서 싸워서 이겨내세요
청경들이 진급이 달린것도 아니고 뭐 눈치 볼게 있나요
들이 받던 공개해서 뿌리를 뽑던 하세요
경남도청 본청, 서부청사는 청경분들 잘만 하시두만
솔직히 사업소  청경?
그냥 울루랄라  하는일 없이 월급 받아가지 않나요?
갈때마다 보니 그렇두만요
넘 할일없으니 갑질 따위를 하겠지요
바쁘면 그럴 새도 없습니다
이런식의 문제제기 방식은 다른 청경분들에게 피해만 줄것으로 보이네요
기관 이니셜이라도 밝히세요~
그게 갑질에 맞서는 최소한 방법이 될겁니다

장난하나님의 댓글의 댓글

장난하나 작성일

이건 뭔 개소리지? 도대체 무슨말을 하고 싶은건지? 괴롭힘 당한다는 사람한테 노력해서 더 좋은 곳으로 이직하라는건지 진급할꺼도 아닌데 눈치를 보지 말라는건지 다른 사람들은 만족도 좋은데 왜 너만 그렇냐는건지 하는일 없는데 월급 받아가니까 참으라는건지? 살다살다 별 개소리를 다보네

헐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이 댓글은 딱봐도 본청 청경이 단거 같은데 진짜 눈을 의심하는 댓글이네.

이직님의 댓글의 댓글

이직 작성일

누가 쓴건지 단번에 알겠다
 본청 청경이면 다 알사람
지 스스로 잘낫다는 1인
이중적인(공무원 대할때와 청경아랫사람대할때)확연히 다른사람.

ㅇㅇ님의 댓글의 댓글

ㅇㅇ 작성일

청경님의 댓글의 댓글

청경 작성일

헛소리 본청 서부청사 잘돌아간다고!
사업소는 할것없다고! 도대체 이사람은 뭔소릴
본청 서부청 갑질 *장이 있다는거 다알고있다
니만 아닌척할뿐

너냐님의 댓글의 댓글

너냐 작성일

사람이 괴롭히는데 근무만족도랑은 따로봐야지

순환근무님의 댓글

순환근무 작성일

시청처럼 청원경찰분들도 순환근무 시키면 되겠네요.

갑질퇴출님의 댓글

갑질퇴출 작성일

아직도 따돌림 막말에 연가 안보내 주는 곳이 있어요?
당당히 갑질 신고 하세요
뭘 두려워 하세요~ 기죽으면 더 날 뛰니 맞서세요

갑질근절님의 댓글

갑질근절 작성일

직장 괴롭힘 신고 하세요.
인사 이동해서 다른분이 거기간들 괴롭힘 안당하겠어요?

또그란다님의 댓글

또그란다 작성일

공무원노조에서 분기별 갑질실태 익명 파악 하고 있습니다.
그런 제도를 두고 이렇게 글 쓰는건 다른 의도가 숨어 있는것 같네요.

에휴님의 댓글의 댓글

에휴 작성일

갑질신고하면?그사람 안볼수 있는가
경징계로 끝날텐데 이글은 그사람보고 나가란소리밖에

안타깝다님의 댓글

안타깝다 작성일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닌데 참 마음고생이 많겠습니다.
지금은 청원경찰 청원주가 분리되면서 순환근무가 사실상 어려운 부분입니다. 이번을 계기로 도 소속 기관내 청원경찰 인적 교류 방안도 마련이 되면 좋겠네요

타짜님의 댓글의 댓글

타짜 작성일

성과금 스스로 부여?
쵝오다 부럽다
거기청경담당자는 빙다리 핫바지인가

아귀님의 댓글의 댓글

아귀 작성일

넌 밑으로 B를 줄것이여
그라고 또 너는 S를 뺄것이여
손은 눈보다 빠르다

갑질뿌리뽑자님의 댓글의 댓글

갑질뿌리뽑자 작성일

들어갈때는 경쟁이 쉬운 사업소로 들어가고
들어가서 보니 본청보다 사람이 적고 처우가 조금 나쁘다고 순환근무 하자는 그게 말이 됩니까
그게 과연 평등입니까
글쓴 의도를 의심하는 원인이 그겁니다
갑질 신고할 수 있는 공적인 채널을 통해 갑질 뿌리까지 봅아 냅시다

아니야님의 댓글의 댓글

아니야 작성일

처우문제가 아니라 괴롭힘이 팩트 인거 같은데
이사람 의심병이 마음속 깊히 자리잡고 있는듯
마음을 넓게 좋게 보세요

신규님의 댓글

신규 작성일

나도 청경하고싶다

허허님의 댓글의 댓글

허허 작성일

할려면 반장해야지
윗글의 주인공 밑으로 들어가면 너 완전 *된다

신규님의 댓글의 댓글

신규 작성일

들어 올 수는 있고?
서류 전형에서 땡~ 탈락

힘내세요님의 댓글

힘내세요 작성일

무관하지만.
청경 괴롭히는 사람중에 평좋고 잘되는사람 못봤습니다.
고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청원경찰대장님의 댓글

청원경찰대장 작성일

경남도청 청원경찰대장 정창규 입니다.

글을 올리는 과정까지 많은 고민과 고통이 있었을 것으로 사료 됩니다.
요즘 사회문제로 떠오르는 직장내괴롭힘은 상호 간 대화, 건전한 직장문화 형성, 제도개선을 통해 반드시 해결되어야 할 문제입니다.

이 글을 통해 우리기관에는 문제점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펴보는 기회로 삼도록 하겠습니다.

본청의 경우에는 다양한 임무분장, 한정된 인력과 교대근무로 인한 어려운 여건에서도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내부 정기회의 및 담당 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해결점을 도출하고, 유연성을 기하여 자유로운 연가를 실시토록 하고 있습니다. 또 분기별 직장내괴롭힘 익명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경각심을 갖도록 하며 상호 배려 문화를 형성해 나가고 있습니다.

소속기관을 알 수는 없으나 깊이 통감하는 바이며 이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제도개선 등 해결방안이 있는지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힘드시겠지만 현재 마련되어 있는 상담실 등 여러 창구가 있으니 참고하시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경남도청 청원경찰대장 정창규 드림-

대장님빠이팅님의 댓글의 댓글

대장님빠이팅 작성일

도움을 주시려면 본청부터
글쓴이가 문제 제기한내용을 피악해보는건
어떨까요?
청경들간 괴롭힘 힘든점.
개인연가 자율
성과등급 조회등 보다먼저 움직여 보는시건 어떨까 싶네요

용기가필요할때님의 댓글

용기가필요할때 작성일

용기가 없다면서 익명으로 글 게시하고 다른 청경동료들에게 피해받기를 원치않는다고 하셨죠? 이직을 할 예정이시라하니 그동안 혼자 고심하고 충분히 내린 결정한듯 합니다만 지금 댓글로 봐도 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열심히 본인 일하는 청경 동료들은 무슨 죄일까요? 이런 방법보단 공노조의 갑질피해신고 접수하셔서 도움받았음 좋겠습니다.

떠나세요님의 댓글

떠나세요 작성일

그 정도 사유로 이직을 생각하고 있다면
다른곳에 가더라도 버틸 힘이 있을까요
세상 경험이 더 필요할 것 같내요
직업선택의 자유 이직은 자유의사
걍 떠나고 싶으면 떠나세요

못땠다님의 댓글의 댓글

못땠다 작성일

참.. 글쓴이 못땠다 못땠어
더 할 말이 없음
얼마나 이기적으로 사는지 글에서 다 보임

성과님의 댓글

성과 작성일

딴건 모르걷고 성과금은 졸너무너무 부럽네
나도 그러고싶다

곰곰히님의 댓글

곰곰히 작성일

본인은 잘못이 없는지 한번 생각해보시죠

ㅇㅇ님의 댓글

ㅇㅇ 작성일

이번기회에 주무부서에서는
침묵하지 마시고 꼭 신경써 주시길 바랍니다

꿀님의 댓글

작성일

요새 청경들 꿀빨드만
몸이 편하니까 밑에 애들 괴롭히나

빈정님의 댓글의 댓글

빈정 작성일

댓글 수준 좀 올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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