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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망둥산 댓글 2건 조회 1,044회 작성일 14-09-24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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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입사하여 첫 월급이 78,000원 정도를 받으면서 시작한지 어언 34년
박봉에도 연금하나 믿고 의지하며 자식들 공부시키고 출가 시키고 이제 퇴직만을 앞두고 있는데, 남은 것은 빚이요
그 빚을 청산하기 위해서는 연금을 절반만 받고 절반은 빚잔치 할려고 했는데
연금법을 바꾼다면 내 같은 처지는 퇴직 후 폐지를 주어러 다녀야 할 판.
 
내 평생을 국가를위해 시키는대로 다 했는데
이제와서 그 박봉을 참고 견디면서 빚내어서 자식들 공부 시키고 편안한 노후를 맞을까 했는데 국가가 공무원들에게 고통만 안겨주고 연금을 조정하겠다니, 내가 왜! 공무원을 했는지 후회스럽다.
 
퇴직 후 선거때 마다 여당후보 낙선 시키는대 올인하리라.
개~~같은 정치

댓글목록

감사합니다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작성일

34년 공직생활을 하신 선배공무원님께 우선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이제 십년차인 후배 공무원으로서
돈앞에 현실앞에 흔들리는 앞으로의 삶이 걱정 되네요

처음 공무원 시험을 칠때는 땡하면 출근하고 땡하면 퇴근하는게 공무원인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들어와 보니 시간이 여유로운 생각하던 공무원 생활은 아니더군요

20년은 지나야 받을 수 있는 연금이기에
아직 조무라기인 후배들은 감히 그만둔다는 생각도 못하네요

올해내년퇴직님의 댓글

올해내년퇴직 작성일

내년에 그만둘라하면 너무 많이 몰려서

퇴직도 받아 주지 못할건데

여기에 대한 대책이 있어야 한다

당장 올해 년말 퇴직자 선발,

내년 퇴직자 선발,

대책좀 세워라.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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