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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처구니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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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의원 댓글 15건 조회 10,815회 작성일 14-09-16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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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공무원들의 목을 쪼으고 있는 공적연금 개정안 논의를 지금 당, 정, 청에서 논의를 하겠다는데 공무원들의 반발과 공무원노조에서 그 부당성을 언급하고 있는 현실에서, 우리 노동조합 대의원으로서 어제 대의원대회에 참석하여 들은바에 의하면, 전체공무원들이 정부의 공적연금 개악에 반대하고 그 내용을 정부와 국민들에게 알리고자 9. 27(토) 서울역 집회에 동참을 호소하던데...................
 
대의원 입장에서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동참을 이야기 해 보니
2014. 9. 27(토) 도지사배 족구대회를 한다는데 참 어이가 없다.
공무원연금법 개악을 위해 전체 공무원들이 들불처럼 들고 일어나서 그 부당성을 외쳐야 하는데, 한쪽에서는 족구대회를 한다고..........
 
어제 대의원대회에서 나온 질문이 열린노조에서는 동참을 하는지 질문이 나왔고
전혀 움직임이 없다는 것도 알고는 있지만, 경남도청 족구 선수들 대부분이 토X직들로 구성되어 있다는데... 이건 아니지 않은가 ?
 
한쪽에서는 공무원연금법 개악 저지에 힘을 쏟고 어느 한쪽은 무임승차식의 강건너불구경을 넘어서 딴 짓을 하고 있는 이런 작태를 보고 같은 공무원으로서 비애감을 느낀다. 그런식의 노조활동도 노조활동인지 ?
듣자하니 노조위원장 본인이 지난 7월 정기인사 때 사업소 자청해서 내려갔다고 하던데 그 이후 저쪽은 노조활동이 전무하다고 판단되는데...
이런 저런 사유를 적고 싶진 않다. 하지만, 공무원연금법 개악저지에 딴청 피우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측은하다.

댓글목록

동참님의 댓글

동참 작성일

뭔 말인지 알겠어요. 우리가 열심히 합시다.
저라도 동참하께요.
신청은 노동조합으로 19일 까지 한다고 했지요?

관심꺼님의 댓글

관심꺼 작성일

자기일이나 잘 하세요.
엉뚱한 소리 하지마시고
뭐든 토목하고 엮어가지고.
동호회활동도 엮나?
지겹다.

개새님의 댓글의 댓글

개새 작성일

엉뚱한 소리로 듣깁니까?
그러니 그모양 그꼴이고, 동호회 활동이라 엉뚱한 소리 하시네. 님의 글에 역겨움을 느낍니다

관심꺼님의 댓글의 댓글

관심꺼 작성일

니하던대로 하세요.
지금까지 니마음대로 하셨잖아요?
이제와서 남의집 쳐다보지 말고.

인간아님의 댓글의 댓글

인간아 작성일

그리 살고 싶나?

쥐뿔도님의 댓글의 댓글

쥐뿔도 작성일

그 말뽐새하고는
난 니가 더 역겹다 이놈아
홈피에 더러운글 도배하지 말고 하는 일이나 똑 바로 해라 이눔아
계속해서 사려깊지 못하게 글올리는  이눔 누군지 잡아내야 하는데 짐작은 가지만

한심하네님의 댓글

한심하네 작성일

내가 알기로는
거의 다가 시설직으로 구성된 건 맞고요

참 희얀한 시기에 김 빠지게 하네요
힘을 모아도..어려울 판에...
직렬을 떠나서 다 함께해야 할 일인데...쯪쯔

그 분들은 연금과 관련없는 분들이겠지요?
어이없고 한심하네요!!!

소풍님의 댓글

소풍 작성일

그날 난 울 가족하고 전남영암 월출산 갈건데......
잘 다녀 오세요 연금 투쟁 기금은 냈음
근데 참여 안한다고 토목직 어쩌구 저쩌구 하지 맙시다
하고 싶으면 하고 하기 싫으면 그만이지 공무원노동조합에서 하면 무조건 다 참여해야 하나? 좌우지간 잘 다녀 오시고 저도 잘 다녀 오겠음

동참하자님의 댓글

동참하자 작성일

모두가 힘을합쳐서

맨날 흩어지니까 우습게 보자나

누가 해 주겠지 .......

그 거지근성 버리고

하나로님의 댓글

하나로 작성일

언제부터...
우리가 이런 어려운 문제를 하나가 되지 못하는가?

어떻게 이런 무식한 말들을 내 뱃는가?
박봉으로 아이들 학교보내고 오르는 전세금에
힘들게 하루하루 그래도 힘차게 열심히 일해온 건
자식새끼 사회 보내고 나면 어렵게 살림꾸린 마눌하고
퇴직 후 그래도 좀은 보람있게 살겠거니 했더니
온천지가 우리 연금을 마치 사회의 독인양 어렁거리는 판에

그래도 최소한 화합된 목소리에는 동참해야하지 않을까
서로서로 격려해주고.함께하지 못한 아쉬움은 뒤에서 힘 보태주고
그래야 할 우리 모두의 도리가 있지 않는가?

우리 모두의 일이지
노조만의 일은 아닐진데..
너거 잘해봐라... 난가족과 놀로간다꼬 버젓이 글쓰는 비양심까지
있는 판에 누가 힘빠지지 않겠는가?
족구동호회도 역시 김 빠지게 한건 사실이지 않은가?

제발 양심과 양식 없는
행동 고만하고 하나가 되자

노조간부님의 댓글

노조간부 작성일

연금법개악 저지하는것이 노조의 일이가
모든 공무원의 일인데 누가 나서것노
그래서 노조에서 대신 설쳐주는거 아니가
그러면 노조를 밀어주자
다른건 못한다고 질타하고 비난하더라도
연금일은 노조를 응원해주자
내말이 안맞나

그럴까?님의 댓글의 댓글

그럴까? 작성일

다른것도 다 잘 못하는데
이거라고 잘 하겠나?
폼만 잡을줄 알지. 머리쓸줄 모르는데

화합님의 댓글

화합 작성일

누굴 비난하거나 비판하지 말자
나를 따라 주지 않으면 내가 잘못 이끌어
마음을 얻지 못한 것이다.
마음을 얻어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을 더 해보자.
지금까지 했던 비난보다
앞으로 일을 위하여
화합을 위해 노력하자.
남을 비난하기 전에 나를 먼저 돌아보자.
우리 조직이 먼저 배척하고 있지는 않았는지.
그래도 마음을 얻지 못한다면
진성성이 없었다 다시 반성하자.
끊임없이....
모든 일들이 쉽게 얻어지는건 없다.
집행부가 좀 더 화합을 위해 노력해 달라.
대다수 조합원의 마음이라고 생각해달라

어이없음님의 댓글

어이없음 작성일

14-09-17 10:03 에 글 적은 조합원님!!!

당신이 공직에 있다는 건 정말 부끄러운 일입니다.
어떻게 이런 곳에서 욕을 다하며...

내용들 읽어보니
다 이해하며 잘해보자는 말이구먼
평소 당신이 어떤자세로 근무하는지?
우리 전체 공직자의 욕을 먹일지도 모르는 분같아
부아가 치미네요

앞으로 글 올릴때는
읽는 사람 생각하며 적으시길...
모든분이 본다는 것을
이곳은 욕지꺼리나 하라는 곳이 아니고
건전한 토론으로 중지를 모으는 장이란걸...

족구대회님의 댓글

족구대회 작성일

틀림없는 지적임에는 공감합니다..

지금이라도 늦지않으니 족구대회는 철회 또는 연기함이

옳을듯합니다..물론 시설직렬에 대한 지적은 옳지않아요

타직렬도 있기에,,,얼릉 재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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